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사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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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경
2012년경

1. 개요
2. 유래
3. 연혁
4. 재개장
5. 여담



1. 개요[편집]


1969년 완공된 장병 복지를 위한 시설이다.


2. 유래[편집]


1955년 육군본부에서 주한미군의 장교클럽을 벤치마킹하여 육군회관을 건립하였지만 장교들 대상이 아닌 병사들을 위한 편의시설은 존재하지 않았다. 1960년대 전방 부대들의 장병들이 휴가를 나와 용산역을 경유하여 고향으로 내려가야했기에 용산역에서 장시간 대기해야했는데 이를 보게 된 박정희 대통령이 "장병들이 잠시 쉬었다가 갈 수 있는 시설을 건립하라" 지시했고 대통령 하사금으로 1억 2천만원(당시 금액)을 들여 1966년 3월부터 69년 8월까지 지상 5층에서 지하 1층, 그리고 대지 1006평, 건평 1225평 규모로 건립하였다. 그리고 해당 시설의 명칭을 용사의 집[1]으로 정했다.


3. 연혁[편집]


  • 1969년 - 준공(청와대 운영)
  • 1970년 - 국방부에서 운영 인수
  • 1973년 - 원호관리단에서 운영 인수
  • 1980년 - 마트 개설
  • 1981년 - 원호관리단 -> 육군 복지지원단 명칭 변경.
  • 1982년 - 예식장 개장
  • 1997년 - 육군 직영매장(면세품, 군복판매, 매점) 개점
  • 1999년 - 대대적 개수공사(공사금액 약 12억원)
  • 2009년 - 환경개선공사(공사금액 약 2억 6천만원)
  • 2010년 - 환경개선공사(공사금액 약 4억 4천만원), 육군 복지지원단 해체 및 재경근무지원단 창설
  • 2013년 - 재경근무지원단 해체, 육군 복지지원대대 창설 및 운영 인수.
  • 2023년 - 용사의 집에서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로 재개장

4. 재개장[편집]


용사의 집 시설이 60년대 후반 지어진 노후 시설이라 그 동안 여러 환경 개선공사도 진행되기도 했으나 그렇게 계속 버티기는 어려웠는지 2016년 12월 시설을 폐장 후 철거하고 새로운 호텔을 건립하게 되었는데 2023년 4월 지상 31층 지하 6층 규모에 274개의 객실을 갖춘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로 재개장했다.


5. 여담[편집]


  • 용사의 집을 신축하기 전 부지발굴조사 당시 조선시대 벽돌/기와를 제작하여 공급하던 관청인 '와서지'의 유물들이 발굴되었다고 한다.

  • 군 유튜버 '코리아세진'이 2023년 4월 '용사의 집 최신 근황'이라며 재개장한 호텔 내부를 영상으로 보여주었다.영상

  • 대한민국 육군 채널이 새로 개장한 로카우스 영상을 업로드하였다. 호텔 지배인의 이야기에 따르면 현역 장병은 (비성수기 주중가격 기준) 60% 후반에서 80% 초반의 할인을 받고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예약은 일반인들의 경우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 홈페이지에서 하면 되고[2] 할인가로 이용하기 위한 현역 장병들의 경우 휴드림(육군 복지시설 예약시스템)에서 하면 된다.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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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박 대통령이 병사들에게 쉼터 역할이 되란 의미로 그렇게 정했다 한다[2]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면 Accommodation 항목이 있고 클릭하면 객실 종류가 쭉 뜨는데 원하는 객실을 선택하면 Reservation 버튼이 있으며 클릭해서 예약진행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