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과 왕비님의 신혼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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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유오디아 작가가 저스툰코미코에서 연재한 소설. 부제는 '조선왕비실록'.
그리고 유오디아 작가 작품에서 조선공주실록과 더불어 최악의 용두사미 망작으로 꼽힌다.
2. 줄거리[편집]
전교 1등 여고생, 오늘부터 조선의 국모?
조선 왕조 오백 년을 발칵 뒤집을 대형 왕실 스캔들! 전교 1등 소녀 황나래는 어느 날 실종된 친구를 찾아 헤매던 끝에 19세기 조선에 떨어져버렸다. 왕비로 간택된 소녀와 똑같은 얼굴을 한 황나래는 졸지에 왕실에 들어갈 운명에 처하게 되는데… 역사책이라면 손바닥처럼 외우고 있는 모범생 나래는 자신이 다름 아닌 순조의 왕비인 순원왕후가 될 예정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조선의 근대사를 싹 바꾸어버릴 위험하고 엉뚱한 도전을 시작한다.
3. 등장인물[편집]
3.1. 주인공[편집]
- 황나래
유오디아 작가 소설에서 이유나(이수련)과 투탑을 이루는 발암 민폐 여주인공.
대한민국 전교 1등 여고생. 실종된 친구를 찾으러 동굴에 들어갔다가 조선시대에 떨어졌고, 안동 김씨의 딸 김소희로 오해받고 그 집안으로 끌려들어간다. 조선의 근대사를 바꾸기 위해, 그리고 남들과 다른 특별한 삶을 위해 스스로 순원왕후가 되려 한다. 하지만 철없는 생각과 행동으로 여러 사람에게 민폐만 끼치는 매력 없는 발암 여주인공.
대한민국 전교 1등 여고생. 실종된 친구를 찾으러 동굴에 들어갔다가 조선시대에 떨어졌고, 안동 김씨의 딸 김소희로 오해받고 그 집안으로 끌려들어간다. 조선의 근대사를 바꾸기 위해, 그리고 남들과 다른 특별한 삶을 위해 스스로 순원왕후가 되려 한다. 하지만 철없는 생각과 행동으로 여러 사람에게 민폐만 끼치는 매력 없는 발암 여주인공.
부왕의 의빈 성씨를 향한 한결같은 사랑과 그걸 지켜본 생모와 양모의 눈물을 보고 후에 국왕이 되면 후궁을 두지 않기로 결심한다.
3.2. 주연[편집]
- 홍몽남
소희의 오빠 김원근의 친구. 소희와 사랑에 빠져 동반자살하려다 혼자 살아남는다.
3.3. 왕실[편집]
순조의 양어머니. 왜인지 순조의 사랑을 받는 나래를 싫어하고 두 사람을 이간질하려 한다.
3.4. 안동 김씨[편집]
- 김원근
김소희의 둘째 오빠. 소희와 사이가 좋았다. 나래를 제외하고 유일하게 소희의 죽음을 알고 있다.
- 김소희
안동 김씨의 딸이자 진짜 순원왕후가 되었을 인물. 조선시대 여인답게 순종적인 성품의 소유자. 세자빈 간택에 낙점되었으나 순조의 즉위 후 간택이 취소되어 생과부로 살게되려다 왕비에 낙점된다. 그러나 김원근의 친구 홍몽남과 사랑에 빠져 동반자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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