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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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일본의 인사말을 정리한 문서이다.
2. 오하요[편집]
おはよう / お早う[1]
오하요(おはよう)는 일본의 아침인사다. 여기서 그냥 '오하요ー'라고 말하면 반말이 되지만 존댓말은 '오하요ー고자이마스'라고 하면 되며 높임말은 아침 인사를 목적으로 쓰인다.
실제로는 아침에만 쓰는 인사는 아니다. 급우나 직장의 가까운 동료들처럼 '매일 만나는 사이인데 그 날은 처음보는 상황'이라면 일본인들은 오후라도 오하요라고 인사를 한다. 본래 오후의 인삿말은 '곤니치와'(こんにちは)지만, 이쪽은 친한 사이에 쓰기에는 다소 딱딱한 느낌이 있어서 가까운 친구나 동료끼리는 잘 쓰지 않는다. 그런데 들려오는 소문에 의하면 마땅히 친한 사이에 쓸만한 다른 오후 인삿말이 없어서 그 자리까지 오하요가 대신하게 된 것이라는 설이 있다. 물론 오하요는 본래 아침 인사인 건 맞기 때문에 엄격히 따지면 썩 맞는 용법은 아니긴하다. 그저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하다 보니 굳어진 것. 오하요 고자이마스는 아침에도 쓰고 오후에도 쓰는데, 오전이나 오후에 오하요 고자이마스를 쓰는 목적은 거의 비슷하다. 오후 파트로 회사에 출근하거나 야간부로서 일찍 출근할 때 회사 선배나 동료들이 먼저 와 있을 때 "선배님들, 먼저 와 계셨군요?" 이 의미로 오하요 고자이마스를 쓴다.
뜻을 직역하면 '이른 시간입니다' 정도가 된다.
실제 발음은 오하요ー이며 대부분 '오하요우'로 장음까지 포함시켜 표기하는 사람들도 있으나 일반적으로 '오하요'로 표기한다. 영어표기도 ohayou를 쓰거나 ohayō를 쓰기도 하지만 tokyo의 사례와 마찬가지로 대부분 장음을 생략한 채 표기한다.
3. 곤니찌와[편집]
'곤니찌와'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일본의 노래에 대한 내용은 세계의 나라에서 안녕하세요 문서 참고하십시오.こんにちは / 今日は
곤니찌와(こんにちは)는 일본의 오후인사다.[존댓말_없음]
남성들은 친한 사이끼리 흔히 곤니찌와 대신 'おす(오스)'라고 하기도 한다.[2]
뜻을 직역하면 '오늘은 어떻습니까' 같은 의미가 된다.
곤니찌와, 곤니치와, 콘니찌와, 콘니치와 등 다양한 표기가 있으나 외래어 표기법으론 '곤니찌와'로 표기한다.
4. 곤방와[편집]
こんばんは / 今晩は
곤방와(こんばんは)는 일본의 저녁 인사이다.[존댓말_없음]
뜻을 직역하면 '오늘 저녁은' 이 된다.
마찬가지로 곰방와, 곤반와, 콘방와 등 다양한 표기가 있으나 외래어 표기법으론 '곤방와'로 표기한다.
5. 기타 인사말[편집]
- 아리가또 고자이마스 ("고맙습니다.")
- 오야스미(나사이) ("잘자(세요).")
- 하지메마시테 ("처음 뵙겠습니다")
- 요로시쿠 오네가이시마스 ("잘 부탁드립니다")
- 스미마셍 ("실례합니다, 저기요~")[3]
- 스마나이 ("미안해")
- 오겡키데스카 ("잘 지내십니까?")
- 오히사시부리데스 ("오랜만입니다")
- 사요나라 ("안녕히 계세요")[4]
- 쟈네 ("그럼.")
- 데와 마타 ("그럼 또 보죠")
- 마타 아시타 ("내일 보자")
- 마타 라이슈 ("다음 주에 보자")
- 모시모시 ("여보세요")
- 모시와케아리마셍 ("면목없습니다")
- 고멘나사이 ("죄송합니다.")
- 와루이 ("미안" / "내가 나빴어")
- 코찌라코소 ("이쪽이야말로")
- 이타다키마스 ("잘 먹겠습니다")
- 고치소 사마데시타 ("잘 먹었습니다")
- 도조 ("아무쪼록")
- 도모 ("감사합니다")
6.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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