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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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00년 10월 출시 된 롯데제과의 아이스바 종류 중 하나. 옥메와까에서 "와"가 와일드바디를 가리킨다.
2. 특징[편집]
제품은 기존의 아이스바와는 달리 제품 표면에 초콜릿이 코팅 된 형태가 아닌, 얇은 초콜릿이 구석 구석 섞여 박힌 형태의 아이스크림 제품이다. 먹는 도중 초콜릿 코팅이 떨어져 나가거나 코팅 사이로 아이스크림이 줄줄 새는 등의 현상이 없어서 먹기 편하고, 베어 물면 내부의 초콜릿이 층층이 무너지며 특유의 오도독 한 식감이 생긴다.
맛은 하얀색 밀크 맛이 먼저 생겼고, 그 다음 커피 맛과 초콜릿 맛이 생겼다. 밀크 맛은 표면이 꼭 백호랑이 가죽 같이 생겼고, 구석 구석 섞여 박힌 초콜릿은 호랑이 줄무늬 같다. 그레이몬의 무늬를 닮았다는 건 헛소리다. 초콜릿 맛은 자세히 봐야 무늬를 구분 할 수 있다. 현재에는 커피 맛만 많이 보이고 밀크 맛은 거의 찾기 힘들다. 한 달 정도 경산에 있는 롯데제과 하청 공장에서 일을 한 적 있는 사람의 경험담에 의하면 일 하던 기간 동안 거의 커피 맛만 줄창 생산 하고 하루에 2000 박스 가까이 출고 하다가 딱 한 번 정도 밀크 맛을 생산 해서 출고 했는데, 그나마도 겨우 273 박스. 현재는 커피 맛만 판매 중 이고 밀크 맛과 초콜릿 맛은 단종 되었지만, 2021년 4월에 쿠키 앤 크림 맛이 출시 되었다.
2022년 2월에는 호랑이의 해를 기념 하여 '와일드바디 타이거' 라는 이름으로 노란색의 아이스와 초코가 어우러져, 그야말로 호피무늬 모양으로 만들었다. 노란색 색소가 들어갔을 뿐 맛은 기존의 밀크 맛이라, 단종 된 밀크 맛을 좋아했다면 사 먹어보자.
첫 출고가 되었던 2000년대 초반에 비하면 크기가 거의 절반 수준으로 작아졌다.
3. 광고[편집]
배우 한채영이 특징과 제품 네이밍이 잘 매치 되는 점을 살려 CF에 출연 하기도 했다. 그 이전에는 김보성이 광고 모델이었다.
4. 기타[편집]
벵갈고양이의 무늬가 와일드바디의 초콜릿 무늬와 비슷 하여 벵갈고양이의 별칭이기도 하다. 이를 응용해 2022년도에는 '타이거 에디션'을 따로 출시 하였다.
포장 비닐 봉투 안에서 녹으면 가끔 초콜릿만 남고 아이스크림은 녹아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와일드바디의 초콜릿 무늬는 정해져 있는 게 아니고 랜덤이다, 이 때문에 유난히 초콜릿이 적은 제품이 발견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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