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침과 속삭임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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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마르 베리만 감독 및 각본, 하리에트 안데르손, 카리 실반, 잉리드 툴린, 리브 울만 주연의 1972년작 영화.

19세기 말엽 스웨덴의 한 저택을 무대로 어느 세 자매와 그들의 하녀의 뒤엉킨 감정을 다루고 있다.

2. 예고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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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시놉시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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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하고 불감증인 카린, 분별없는 마리아, 불안한 마음의 소유자 아그네스, 그리고 하녀인 안나.

카린은 19세기 당시의 도덕적 가치관과 종교적 규율에 겉으로는 순응하지만 내적으로는 납득하지 못한다.

마리아는 아그네스의 투병은 뒷전이고 내연의 관계였던 가족 주치의의 차가워진 마음을 돌이키려 애쓰지만

실패하고 정에 굶주린 마음을 치유 받으려 하지만 기댈 곳이 없다.

병으로 딸을 잃은 하녀 안나는 아그네스의 고통과 슬픔을 이해하며

그녀의 간호에 최선을 다하지만 아그네스는 결국 죽고 마는데….

4. 등장인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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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리에트 안데르손 - 아그네스 역
• 카리 실반 - 안나 역
• 잉리드 툴린 - 카린 역
• 리브 울만 - 마리아 역
• 안데르스 에크 - 이삭 신부 역
• 잉가 길 - 이야기꾼 역
• 얼랜드 요셉슨 - 의사 데이비드 역
• 게오르그 올린 - 프레데릭 역

5. 줄거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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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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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ually stunning and achingly performed, Ingmar Bergman's chamber piece is a visceral rumination on death and sisterhood.

시각적인 탁월함과 가슴 아린 연기가 담긴 잉마르 베리만 감독의 실내악 <외침과 속삭임>은 죽음, 그리고 자매애에 대한 본능적인 심사숙고이다.

- 로튼 토마토 평론가 총평

페르소나로 비평적 성공을 거둔 이후 찍은 몇편의 영화가 그다지 성공하지 못했던 베리만 감독이 간만에 비평뿐만 아니라 상업적으로도 성공을 거둔 영화로, 특히 실내 미술과 그런 프로덕션을 아름답게 담은 촬영 면에서 많은 찬사를 받았다.

7. 수상 및 후보 이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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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6회 아카데미상 촬영상 수상,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의상상 후보
• 제27회 영국 아카데미 영화상 촬영상, 여우조연상 (잉리드 튤린) 후보
• 제26회 칸 영화제 벌칸상 수상[1]
  비경쟁부문에 초청받았지만 기술공헌상인 벌칸상은 비경쟁 부문에도 시상가능해서 촬영과 미술을 치하하는 의미로 시상되었다.
• 제29회 골든글로브상 외국어영화상 후보
• 제48회 키네마 준보 외국영화 베스트 2위

8.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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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찬욱 감독이 가장 좋아하고 또 가장 영향을 많이 받은 베리만 영화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