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 100주년 기념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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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100주년 기념대회
Commemoration of the 100th Anniversary of Won-Buddhism

파일:원불교 100주년 기념대회 로고.jpg

개최일
원기 101년(2016년) 5월 1일 오후 2시
장소
서울월드컵경기장
참석 인원
5만여 명
홈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
2. 진행
3. 좌석도
4. 주차장
5. 여담



1. 개요[편집]




캡션



1916년 4월 28일에 개교(開敎)한 원불교의 100주년 기념 행사. 2016년 5월 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2. 진행[편집]




캡션


원기 101년(2016년) 4월 25일부터 5월 1일까지 기념주간이 진행됐고, 5월 1일에 메인 행사인 기념대회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이 행사는 원음방송 TV와 라디오로 실시간 중계됐다.

정치계에서는 이란 순방을 간 박근혜 대통령[1]을 대신해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이 참석했고, 김무성 새누리당 전 대표,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 정세균 국회의원, 안철수, 천정배 국민의당 공동대표, 심상정 정의당 대표, 이수성 전 국무총리 등이 참석했다.

종교계에서는 윌리엄 벤들리 세계종교인평화회의 사무총장, 딘 삼수딘 아시아종교인평화회의 의장, 김영주 한국종교인평화회의 대표회장, 김희중 천주교 대주교, 이정희 천도교 교령, 이주화 한국이슬람중앙회 이맘 등 종교계 인사들과 원불교 5만여 명의 교도들이 참석했다.

한은숙 교정원장의 개회문 낭독으로 행사가 시작됐고, 소태산 박중빈 대종사의 제자 9명을 성인으로 추대하는 '구인선진 법훈서훈식'이 진행됐다.

이후 경산 장응철 종법사의 설법 후 소태산 박중빈 대종사가 제시한 ‘물질이 개벽되니 정신을 개벽하자’는 개교표어를 바탕으로 한 '정신개벽 서울선언문'을 선포했다. 또한 이후 미래 100년을 위한 원불교 교도의 실천강령도 발표했다.

'정신개벽 서울선언문'에는 오늘날 인류사회는 독선과 오만, 욕심과 갈등으로 인해 인간의 존엄을 잃어가는 시대에 직면한 것을 지적하며 '열린 마음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밝은 지혜', '하나의 마음으로 생명을 존중하는 바른 실행'을 정신개벽의 방향으로 삼아 온 인류와 함께 정신개벽 실천운동을 전개하자는 내용이 담겼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물질을 선용하고 환경을 존중하는 상생의 세계', '마음공부와 적공으로 강약이 진화하는 평화의 세계', '서로 감사하고 보은하는 하나의 세계'를 만들어 갈 것을 실천강령으로 제시했다.


3. 좌석도[편집]


좌석도
동쪽에 큰 규모의 메인 무대를 기점으로 맞은편 서쪽의 메인 객석과 남쪽과 북쪽에 좌석이 마련됐다.

교당별 지정 좌석을 제공했다. 교도들은 오후 1시까지 경기장 좌석에 착석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 5만 여명이 참석하는 행사라 지정된 출입구와 동선의 사인물을 따라 이동해 혼잡을 최소화했다.

좌석배치는 해외교구, (서울 기준) 원거리 교구, 기차 이동시간, 차량 탑승계획을 고려하여 교구별로 배치했다.

4. 주차장[편집]


파일:원불교 100주년 기념대회 주차장.jpg
주차장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전국 각 교구마다 주차 위치에 차이을 뒀다.

대회 당일 서울월드컵경기장 인근은 휴일에 열리는 각종 행사로 인해 큰 혼잡이 발생해 지정된 장소 이외에는 승하차가 전면 금지됐고, 원칙적으로 승용차 이용도 불가능해 각 교구들은 대형관광버스를 대절했다. 서울, 경기교구 교도들은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중교통을 이용했다.

모든 참석 차량은 기념대회 봉행위원회에서 각 교구에 사전에 보내준 표식을 조수석 하단에 부착해 밖에서 인지할 수 있도록 해야하고, 주차요원의 안내에 따라 이동했다.


5. 여담[편집]


  • 원불교 100주년을 맞이해 기념우표 80만 장을 2016년 4월 27일에 우체국에서 판매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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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신 축하 영상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