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릭스

일본의 야구단에 대한 내용은 오릭스 버팔로즈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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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릭스는 아프리카와 중동일대에 서식하며 영양의 일종인 포유류이다.

총 4종류가 있는데 이중 2종은 개체수가 많고 2종은 심각한 멸종 위기에 놓여 있다.

커다랗고 긴 말뚝같은 뿔[1]과 얼굴 문신처럼 생긴 무늬가 특징으로 사막이나 건조한 초원에 잘 적응하였다. 중국어 명칭은 검처럼 생긴 뿔 덕분에 검령(劍羚)이라는 간지나는 칭호가 붙었다.

가끔은 뿔이 옆으로 길게 자라는 녀석도 있다(...)[2]

2. 종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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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라비아오릭스 (Oryx leucoryx): 아라비아 반도와 시리아, 이라크 등 서아시아 지역에서 서식하며 한때 사냥으로 멸종되었으나 각국 동물원이 번식한 덕분에 본래 서식지에 돌아가게 된다.

• 긴칼뿔오릭스 (Oryx dammah): 북아프리카 사하라 사막에 서식하며 다른 오릭스 종류들과 달리 뿔이 휘어졌다. 역시 야생상태에서 멸종되었지만 서아시아의 아라비아오릭스랑 같은 방식으로 과거 서식했던 아프리카의 국가인 모로코와 튀니지, 세네갈의 국립공원에 재도입되었다.

• 겜스복 (Oryx gazella) : 남아프리카에 서식하며 멸종위기종인 아라비아오릭스나 긴칼뿔오릭스와 달리 서식 개체수가 많다.

• 베이사오릭스 (Oryx beisa): 겜스복과 비슷하지만 동아프리카에 서식한다.

3. 오릭스가 모티브인 캐릭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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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토피아 - 프롱크(겜스복)
• 2006 도하 아시안 게임의 마스코트(베이사오릭스)
• 레인보우 식스 시즈 - 오릭스
• 만물의 영장 - 셜리[3]
  정확히는 오릭스 중 하나인 겜스복. 다만 생김새는 암사슴 혹은 머리에 흰 무늬와 뿔이 없고 머리와 몸에 검은 무늬가 없는 가젤의 모습을 하고 있다.
  , 켈리

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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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가 상징물로 여기고 있는 동물이다. 그 때문인지 2006 도하 아시안 게임의 마스코트도 오릭스를 모티브로 했으며 국영 항공사인 카타르 항공 소속 비행기들의 꼬리날개에도 오릭스가 크고 아름답게 그려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