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노래방 살인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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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노래방 살인사건 | |
발생일 | 2021년 9월 25일 오전 4시 44분 |
발생지 | 전라북도 완주군 이서면 |
유형 | 살인죄 |
가해자 | A씨(26세) |
피해자 | 최재성[1] 2003년 11월 28일생. 유족들이 실명을 공개하였다. |
1. 개요[편집]
2021년 9월 25일 전라북도 완주군 이서면 노래방에서 벌어진 살인사건이다. 일면식도 없던 피해자를 공격했다는 점에서 묻지마 살인으로도 볼 수 있다.
2. 상세[편집]
가해자 A씨는 자신의 여자친구와 말다툼을 하던중 B씨(피해자의 선배)와 관계를 의심하고 전화로 말다툼을 한다. 직후 A씨는 자신이 있던 전주시 덕진구에서 피해자와 B씨가 있는 완주군 이서면 노래방으로 음주운전해서 갔다.[2]
이때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94%였다.
화장실에 있던 피해자는 노래방 주인이 난리가 났다고 빨리 방으로 가보라는 말에 방으로 향했고 그 곳에서는 A씨가 식칼로 B씨를 위협하고 있었다. 피해자는 A씨와 B씨의 싸움을 말렸는데 A씨는 갑자기 그 날 처음 본 피해자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그리고는 쓰러진 피해자의 배를 발로 차고 지혈하면 산다는 말을 하고 웃으며 도망갔다. 칼에 찔린 피해자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사망한다.
A씨는 노래방의 길 건너편에 서있다가 경찰이 인상착의를 확인하자 자수했다. 2021년 10월 27일 피해자의 유족은 가해자의 엄벌을 요구하며 청와대 국민청원을 하였다. # 현재 9만명 동의하였다.
전주지검은 2021년 10월 29일 A씨를 구속된 상태에서 기소하였다.
3. 재판[편집]
2021년 12월 22일 검찰은 1심에서 징역 30년을 구형했다. #
2022년 1월 14일 전주지법은 1심에서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
2022년 5월 25일 광주고법은 2심에서 항소를 기각해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