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왕(갓 오브 하이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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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작중 행적
3.1. 과거
3.2. 현재
4. 능력



1. 개요[편집]


갓 오브 하이스쿨의 등장인물.


2. 상세[편집]


생물의 정점 룡들의 수장이다. 현 용왕은 201대로, 이름은 청룡 막둥이다. 바다 깊은 곳에 숨겨져 있는 용궁에 살고 있으며 용왕은 다른 마족들과 달리 천상대전에 적극적으로 개입하지 않았다.

무기장인 종족인 룡들답게 자신들의 기술에 큰 자부심을 지니고 있다. 천계에서 헤파이스토스도 뛰어나기는 하지만 자신들보다는 한수 아래라고 말할 정도.

본래는 이라는 지위에 걸맞게 곤룡포를 입으며 위엄을 지니고 있었지만, 자식이 거하게 사고친 이후로 충격을 받았는지 알로하 셔츠를 입은 배가 볼록 튀어나온 아저씨가 되었다.


3. 작중 행적[편집]



3.1. 과거[편집]


용포를 입수한 제천대성이 무기를 얻기 위해 용궁을 찾아오자 정중하게 환영했다. 전쟁에 중립을 지켰지만 천계의 행포가 마음에 안 들기는 했는지 반기를 일으킨 제천대성을 마음에 들어하며 무기를 소개해주려고 했다. 하지만 기둥의 특별함을 알아본 제천대성이 멋대로 가져가서 용궁의 일부가 무너져 내리는 참사가 일어나 다시는 오지 말라고 그를 내쫓아냈다.

마족들이 천상대전에서 패배한 후 여래에 의해 봉인된 제천대성은 그때 당시 덕망 높은 법사 삼장에 의해 풀려난다. 용왕은 자식 의 비뚤어진 마음[1]을 고치고 싶었는데, 이때까지만 해도 제천대성을 싫어할지언정 미워하는 것은 아니었는지 그와 삼장을 만나서 룡을 삼장의 제자로 들이게 했다.

이후 삼장과 그 제자들의 천축 시련은 신들의 배신으로 인해 실패했으며, 아무런 사실을 모른 룡은 여래의 거짓에 속아넘어가 그의 제자로 들어간다. 속세와의 단절을 위해 룡은 The King의 부하 샤오첸에게 룡들의 위치를 알렸고, 그 자신은 용궁으로 쳐들어가 룡들은 모두 썩었다면서 아버지를 제외한 모든 룡을 몰살한다. 용왕은 큰 충격에 빠졌고 그후 반 시체 상태로 용궁에서 썩어들어가고 있었다.[2]


3.2. 현재[편집]


인간으로 환생한 제천대성 진모리는 절대신 여래와 선지자 박무진이 신인합일한 절대신 박무진을 쓰러뜨리기 위해 새로운 무기를 얻기 위해 용궁을 찾아간다. 반 시체가 된 용왕은 깨어나서 그가 인간으로 전락한 몰꼴삼장을 먹어치웠다는 사실을 비웃는다. 하지만 여전히 패기롭게 자신을 먹어도 되는 조건으로 여의를 고치라고 조건을 내걸자, 여전히 패기 넘치는 모습을 마음에 들어하며 고치는 건 무리지만 더 강하게 업그레이드 하는 건 가능하다며 자신의 배속에 있는 역대 용왕들의 여의주를 가져가보라고 도발한다.

진모리가 인간의 모습으로 역대 용왕들을 쓰러뜨리며 기어이 무기를 습득하자 대단하다고 인정한다. 하지만 17개의 새로운 여의를 얻고도 절대신 박무진을 쓰러뜨릴 자신이 없었던 진모리는 더 강한 힘을 원한다. 이에 용왕은 딱 한가지 방법이 있다고 말하는데, 그때 박무진이 신세계를 만들기 위해 지구를 부수려고 하면서 어느 봉인이 풀려버린다. 봉인이 풀린 걸 감지한 용왕은 제천대성의 본래 여의의 출저와 방금 알려주려고 한 시련을 설명하면서 초대 고룡 오우거에 대해 설명한다.

오우거는 그 위험성으로 인해 육신이 죽은 상태에서도 봉인되어 있었다며 일단 진모리를 피신시키려고 했지만, 가이아의 기운에 흥미를 느낀 오우거가 나타나자 예를 차린다.

오우거는 진모리와 격돌하고 격돌하던 도중 결계를 만들어서 박무진의 간섭을 차단한 후에 진모리를 붙잡고 정체를 묻는다. 이에 진모리는 제천대성 모드를 발동하며 그 힘을 보여주는데, 오우거는 자신들 수호자들이 지켜야 할 가이아의 후예 선지자를 진모리가 먹은 것에 격노한다. 둘의 전력에 용왕은 근처에 있는 것만으로도 버티기 힘들다며 괴물들이라고 경악한다.

진모리와의 오우거의 격렬한 싸움에 현 용왕과 역대 용왕들은 이것이야 말로 자신들이 인정할만한 주인의 모습이라고 감탄하며 과거 룡이 말했던 것처럼 자신들이야말로 도태되어 있었음을 깨닫는다. 오우거도 진모리의 뛰어난 전투 재능에 감탄을 금치 못하고 최후의 공방을 나누려고 한다.[3] 진모리의 오리지널 기술과 오우거의 현 용왕의 여의가 격돌하면서 승리는 진모리에게 넘어간다. 진모리는 결국 모두의 인정을 받고 새로운 힘을 습득한다.

오우거와 다른 선대 용왕들이 모두 진모리의 여의가 된 후, 용왕은 수 많은 용왕들의 정신을 감당하지 못할거라고 경고하지만 박무진이 자신을 감지 못한다는 것은 뭔가 하고 있다는것이고 지금 아니면 기회 없다고 하자 허탈하게 웃으면서 자신도 힘을 빌려주겠다며 여의와 동화된다. 이후 진모리가 마이트레야로 각성하자 자신의 아들, 역대 용왕들과 함께 나타나 절대신에게 경의를 표하고 여의의 힘을 완전히 해방시켜준다.


4. 능력[편집]


천상대전 당시 제천대성(미후왕), 우마왕과 함께 최고위 3마왕으로 여겨지만 그 힘을 적극적으로 사용한 적은 없었고, 등장한 시점에서 이미 파워 인플레가 아득히 진행된 상황이라 그 강함이 부각되지 않는다.

특히 제천대성은 그 이후 절대신이 되어 엄청난 전투력을 가지게 되었고, 용왕의 아들 룡도 자신을 넘어서는 강함을 지녀서 크게 부각되지는 않는다. 사실 이는 룡이 말한대로 도태되었기 때문인것이 크다. 룡은 엄청난 힘을 처음부터 지니고서도 자만하지 않고 삼장과 오공에게 무투나 도술을 전수받아 배웠으나, 용왕은 그런것도 없이 오만하게 독고다이로 지냈기에 성장하지 못한 것.

파워 인플레가 넘쳐나는 6부 시점에서는 절대신과 고위 마왕과의 차이가 얼마나 나는지 보여주는 전투력 측정기 신세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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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룡들이 자기들 잘난 맛에 살며 바뀌지 않는 모습에 환멸을 느꼈다. 룡은 고인물이 썩어버리듯이 결국 아버지를 포함한 동족들도 발전없이 도태될거라고 예상했고 그 예언대로 되어버렸다.[2] 아버지를 죽이지 않은것은 언젠가 아버지가 진모리와 다시 만나게 될 날을 기약해두기 위함이었다.[3] 이 때 다른 역대 용왕들은 진모리에게 가세하지만, 용왕만은 오우거에게 가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