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타마사데스

덤프버전 :




Oktamasades

생몰년도 미상

스키타이의 제11대 왕. 아리아페이테스 왕의 아들이자 테레스 왕의 외손자. 그의 어머니는 오드뤼사이 왕국의 왕 테레스 1세의 딸이었으며, 테레스는 또한 오드뤼사이 왕 시탈케스의 아버지이기도 했다.

스퀼레스 왕이 그리스의 관습을 받아들인 일로 스키타이내에서 반란이 일어나면서 왕이 되었으며, 스퀼레스가 트라케로 달아나 군대를 출동시켰다.

이스트로스 강변에 도착하면서 오드뤼사이군을 맞이했고, 전투가 시작되기 전에 트라케의 왕 시탈케스가 아우를 돌려보내는 대신에 스퀼레스를 넘겨주겠다고 하자 옥타마사데스가 받아들였다.

스퀼레스가 돌아오자 외국의 관습을 받아들였다는 이유로 그 자리에서 처형했는데, 사울리오스가 아나카르시스를 죽인 일처럼 스키타이족은 자신들의 관습에 집착하고, 외국의 관습을 받아들인 자를 가혹하게 처벌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0 12:45:25에 나무위키 옥타마사데스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