원숭이 사원의 비밀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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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월드의 플룸라이드. 미월드가 폐장하면서 자연스럽게 같이 철거되었다.

2.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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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 코스터, 바이킹, 젯트포스, 파워써지와 함께 미월드의 몇 안되는 스릴 어트랙션으로 인기 기종이었다. 미월드의 어트랙션 중 유일하게 테마가 있으며, 나름 테밍도 되어 있다. 다크라이드 구간도 있다.

통나무 디자인으로 테밍된 4인승 보트를 타고 스테이션에서 출발하자마자 살짝 경사를 내려간다. 이후 일자 구간을 지나 좌회전을 돌고 오른쪽 커브를 돈다. 이 구간에서 뒤에 벽도 사원처럼 디자인되어 있고, 모아이 석상을 연상시키는 동상들과 대나무 등을 배치해 '원숭이 사원'이라는 테마에 맞게 테밍을 한 모습이 돋보인다. 이후 원숭이의 얼굴을 연상 시키는 동상의 입속으로 빨려들어가며, 어두운 실내 구간에 진입한다. 이 다크라이드 구간도 천장에 덩쿨 표현과 석상들, 깨진 벽돌 벽과 신전 기둥 등, 중소기업에서 운영하는 놀이공원 치고는 꽤 훌륭한 테밍을 보여줬었다. 이후 좌회전 커브를 두번 돈 뒤 보트는 다시 바깥으로 빠져나간다. 실외 구간으로 나온 뒤에는 잠시 일자 구간을 지나고 높은 Chain Lift Hill 상승 구간이 탑승객들을 반겨준다. 플룸라이드 특성상 Chain Lift Hill 상승 구간으로 진입할때 보트가 상당히 흔들렸으며, 오랜 세월을 지닌 기종인 만큼 덜컹거리는 소리도 컸다. 이후 정상에 도달할때도 보트는 심한 진동을 보여준뒤, 좌회전 커브를 돌고 하강했다. 이 때 하강구간의 높이가 상당히 높고 각도도 가파라서 물이 상당히 많이 튀었다.[2] 이후 다리 밑을 지난뒤, 좌회전 커브를 돌고 스테이션으로 돌아오는 식이었다.

코스 자체는 짧았지만 그래도 잘 되어있는 테밍과 실내 구간, 그리고 상당히 높은 하강 구간이 잘 어우러져 인기가 많았다.

체인 리프트 힐 상승 구간 이후, 정상에서 커브를 도는 구간 바로 아래에는 범퍼카가 있었으며, 바로 위에는 다이빙 코스터의 540도 회전 코스가 있었다.

3.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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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종의 이름을 '급류타기'이며 영문명도 그냥 'Flume Ride'라고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지만 실제 명칭은 '원숭이 사원의 비밀'이며 영문명은 'Jungle Adventure'이다. 아마도 서울랜드가 급류타기라는 이름의 플룸라이드를 개장하면서 큰 히트를 치게 되고, 일반인들 사이에서 '급류타기 = 플룸라이드'라는 이미지가 생기게 되어 이런 오해가 생긴 것으로 보인다.

• 롯데월드 어드벤처에 똑같은 영문명을 가진 정글탐험보트라는 놀이기구가 존재했다. 다만 이 놀이기구는 리버 래피드로 워터 어트랙션인 건 같지만 기종이 살짝 다르며 2023년 9월 3일에 철거되었다.

• 해당 영상의 1분 52초부터 원숭이 사원의 비밀의 운행 모습을 볼 수 있다. 다만 해당 영상에서도 '급류타기'라 적혀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