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역

별칭이 올림픽역인 역에 대한 내용은 진부역 문서 참고하십시오.




奧運站 | Olympic Station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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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구룡반도 야우침몽구에 위치한 MTR 뚱충선의 철도역으로, 1998년 6월 22일에 개업하였다.

2. 역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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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명과 달리 홍콩에는 2019년 기준 아직 올림픽을 개최한 적이 없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때 승마 경기가 홍콩 섬 해피벨리에서 개최된 것이 유일한 사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혀 상관없는 곳에서 올림픽을 역 이름으로 사용하는 이유는 바로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에서 리라이산이 홍콩 역사상 최초로 금메달을 획득해서 이를 기념하는 것이다. 따라서 올림픽 종목들을 주제로 제작된 그림들이 역 안 곳곳에 장식하였다. 역 주변에 올림픽이란 단어가 들어간 곳들이 많은데 모두 여기서 따왔다.

원래 동네 이름은 타이콕추이(大角咀, Tai Kok Tsui)이다. 타이콕추이는 몽콕의 맨 끄트머리 지역으로 사실 홍콩 최대 번화가인 몽콕과 같은 동네다. 췬완선 몽콕역도 도보 10분이내 거리로 그리 멀지 않은 편이다.

구룡반도 서부 해안가에 위치한 역인지라, 태풍이 크게 올 경우 가끔 타이콕추이 일대가 해일+만조시간 2콤보로 물에 잠기기도 한다.

역에 화장실이 없으니 전역인 까우룽역의 개찰구 외부에 위치한 화장실을 이용하면 된다.

3. 승강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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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면 4선의 쌍섬식 승강장으로, 내부 2선은 MTR 공항선 통과선이며, 외부 2선은 뚱충선이 사용한다. 이용 전 방향을 확인하고 내려가는 것이 좋다. 서철선도 옆으로 지나가긴 하나 환승은 다음 역인 남청역에서 가능.

4. 역 주변 안내도 및 주변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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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주변에는 올림픽공원과 쇼핑몰 겸 아파트 단지인 올림피안 시티 1,2,3(Olympian City 1,2,3), 타이콕추이 택지지구 등이 있으며 전술한 것처럼 몽콕과도 가깝고 특히 대형 백화점+호텔인 랭함 플레이스는 그냥 거기서 보인다. 걸어서 10분 정도로 금방 도착하는 가까운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