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천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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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천로
溫泉川路 | Oncheoncheon-ro

기점
부산광역시 동래구 명륜동
종점
부산광역시 동래구 안락동
연장
5.6km
관리
파일:부산시설공단 로고.svg
왕복 차로 수
1~4차로
주요 경유지
명륜동동래역 ↔ 안락교오거리 ↔ 안락동

1. 개요
2. 상세


1. 개요[편집]


부산광역시 동래구 명륜동에서 출발하여 안락동에서 끝나는 도로.


2. 상세[편집]


온천천을 따라 수영강까지 이어지는 하천제방도로.
도로 대부분이 왕복 2차선 수준인데, 그 수준에 비해 차량 통행량은 상당히 높은 편이다. 그 이유는 남해고속도로에서 만덕터널을 지난 차량이 안락동,연제구(연산(토곡)),수영구(망미) 방면으로 가는 지름길이기 때문. 동쪽으로 쭉 가면 도시고속도로 부두방면으로 진입만 가능한 도로가 있어, 동래구에서 대연동,문현동으로 가는 숨은 지름길 중 하나이다. 그래서 이 도로를 타고 동래로 올라가는 차량보다 연산동 방면으로 내려가는 차량이 더 많다. 왕복 3,4차선 구간도 하부도로가 없고 신호로만 교차하는 연산교 이남구간에만 있으며, 그마저도 신호대기용이라 다시 왕복 2차선으로 바뀐다.

교량과 교량사이를 운행할 목적이 아니라면 교량하부도로는 높이제한이 4.0m로, 사실상 승합차 이상으로는 이 도로를 달리기 힘들다. 4.0m은 하부도로중 가장 제한높이가 낮은 구 동해남부선 철교 기준이다.[1]

도로 특성상 여러 교량을 만나는 지점에서는 신호를 설치하는 대신 하부도로를 파두는데, 신호를 만드는것과 하부도로를 파는것이 불가능한 동래역에서는 도로의 횡단이 불가능하다. 또 한, 비가오면 잠기도록 설계된 온천천의 특성상, 폭우, 태풍 내습시에는 통행제한이 걸린다. 이 경우, 하부도로로 진입하지 못하고 교차되는 메인도로 방면으로 무조건 우회전 하는 방법 밖에 없다. 그래서 부산에서의 잠수교 포지션. 잠기면 자겼다고 뉴스나 신문에 꼭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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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해당 철교는 철거되지 않고 보행자 통로로 리모델링해 여전히 구 철교와 신 동해선 선로가 나란히 놓여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