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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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chan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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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Warhammer: Age of Sigmar에 등장하는 오룩 워클랜의 병종.


2. 설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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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죠즈(Ironjawz)의 무리들 중 Waaagh!의 순수한 에너지로 휘몰아치는 워챈터는 비록 진정한 주술사는 아니지만, 그들이 오럭(orruk) 동료에게 미칠 수 있는 영향은 확실합니다.
이 오럭들에게 전쟁의 북소리는 자신의 두꺼운 두개골을 망치질하는 것을 결코 멈추지 않습니다.
크라그노스(Kragnos)가 자신을 오랫동안 가두어온 산에서 지축을 울리며 튀어나온 이후로, 많은 워챈터들이 그의 쿵쾅거리는 발굽소리를 흉내내고 있습니다.
오늘날까지 지진의 신(Earthquake God, 크라그노스)의 무리는 이 으르렁거리고 반쯤 미친 난동을 부추기는 수십 명의 워챈터들을 자랑하지만, 지금도 여전히 많은 워챈터들이 두 머리 짐승 신(Twin-Headed God, 고카모카)를 따라서 자신들의 북소리의 박자에 맞춰 행진하고 있지요.

전투에서 워챈터들은 고크스틱(Gorkstikks)과 모크스틱(Morkstikks)을 서로 함께 강타하거나, 주먹이나 머리를 쇳덩어리에 부딪치거나, 그저 단순히 적을 계속해서 두들겨 대는 등 손에 잡히는 모든 것으로 전쟁의 리듬을 맹렬히 재창조합니다.
그들이 끝없는 불협화음을 내세울 때, 원시적인 쿵쾅거리는 소리가 주변에 있는 아이언죠즈들의 정신을 채웁니다.
오럭들은 박자에 맞춰 서로 무기를 부딪치고, 그들의 평평한 녹색 발은 적과 가까워질 때 쿵쾅거리지요.

아이언죠즈들의 가슴에 있는 Waaagh! 에너지의 용광로는 워챈터의 끊임없는 북소리에 의해 지옥의 업화처럼 타오릅니다; 이 영혼 깊숙히까지 울리는 우레소리는 오럭을 더 빠르게 전투에 뛰어들게 하거나, 공격할 때 힘을 배로 올려주거나, 회오리바람의 분노로 공격하게 해주는 등, 아이언죠즈를 그 어느 때보다 치명적으로 만듭니다.
본능적인 충동에 의해 요동치는 리듬에 이끌려 사방에서 몰려온 오럭들은 고카모카(Gorkamorka)의 격렬한 심장 박동이 온 땅에 울려 퍼지는 것처럼 무리의 대열을 더욱 부풀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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