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로맨스 판타지 웹소설. 작가는
윤림,
삽화가는
마끼.
읽던 소설의 악녀가 되었다. 근데 이 소설…… 엔딩 직전에 느닷없이 제국이 멸망하는 그 ‘용두사망’ 소설이잖아!
원작이고 나발이고! 우선 살고 봐야겠다.
그래서 옆 나라로 망명을 하려 했을 뿐인데…….
“100년을 기다렸다. 널 만나기 위해.”
침략의 원흉이자 마왕의 정체를 숨기고 있는 남자.
아르비스 대공이 지독한 감정이 묻어나는 눈빛으로 날 붙잡는다.
“널 잃는다면…… 난 아마 내게서 널 뺏어간 이 대륙부터 쓸어버리겠지.”
……왜지?
네이버웹소설에서 2020년 12월 4일부터 2021년 4월 19일까지 총 100화의 본편이 연재됐으며 다음날인 4월 20일부터 5월 2일까지 총 4편, 10화의 외전이 연재됐다
[1].
2022년 11월 10일에 특별외전격 이야기 총 6화가 연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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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작의
여주인공. 원래 '이아라'라는 한국인이었지만 뺑소니 교통사고를 당하고 숨진 뒤 《
성스러운 권선징악》이라는 작중 로맨스 판타지 소설의 빌런이자 다르체스 공작가의 차녀인 멜리아라 다르체스에 빙의됐다.
[2] 이아라는 악녀이지만 자신과 이름이 비슷한 '아라'고 어머니가 자신을 낳다 돌아가셔 아버지에게 학대당하고 약혼자 황태자에게 사랑받지 못해 동정한다. 특히 이아라는 보육원 출신이다보니 학대당해 보육원에 들어온 아이들을 많이봐 멜리아라를 학대한 다르체스 공작을 무척 싫어한다. 진짜 멜리아라는 영혼상태로 루너교 신전에 있다 자신의 누명이 밝혀진 뒤 한국의 이아라로 빙의한다.
이아라 시절에는
흑발흑안이고 멜리아라는
청발적안이 특징이다. 작중 소설에서는 제국이 마왕에 의해 끔찍하게 멸망하고 멜리아라 또한 죽기에 그런 결말을 피하기 위해 외국으로 망명하려고 한다. 다르체스 가문에서 파문당한 뒤 레흐트를 만나고 '루너교'의
성녀임을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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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작의
남주인공. 아르비스 대공가의 가주.
은발금안을 지닌 아름답고 매력적인 외모를 가졌다. 작중 소설에서는 제국을 멸망시킨 마왕이었다. 100년전 루너고 성녀 아라를 잊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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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작의
서브 남주. 제국의 2황자이며 서출.
분홍머리에
푸른눈을 지닌 굉장한 조각미남이다. 작중 소설에서도 서브 남주였었다. 어머니는 상인의 딸로 황제의 눈에 들어와 황비가 되었으나 황후의 의해 독살당하자 할아버지가 궁밖으로 데려왔다. 망명가려는 아라와 만나고 레히트가 아라에게 호의를 보이자 자신도 동행한다. 할아버지가 운영하는 상단을 물려받았고 유일한 버팀목이였던 할아버지가 돌아가셔 힘들어하자 멜리아라한테 위로 받는다. 형 황태자가 올리비아 일로 폐위 당하자
[3] 원작 여주 올리비아는 솔교 성녀로 나오나 실은 마족과 계약한 가짜였고, 원래의 멜리아라에게 여러 누명을 씌우고, 전염병까지 퍼트리다 발각되어 화형당하고, 연인이였던 황태자도 올리비아의 도주를 도우다 폐위당한다.
황태자가 된다. 외전에서 정략결혼으로 백작가의 영애이자 루너교 신관인 '유르엔 에퀴텀'과 결혼한다.
[4] 루너교 신관이라 전부터 알고 지낸데다 유르엔 성향상 치정 싸움이나 알력 다툼도 없을테고 정략적인 측면에서 에퀴텀 가문은 제국의 서부와 남부를 아래를 두고 있기 때문에 새로운 세력이 필요한 린덴에게 안성맞춤이다.
정략결혼이지만 나중에 서로를 진심으로 사랑해 행복하게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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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마족으로 루너교 대신관이다. 멜리아라를 보고 바로 성녀라는 것을 말고 모신다.
반마족으로 레히트의 부하다. 바람 능력을 지녔다.
아라가 읽던 '성스러운 권선징악' 속 여주로 솔교 성녀로 황태자의 연인이다. 멜리아라와 보색대비되는
금발녹안을 지닌
미녀다. 멜리아라로 인해 독살당할 뻔해 이로인해 멜리아라가 파문당해 죽게된다. 본인도 결혼식날 레흐트를 비롯한 마계군단 습격으로 사망한다. 아라가 빙의한 후 실은 성녀가 아닌 마족 프로디과 계약자로 프로디의 매혹의 힘으로 성녀자리를 꽤차고 황태자도 유혹하고 있었다. 독살건도 원래의 멜리아라에게 열등감이 심해
[5] 자신은 길거리에서 꽃파던 빈민가 소녀였으며 반면 멜리아라는 공녀라는 점에서 열등감을 느꼈다.
그녀를 몰아세우기 위해 함정이였다.
[6] 원작에서 멜리아라는 올리비아가 싫어하는 페퍼민트를 선물하나 올리비아는 자신이 즐겨 마시는 카모마일에 독을 탔다고 주장해 아라가 함정임을 눈치챈다. 마시지 않을 차에 굳이 독을 넣을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그뒤에도 멜리아라가 루너교 성녀라는 게 밝혀지자 점염병을 퍼트려 멜리아라로 몰아세우나 본인이 치료해 성녀라는 게 가짜라는 게 밝혀지고
[7] 작중에서 솔교의 신성력은 타박상이나 골절같은 외상을 치료하고, 루너교는 전염병을 치료한다. 근데 올리비아가는 전염병을 치료할 수 없는 솔교의 힘으로 전염병을 고치는 자폭을 한다. 아라도 앞뒤 생각없는 멍청이라고 디스한다.
화형당한다.
[8] 원래는 참수형이였으나 지켄의 도움으로 도주하다 아라의 성녀 선포식날 난입해 아라에게 해를 끼치려고 해 다음날 바로 화형에 처한다.
원작의 남주이자 제국의 황태자다. 여주 올리비아의 연인으로 이때문에 약혼녀 멜리아라에게 냉대한다. 원작에서 올리비아와 결혼식 날 레히트에게 죽음을 맞이한다. 아라가 빙의한뒤 아라를 현실에서 친 뺑소니범과 얼굴이 닮았다. 아라를 사기꾼이라며 몰아세우다 레히트의 분노를 사고 결국 올리비아의 악행이 들어난뒤 올리비아의 도주를 돕다 황태자 자리에서 폐위당한다. 그뒤에도 정신못차리고 국토를 가지고 도박하다 린덴이 수습하고 변방으로 쫓껴났다.
레히트의 이복형으로 100년전 마왕자리를 놓고 경쟁하다 한쪽뿔이 잘려 레히트에게 이를간다. 매혹능력으로 지녔으며 작중 올리비아와 계약해 올리비아를 가짜성녀로 만드는 것을 도와주고 전염병을 퍼트린다.
아라가 처음만난 루너교 신관 삼총사중 한명으로 상당히 성격이 털털하다. 제국의 서부와 남부를 쥐고 있는 에퀴텀 백작가
영애지만 야망이 큰 아버지가 자신을
정략결혼시키는 걸 알고 수도로 도망쳤다. 원래는 성기사로 지원했지만 루너교 신성력이 발현해 루너교 신관이 된다.
[9] 검술실력이 상당히 뛰어나 루너교 신관이 되려고했을 때 성기사단에서 붙잡으려고 했다고 한다.
외전에서도 아버지가 자신을 정략결혼시키려고 해 고민하다 린덴이 서로 필요에 의해 결혼을 제안하자 수락해 린덴과 결혼한다.
다르체스의 소공작이자 멜리아라의 오빠. 멜리아라처럼 청발적안이다. 작중에서 전쟁에 참전중이였다고 한다. 멜리아라가 쫓껴난 후 같이 돌아가자고 하나 멜리아라는 그동안 학대 받은 일을 언급하며 거절한다. 올리비아가 멜리아라에게 누명쓴 걸 알고 증인을 데리고 있었다. 멜리아라가 아버지에게 학대 받을 때 도와주지 못한 걸 마음에 두고 후회하지만 이미 원래의 멜리아라는 사라진 상태였다. 크게 후회하고 아라의 도움으로 영혼인 멜리아라를 만나 화해한다. 후에 아버지 다르체스 공작의 비리를 폭로해 자리에서 물러나게 해 공작이 되고 루너교를 후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용두사망 소설 속의 악녀가 되었다(웹툰)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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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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