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티모 드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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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일본의 프로레슬러로, 드래곤 게이트의 최고고문.
2. 커리어[편집]
2.1. WWE에 입단하기 이전[편집]
초등학교 3학년 당시에 안토니오 이노키의 경기를 보면서 사야마 사토루를 동경해 프로레슬러의 길을 걷기 시작한다. 고등학교 졸업 후 신일본 프로레슬링에 입단하기 위한 테스트를 받지만 신장 관련 문제로 불합격 당하고, 그 후로 일본 보디빌딩센터의 회장 밑에서 일하며 회장이 야마모토 코테츠를 소개하면서 도장에서 연습해도 좋다고 허가를 받아 반년 정도 도장에 다니게 된다. 야마모토 코테츠의 제자로 들어가면서 프로레슬러가 되기 위한 과정을 위해 멕시코로 원정을 가면서 1987년에 멕시코에서 프로레슬러로 데뷔하게 된다.
멕시코에서 활동하다가 1990년에 일본에서도 선수로 활동하기 시작하며 일본과 멕시코를 오가며 유명해지기 시작하고, 계속 본명을 쓰다가 1991년부터 울티모 드래곤이라는 링네임으로 활동하기 시작한다.
일본보다는 멕시코에서 활동하는 일이 많았다가 1992년에 신일본 프로레슬링에서도 챔피언 경력을 만드는데 성공하고,일본과 멕시코를 오가며 챔피언 경력을 만들어나가는 과정에 1996년에 처음으로 미국무대에서 경기를 가지기 시작하고, 캐나다에서도 잠시 경기를 가지기도 했다. WCW에 처음 등장하면서 레이 미스테리오 주니어를 시작으로 다양한 레슬러들과도 경기를 가지게 되는데, 활동하며 WCW에서도 챔피언 경력을 만드는데 성공한다.
WCW에서 활동하면서 일본에서의 활동이 거의 없고 미국과 멕시코를 중심으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나가는 울티모 드래곤은 1997년에 멕시코에 '울티모 드래곤 짐'을 설립한다. 1998년에 부상을 당하며 WCW에서 활동할 수 없게되고, 부상공백기동안 토류몬 재팬을 설립한 후 2002년에 다시 선수로 복귀하면서 일본 & 멕시코 & 미국을 오가며 활동하게 된다.
2.2. WWE[편집]
2003년에 WWE와 계약을 맺게되고, 히트와 벨로서티에서 다크 매치를 가지다가 하우스쇼에서도 경기를 가지고, 6월 26일 스맥다운을 통해 데뷔하면서 셰넌 무어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다. WWE에서 활동하지만 거의 활약하는 무대가 스맥다운보다 아래인 벨로서티 위주로 경기를 가지는 일이 많았고, 거의 대부분 자버사냥만 하고 다녔다.
레슬매니아 20에서 벌어진 크루저웨이트 챔피언십 매치에도 참가하며 레슬매니아 무대에서도 경기를 가지지만 챔피언 등극에는 실패하고, 그 후로 평소같이 벨로서티나 하우스쇼에서 경기를 가지는 역할로 전락하는데 WWE에서 울티모 드래곤이 가면벗고 활동시킬려고 하자 울티모 드래곤은 WWE와의 마찰로 방출요청을 하며 WWE를 그만둔다.
사실 울티모 드래곤은 일본에서 거물급 선수였음에도 불구하고 경량급이라 그런지 WWE에서는 자버로 굴려졌는데, 울티모 드래곤이 WWE에서 나간 직후에 데뷔한 켄조 스즈키가 경기력이 매우 나빳음에도 빅맨이라 그런지 푸쉬를 받았던 것과는 대조적이다,
2.3. WWE에서 방출된 이후[편집]
일본으로 돌아간 울티모 드래곤은 신일본 프로레슬링에서 활동하다가 멕시코의 CMLL에서도 활동하고, 세계 각지에서도 경기를 가지며 WWE시절보다자유분방한 활동을 이어나간다. 이후 토류몬 재팬은 드래곤 게이트로 명칭을 바꾸며 새로운 기믹인 더 타이거로 활동했었으나 다시 울티모 드래곤으로 활동한다. 일본에서 선수 외에도 후배양성까지 하며 여러 제자들을 양성하고 있고, 일본 각지에 있는 단체를돌며 미치노쿠 프로, 전일본 프로레슬링, 카이엔타이-도조, IGF 게놈, WRESTLE-1, 프로레슬링 NOAH 등 여러단체에서 선수로 활동하고, 2020년부터는 드래곤 게이트 위주로 활동하고 다닌다.
3. 기타[편집]
- 그란 하마다 & 야마모토 코테츠의 제자이다.
- 일본에선 거물급 레슬러라 그런지 매년 WWE 명예의 전당에 헌액될 선수로도 거론되곤 한다.
- 레슬매니아 20 당시 등장하던중 넘어지기도 했다.
- WWE에서 사용한 테마는 리키 스팀보트의 테마랑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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