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록(데스티니 시리즈)/공허방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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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공허방랑자
공허를 들여다본 자들은 시간과 공간의 법칙에 구애받지 않습니다.
사이의 간극이 형체를 정의한다. 음표 앞의 쉼표, 어휘 앞의 호흡, 페이지의 빈 공간.
서늘한 공기가 밀려와 나는 자료에서 고개를 들었다. 폭풍 전의 불안한 고요함처럼 사위가 조용했다. 매복한 적이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내 방어선이 왜 붕괴된 건지 고민할 시간은 없었다. 놈들이 내 비밀 도서관을 어떻게 찾아낸 건지 생각할 시간도 없었다. 공허에 관한 통찰력 있는 글귀에서 막 눈을 뗀 참인데, 이제 공허를 향해 첫걸음을 내디디며 그대로 떨어져 내리는 일이 없기만을 바랄 수밖에 없었다.
"저 여자를 붙잡아." 선두의 약탈자가 말했다. 모든 창문이 깨지고, 나를 파괴하려 하는 적들이 뛰어내렸다. 내 앞에서 시간이 길게 연장되었다. 생각으로, 나는 난투의 한가운데 뛰어들었다. 거대한 천상의 아귀가 그들의 생명을 삼켰다. 나는 발 디딜 곳을 찾았다. 공허의 힘이 발현되었지만 이건 그 힘의 온전한 본성이 아니였다.
다음 순간, 현실이 덜컥 원래의 리듬을 되찾았다. 나는 다시 홀로 남았다. 침입자들에게는 자기의 운명을 이해할 시간조차 없었다. 나는 그들보다 조금 더 큰 깨달음을 얻었을 뿐이지만, 근본적인 진실 하나를 이해하고 있었다.
공허에 발을 딛는다는 건, 무게를 감당할 수 있는 무를 딛고 서는 것이였다.
Voidwalker
워록의 공허 속성 하위직업. 균형 잡힌 능력 구성으로 PvE와 PvP를 가리지 않고 활약한다.
2. 공허 공통 특성[편집]
[1] 완전히 사라지진 않고, 보라색 테두리가 약간 아른거리는 모습이 된다.[2] 정작 능력으로 주는 일촉즉발은 거의 다 보호막 용사에게 정상적으로 상호작용하지 않는다. 사실상 일촉즉발 탄환 한정 대보호막 기능이나 다름이 없다.
3. 이동 모드[편집]
헌터의 직관적인 점프, 타 게임에서도 볼 수 있는 타이탄의 제트팩 능력과는 달리 가장 난해한 이동모드로, 현재 가속력을 유지하는 활공 능력이다. 적응되면 헌터에도 밀리지 않는 기동성을 자랑하지만 발판에서 한번 떨어진 순간 다시 올라오기 힘들다는 특징 때문에 점프맵 뉴비들이 가장 곤욕을 치루는 이동 모드이기도 하다.
방향 제어 능력이 높은 활공 능력. 활공 높이는 제일 낮다.
가장 자유로운 공중 기동을 보장하는 이동 능력이다. 간혹 점프를 잘못해서 낙사 지역으로 뛰어들었더라도 공중에서 이동 방향을 꺾어서 되돌아오는 묘기를 부릴 수 있다. PvE에서 가장 무난한 활공.
두 활공을 적절히 섞어놓은 듯한 활공. 제일 무난해 보이는 듯 하지만 실체는 제어 활공의 보험도, 증폭 활공의 기동 능력도 모두 갖추지 못한 애매한 능력. 그래도 동시에 균형이 맞는것 또한 사실이라 제어보다 빠르고 증폭보다 에임돌리기가 편해서 무난하게 쓰기는 좋으나 많이 쓰이지는 않는다.
초기 속도가 빠른 활공 능력. 제일 높게 도약할 수 있다. 제어 활공처럼 유연하게 움직일 수는 없으나 순간적인 가속력이 높다. 활공으로 가속도만 받고 활공을 풀어 가속도를 유지하면 헌터도 앞지를수 있을 정도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위치 선점이 중요한 PvP에서 선호되는 활공.
3.1. 추가 이동 모드[편집]
공허방랑자 고유의 이동 능력. 짧은 거리를 순간이동한다. 단순히 보는 방향으로 이동하는 게 아니라 '이동 중 몇 초 뒤 있을 장소 + 한 번 점프한 높이'로 이동한다. 즉, 현재 이동 중인 속도와 방향에 영향을 받는다.
기존의 활공과는 사용 방법이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충분히 익숙해질 필요가 있다. 순간적으로 이동하는 특성을 통해 갑자기 상대 시야에서 사라지거나, 예상치 못한 곳에서 기습하는 등 점멸의 특징은 다분히 PvP를 지향하고 있다.
당연하지만 점멸을 선택하면 기존의 활공은 사용할 수 없으니 공중에서 오래 머무를 수 없게 되고, 천천히 내려오는 낙법도 불가능해진다. 게다가 자체 쿨다운도 존재하여 한번 사용하면 잠시 동안은 1단 점프밖에 할 수 없다. 이렇게 불편한 점이 많다 보니 장시간 이동이 중요한 PvE에서는 잘 사용되지 않는다.
4. 직업 능력[편집]
현재 위치에 치유의 균열을 생성하여 범위 안에 있는 자신을 포함한 모든 아군을 지속적으로 치유한다. 최대 체력까지 치유되면 최대 체력만큼의 보호막을 추가로 생성한다. 생성된 보호막은 균열 밖으로 나가면 즉시 사라진다.
지속적인 치유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공허방랑자의 생존에 큰 기여를 하는 능력이다. 대부분의 임무에서 무난히 사용할 수 있다.
현재 위치에 강화의 균열을 생성하여 범위 안에 있는 자신을 포함한 모든 아군의 무기 공격력을 25% 증가시킨다.
자체 성능은 나쁘지 않지만 치유의 균열보다는 채용률이 확실히 떨어진다. 치유의 균열은 균열 안에 서 있어야 한다는 제약을 회복 능력으로 보완할 수 있지만 강화의 균열의 무기 공격력 증가 능력은 그런 제약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지 않기 때문이다.
5. 능력[편집]
5.1. 궁극기[편집]
느리고 거대한 추적 공허 폭탄을 발사하며, 공허 폭탄이 적에게 착탄하거나, 필드에 착탄하거나, 자신 또는 상대가 총으로 요격해 파괴하면 악시온 화살을 몇개 더 생성해 적을 추적한다. 단, 아군은 요격을 할 수 없으며 총알만 신성 폭탄에 막히게 된다. 시전한 공허 폭탄에는 자폭 피해가 존재한다.
발사한 거대 공허 폭탄은 수호자 한명 정도를 가릴 정도로 매우 크며, 시전 직후의 속도는 다소 빠르지만 이후 적을 추적하기 시작함과 동시에 속도가 느려진다. 속도가 느리다고는 해도 질주를 중단하면 즉시 폭파당하기에 방심해선 안된다. 공허 폭탄의 추적 능력은 매우 강력해, 추적하는 적이 죽거나 공허 폭탄이 파괴되기 전까진 끝까지 쫓아간다. 폭탄의 대미지는 절륜해 미니 보스급 및 용사는 거대 폭탄 한방에 쓸려나가고 이후 나오는 악시온 화살도 리더급 적들이나 수호자 정도는 한방에 잡아낸다. PvP에서는 새벽의 수호물의 완벽한 카운터로, 수호물을 파괴하고 내부 시전자 타이탄까지 악시온 화살로 처치할 수 있다. 단 악시온 화살은 도망가며 피할 수 있으므로 경우에 따라 내부 시전자를 확킬하지 못할 수도 있음에 유의.
다만 PvE에선 레이드 컨텐츠로 가면 사용률이 급감하는데, 추적하는 공허 폭탄의 크기가 너무 크고 속도도 느려 시야를 방해하는데다 아군의 투사체를 막아서 딜링을 크게 방해한다는 게 그 이유다. 레이드에선 아래의 소용돌이를 사용하자.
중간 크기의 공허 폭탄을 포물선 궤도로 발사하며, 적 또는 필드에 착탄한 공허 폭탄은 이후 주변 적들을 폭탄의 주변으로 끌어당긴다. 시전한 공허 폭탄에는 자폭 피해가 존재한다. 위 궁극기인 대재앙에 비해서 초기 투사체 속도가 매우 빠른 편이다.
소용돌이 수류탄을 크고 강력하게 바꿨다고 생각하면 이해가 빠른 궁극기. 적을 끌어당기는 힘은 강력해 근처 잡몹과 수호자는 벗어나지 못하고 그대로 빨려들어가 죽는다. 또한 착탄한 폭탄은 지속 대미지를 가하기 때문에 레이드 보스 딜페이즈에도 유용하게 쓰이기 좋은 궁극기. PvP에서도 변신형 궁극기의 하드 카운터이며 역시 새벽의 수호물 또한 깔끔하게 파괴한다. 내부 시전자조차 착탄된 공허 폭탄에 빨려들어가기에 도망치는 것도 불가능하다. 초기 투사체 속도가 빨라서 조준을 잘 하면 근중거리 킬 결정력은 대재앙 신성 폭탄보다 좋기 때문에 PvP 용도로 이쪽을 선택하는 유저도 있다.
하지만 대재앙 신성폭탄과 달리 자체 추적 기능이 없어 잘못 던지면 그대로 뻘궁이 되는게 단점. 궁극기를 잡몹용에 쓸 일도 없지만 잡몹 처리 능력도 대재앙에 밀린다.
궁극기 시전 후 질주 키 또는 키마 기준 우클릭을 눌러 자체 점멸을 궁극기 에너지 소모 및 딜레이와 쿨타임 없이 시전할 수 있으며, 공격 시 자신의 360도 5m 반경에 공허 에너지 파장을 내뿜어 적을 공격한다. 또한 공격을 1초 차징해 공격 범위와 대미지를 증가시킬 수 있다.
차징 후 내뿜는 파장은 판정이 매우 후해서 얇은 기둥 뒤나 벽에 애매하게 걸친 정도로는 피할 수 없다. 지속형인 특성상 궁극기 자체는 잡몹 처리에 좋은 편이지만 PvE 주력으로 쓰기엔 공격/ 점멸당 게이지 소비가 크고 폭발의 DPS가 보스에게 쓰긴 너무 낮기 때문에 PvP에서 활용도가 더 높다.
공허 상인 공허 흡수와 같이 쓰면 적을 처치하는 즉시 체력이 회복되어 죽지도 않고 빠르게 이동하며 주변 적들을 갈아마시는 로밍 플레이가 가능해진다. 하지만 궁극기 추가 방어력이 최하위권이라 대놓고 때리는 공격에도 노출되면 풍선 마냥 터진다. 때문에 좌클릭 점멸로 트리키하게 움직이다가 필요할 때만 차징 공격을 하는것이 좋다.
5.2. 수류탄[편집]
5.3. 근접 능력[편집]
에너지 구체의 추적 능력은 매우 강력해 근처에 대충 던져도 적을 향해 알아서 날아드는 신기를 보여준다. 때문에 골목에 숨은 적을 향해 시전해 적을 위치에서 밀어내고 진입하기 좋은 근접 능력.
6. 상[편집]
특정 수류탄 능력을 시전 중 수류탄 키를 꾹 누르면 수류탄이 충전되며, 이후 수류탄을 던지면 수류탄 효과가 강화된다. 강화된 수류탄 능력들은 다음과 같다.
과거 혼돈의 조율의 수류탄 충전 능력을 상으로 가져왔다. 섭취 능력과 같이 병행이 가능해졌기 때문에 생존성과 공격성을 둘 다 챙기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자석 수류탄은 근거리 공허 폭발이라고 쓰여있지만 기존의 휴대용 초신성이 일촉즉발 효과를 추가로 받아 자석 수류탄 충전 효과로 병합된 것이다.* 소용돌이 수류탄: 폭발범위 70% 향상, 지속시간 1초 증가, 적을 0.2초 가량 더 일찍 끌어당김.
* 악시온 화살: 추적 투사체가 하나 더 생성되며, 적에게 날아가는 속도가 더 빨라짐.
* 분산 수류탄: 일정 반경 이내의 적을 자동 추적
* 자석 수류탄: 수류탄이 휴대용 초신성으로 변경. 적에게 일촉즉발 부여
자석 수류탄의 좀 더 정확한 효과는 PvP 기준 50의 피해를 주고 적을 강하게 밀어내는 주 투사체와, 20의 피해를 주며 좁은 부채꼴로 발사되는 5개의 부 투사체로 이루어져 있다. 사거리는 대략적으로 14m 정도이다. PvP에선 종합해서 150의 피해를 줄 수 있어 수호자를 한 방에 처치할 수는 없지만 수호자를 밀어내어 근접 반격을 차단하고, 빈사 상태로 만들어 이후 추가타로 마무리 지을 수 있다.
과거 '굶주림의 조율'의 섭취 능력을 그대로 가져온 상. 공허 능력이면 뭐든지 발동하기에 수류탄, 근접 능력, 궁극기, 일촉즉발을 가리지 않고 발동한다. 다른 직업들도 굶주림의 메아리 조각 효과로 비슷하게 발동할 수 있는 섭취 능력이지만 워록은 이 상의 효과로 발동 타이밍이 더 자유롭다는 것이 장점.
하지만 과거 굶주림의 조율이 수류탄을 소모해 섭취를 자체적으로 발동시킬수 있는 능력이 사라져 고난이도에서 숨어서 섭취부터 발동시키는 전략은 불가능해졌다. 또한 굶주림의 메아리로 섭취를 발동시킬 수 있다는 특징 때문에 이 상을 버리고 그냥 굶주림의 메아리를 쓰면 해당 상을 안쓰고도 섭취를 쓸 수 있다는게 함정.
균열을 시전하면 공허 영혼이 시전자 워록의 옆에 생성되며, 이후 효과는 다음과 같다.
전기 영혼과는 달리 자기 자신에게만 적용되는 효과지만, 마지막 직업 능력 흡수 덕분에 잘 쓰면 균열을 항시 유지하며 플레이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은 상.* 워록 옆에 생성된 공허 영혼은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25초간 유지된다.
* 공허 영혼이 생성된 도중 적을 공격하면 공격한 대상[1]
한테 공허 영혼이 날아가 10m 반경의 흡수 장판을 생성한다.* 장판 내부의 적은 13초간 0.75초마다 일정량의 피해를 입고 5초(PvP 2.5초)간 약화 효과를 받는다.
* 흡수 장판을 생성한 공허 영혼은 시전한 균열에 따라 다른 효과를 발휘한다.
* 공통적으로 흡수 장판 내부의 적을 처치할 때 적의 등급에 따라 직업 능력 에너지를 회복한다.
* 치유 균열로 생성되었다면 1.4초마다 시전자 워록의 수류탄&근접 능력 에너지를 3.5% 회복한다.
* 강화 균열로 생성되었다면 1.1초마다 시전자 워록의 체력을 25HP를 회복시킨다.
* 흡수 장판을 생성한 공허 영혼은 시련의 장에서 150HP를 가지며, 적의 사격을 받아 파괴될 수 있다.
PvE에서는 워낙 데미지가 낮아 별로지만 광역 도트딜이라는 점에서 시련의 장에서 제법 유용한 상이다. 쏘다보면 어느새 살포시 날아가 자리잡는데 체력도 높아 상대는 이걸 부술 동안 피를 쭉 빨리느냐 아니면 자리를 옮기냐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게다가 범위도 제법 넓은 편.
특이한 점으로, 폭풍소환사의 전기 영혼과 함께 받을 경우 전기 영혼이 공허 영혼 주위를 공전하듯 빙빙 돈다.
7. 조각[편집]
공허 폭발 범위는 7m다. 수류탄, 근접능력, 궁극기 뿐만 아니라 일촉즉발에 죽은 적도 해당 효과를 받아 폭발한다. 참고로 해당 조각 효과의 폭발을 받고 죽은 적은 공허 폭발이 연달이 발생하지 않는다.
과거 공허방랑자 혼돈의 조율 패시브 '피어남'을 계승하는 조각.
근접 능력 에너지 획득량은 수류탄 종류에 따라 변동된다.
과거 밤추적자 길잡이의 길 패시브 '전투 식량'을 계승하는 조각. 아군에게 은신 부여시 수류탄 에너지 획득 능력은 사라졌고, 수류탄 강화 효과는 잔존의 메아리로 옮겨갔다. 원본에 비해 획득하는 근접 능력 에너지의 양이 감소하여 잘 쓰이지 않는다.
처치한 전투원의 등급에 따라 수류탄 에너지 획득량이 변동된다. 마이너 등급의 적은 7.5%만 획득하고, 메이저 등급~수호자는 11%~16.25% (수호자 16.25%)를 획득하며, 용사~보스급은 25%를 획득한다.
과거 공허방랑자 혼돈의 조율 근접 능력 '엔트로피 흡수'를 계승하는 조각. 원본은 근접 능력으로 타격시 수류탄 에너지 50% 획득이었지만, 공용 조각으로 바뀌면서 발동 조건이 까다로워지고 성능도 감소되었다.
수류탄이 40%~60%정도 더 오래 유지되며, 악시온 화살도 적을 더 오래 추적한다.
과거 밤추적자 길잡이의 길 패시브 '전투 식량'을 계승하는 조각. 해당 패시브의 수류탄 지속 시간 증가 효과만을 가져왔다.
8m 이내에 3마리 이상의 적이 있다면 적을 처치할때마다 추가 궁극기 게이지를 획득하며, 적을 3마리 이상 처치할 때마다 추가 궁극기 게이지를 더 획득하게 된다. 해당 효과는 적을 7마리 처치할때까지 계속 증가한다. 해댱 조각은 1초의 내부 쿨타임이 존재한다.
과거 파수병 침략자의 규정 패시브 '참호 속에서'를 계승하는 조각. 공용 조각이 되었음에도 원본에 비해 크게 너프된 구석이 없어, 발동만 된다면 상당량의 궁극기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적에게 포위된 상황이라는 위험한 상황이 조건이라 고난이도에서는 쓰이지 않는다.
공허 수류탄으로 적을 타격하면 해당 적에게 공허 약화 효과를 5초(PvP 2.5초) 부여한다. 내부 쿨다운은 없기에 지속형 수류탄과 궁합이 좋다.
투명, 보호막, 섭취 효과의 최대 지속시간이 보통 40% 가량 더 증가한다.
생명력 회복이 아닌 재생에 유의. 효과가 발동해도 도트 대미지 1틱이라도 들어오면 즉시 생명력 재생이 중단된다. 해당 조각은 월도의 근접 공격으로도 발동한다.
과거 파수병 보호자의 규정 패시브 '집결하는 힘'을 계승하는 조각.
적을 억압한 후 "군림" 버프가 10초 발동한다. 버프 발동 시 기동성 +30, 이동속도 보너스 +4%를 자신에게 부여하고 장착한 무기가 자동 재장전된다.
웅크릴 시 이동속도가 초당 4m로 증가하며 레이더가 16등분으로 향상된다. 이동속도 증가는 시공의 속도 감소 디버프를 무시한다. 해당 효과는 헌터의 경이 방어구 '바보 탐지기'의 효과로 더 향상되지는 않는다.[1]
과거 함정 사냥꾼 패시브 '날카로운 정찰병'을 계승하는 조각. 모든 전제조건이 웅크릴 때로 변경되어 크게 너프되었다. 사실상 추가 스텟을 보고 사용하는 조각.
힘의 보주 획득 시 섭취가 5초 발동한다. 해당 조각 효과로 섭취가 발동하면 수류탄 에너지 회복 효과는 발동하지 않는다.
조각 발동 시 일촉즉발 탄약 버프가 10초 발동한다. 버프 발동중엔 자신의 모든 공허 속성 무기가 적을 타격 시 해당 적에게 일촉즉발 디버프를 부여한다.
조각 발동 시 10초의 쿨다운이 발생한다. 기존에는 정밀 결정타가 조건이었으나 어느 시점에서 조건이 완화되었다.
필살기 결정타 시 자신에게 은신을 4.8초 부여한다. 해당 효과는 존속의 메아리 조각 효과로 은신 시간을 연장시킬 수 있다.
해당 조각으로 발동한 공허 보호막은 5초간 유지되며, 존속의 메아리로 지속시간을 50% 더 연장시킬 수 있다. 조각 발동 시 8초의 쿨다운이 발생한다.
[1] 레이더 16등분이 더 세분화되지는 않는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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