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리 카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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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리 카에데
尾鶏 楓 |Kaede Otori


파일:otori_visual.png

생일
6월 10일[1]
국적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가족

학력
이탄고등학교
신체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모리야마 유리카
파일:미국 국기.svg 셰러미 리
드라마판 배우

1. 개요
2. 특징
3. 작중 행적
4. 여담



1. 개요[편집]


오토리 양은 느긋하다.

尾鶏さんは、おっとりしている。

코미 양은 커뮤증입니다의 등장인물이다.

이름의 모티브는 느긋느긋함을 뜻하는 おっとり(옷토리)이다.


2. 특징[편집]


나긋나긋하고 마이페이스이며 천연이 지나친 매사가 느릿느릿하고 느긋한 여학생이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나긋나긋하고 느릿한 말투를 통해서 느릿느릿함과 느긋함이 더 강조됐다. 다른 인물에 비해서 대사를 말하는 시간이 2~3배는 더 오래 걸린다. 이 점이 코미하고 잘 맞는 점일 수도 있는데, 코미는 수첩에 일일이 적어서 의사를 전달하느라 시간이 좀 걸리는 편인데 오토리는 "저는 매사에 느리니까 천천히 하셔도 돼요~" 식으로 느긋하게 말해줘서 안심을 줬다.

짝꿍은 오네미네 네네. 오랜 친구 사이로 학교에서는 거의 항상 붙어다니는 편이다. 서로는 서로를 이름으로 부른다.

느릿느릿이 지나쳐서 크리스마스부터 설날까지 내내 난로 동영상을 보고 있다고 그러질 않나, 밖에 나가면 수시로 딴 길로 새버려서 엉뚱한 행동을 하는지라 코미조차 얘와 같이 가게 되면 어느 순간 미아가 된 오토리를 찾느라 정신 없어진다.

성적이 꽤 안 좋은 편인데 이유가 너무 느긋한 나머지 답을 다 못채워서라고.

야마이 렌, 카토 미쿠니와 함께 집이 부자라는 아가씨 캐릭터 설정이다.[2] 18권에서 대궐이라 쓰고 미궁이라 읽는 같은 집에 코미 일행이 놀러간 적이 있다.

웃는 표정의 실눈 캐릭터이다. 작중에서 눈을 뜬 모습으로 나온 적은 2021년 기준으로 아직 1번도 없다.

상당히 두꺼운 바보털이 있다.

생일은 6월 10일.[3]


3. 작중 행적[편집]


문화제 실행위원을 하면서 타다노를 거치지 않고 코미와 자연스럽게 친구가 된 유일한 같은 반 친구이다. 1학년 문화제를 준비하는 날(5권 63화, 애니 1기 11화) 누군가가 문화제실행위원인 재료를 부탁하자 코미에게 재료를 사러 가자고 제안했다. 결국 둘만 보내기 불안했던 오네미네가 따라붙어 셋이서 사러 간다. 코미는 일을 도와달라고 불러줘서 감사하다면서 불러준 이유를 묻는데, 오토리는 잘은 모르겠다고 하면서도 "타다노, 나지미랑 같이 있는 걸 보고 자기도 친구가 되고 싶었던 것 같다"라고 대답한다. 이후 오토리가 "문화제 준비 열심히 해요!"라고 하니 코미가 타다노, 나지미 등의 인물 외에는 처음으로 육성으로 "네"라고 자신있게 대답한다.[4] 이에 오토리는 "더 많이 도와달라고 부탁해야겠다"라고 답한다.

5권 71화(애니 1기 12화) 문화제 에피소드에서도 오네미네와 함께 다니다가 코미, 타다노와 합류해 같이 문화제를 돌아본다. 타다노 일행을 만났을 땐 잠깐 사라져 있었는데 뭔가 쓰레기통 같은 데에 들어가있었다. 별다른 대사는 없다. 애니메이션에서는 12화 초반부에 메이드 차림을 한 상태로 나란히 서있는 모습이 추가됐다.[5] 다들 "오셨어요, 주인님!"(おかえりなさいませ、ご主人様)이라고 말을 끝낼 즈음에서야 "오셨어요~" 라고 느릿하게 말한다. 원작에서는 69화에 해당되는데 원작에서는 그냥 엑스트라 여학생이었다. 73화 뒤풀이 에피소드에서는 NY의 367일이라는 노래를 아주 느릿느릿하게 불렀다.

크리스마스 파티 & 코미 생일 파티에도 오네미네와 함께 참여한다. 왕 게임에서 왕이 됐는데 명령을 정하는 데 10분이나 걸렸다.

타다노가 신년 다음날에 단체로 신사에 가자고 전화했을때 크리스마스부터 신년 다음날까지 계속 벽난로 영상을 TV로 보고 있었다...

밸런타인 데이 초콜릿 이벤트에도 코미, 오네미네, 오토리 셋이서 초콜릿을 만든다.

2학년 2학기에는 엄마가 집에 갇혔다고(?) 친구들을 부르는데 퍼즐이 이어져서 방탈출 같은 전개가 이어진다. 마지막에는 오토리 본인도 함정에 빠진다.


4. 여담[편집]


같은 반 남자애들이 만약 오토리와 사귄다면 큰 고난을 겪으면 힐링해주고 언제나 따듯하게 품어주는 엄마 같을 거라고 평가한다.

작가로서는 그리기 쉬워서 좋다고 한다. 동글동글한데다 눈도 실눈이고 표정 변화도 거의 없기 때문에 그럴 만하다.

오토리가 처음 나온 애니메이션 11화는 방송사 사정으로 10분 늦게 방영됐는데, 이에 공식 트위터 계정에선 "느릿느릿한 오토리가 처음 나오는 화여서 방송도 느려졌나 보다"하고 농담을 했다.#

애니메이션 2기 엔딩 영상에서는 하교 시간의 1-1반 전경을 도트로 보여주는데 여기서도 혼자서 프레임이 뚝뚝 끊길 정도로(...) 느긋한 모습을 보여준다.

137화 체력검정 에피소드에서는 유연성 검사에서 만점을 받았는데 발레를 배웠다고 한다. 대신 나머지 종목들은 느긋한 성격 때문에 모두 1점을 받았다.

186화에선 엄마와 함께 공항에서 길을 잃는데 엄마도 오토리와 비슷하게 여유롭게 걸어다니며 가족을 찾고 있었다. 엄마의 성격이 강하게 반영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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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권 259화[2] 야마이는 휴가나 명절 때 해외여행을 자주 간다는 묘사가 있고, 카토는 오토리네 못지않게 거대한 연못이 딸린 전통가옥에서 산다.[3] 20권 259화 참조[4] 오네미네는 이때 코미 목소리를 들어서 살짝 놀랐다.[5] 해당 파트에서 사토 아마미도 원작에 없었는데 추가로 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