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스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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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킨[편집]



파일:league-of-legends.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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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스킨복이 정말로 없었던 챔피언으로 유명했다. 신규 챔피언의 경우 늦어도 1년 반 안으로 신스킨이 나오는 반면 오른 출시이후 거의 3년 반 넘게나 신스킨이 나오지가 않아 유저들의 원성이 높았다. 오른 출시이후에 출시된 카이사나 그보다 한참 이후에 출시된 요네의 경우 신스킨을 밥먹듯이 받아갔기에 비판의 목소리는 엄청났다. 물론 인기도 한몫했겠지만 대장장이랑 숫양이라는 어려운 컨셉 때문에 신스킨을 내기 어려웠던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나무정령 오른 출시가 되고 줄줄이 우주 그루브 오른, 폭주 기관차 오른 스킨이 출시가 되면서 스킨복이 없다는 밈은 이제 옛말이 되었다.

2. 기본 스킨[편집]


파일:ornn_Classic.jpg
가격
6300BE / 975RP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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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에는 망치를 오른쪽 손에 들고 있지만, 인게임에서는 망치를 왼쪽 손에 들고, 모루를 오른쪽 손에 든다.

인게임에서는 번들 스킨인 천둥 군주에 비해 덩치도 좀 작아보이고, 은근히 둥글둥글한 외형이라 귀엽다는 말이 많다.

또한 오른쪽 하단을 자세히 보면 작게 인간 사이즈로 보이는 갑옷들과 검들이 보이는데, 이를 통해 오른 역시 세계관 상으론 반신답게 엄청난 크기를 가졌음을 알 수 있다.

과거에는 하도 스킨이 안 나오다보니 핏빛달과 비슷한 테마와 색깔을 베이스로 가진 기본 오른을 핏빛달 오른이라고 부르는 우스겟스러운 드립까지 나왔다.

3. 보유 스킨[편집]



3.1. 천둥 군주 오른(Thunder Lord Ornn)[편집]


천둥 군주(Thunder Lord) 스킨 시리즈
천둥 군주 볼리베어

천둥 군주 오른


인간 시대 이전에 험준한 남쪽 땅을 지배했던 오른 왕은 그 땅만큼이나 거칠고 생기가 없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형제인 볼리 대왕의 끝없는 포위 공격을 버텨냈으며, 그들이 짐승처럼 변했을 때 그들이 흘린 피로 풀과 나무, 동물이 탄생했다고 합니다.


동생인 볼리베어와 스킨 테마를 공유한다.

기본 스킨이 그리스 로마 신화의 헤파이스토스가 생각나게 한다면 이 스킨은 북유럽 천둥의 신 토르를 생각나게 하는 스킨이다. 외모적으로는 묘하게 무라딘을 연상시킨다. 이펙트 또한 불에서 화염이 감도는 번개빛 이펙트와 천둥으로 바뀐다. 궁극기는 번개빛으로 빛나는 몸과 머리에 투구가 씌워진 채로 바뀐다.

귀환 모션이 망치로 땅을 내리쳐 단상이 솟아오르게 한 뒤, 망치를 치켜들고 번개를 받는 것으로 바뀐다.

특이하게도 송곳니가 나있는데, 오른의 기획 중 송곳니를 넣을지 뿔을 넣을지 토론을 한 적이 있다고 한다. 결국 뿔을 넣는 것이 채택되었지만, 송곳니도 마음에 들었는지 번들 스킨에라도 넣은 모양.

번들 스킨 치고는 준수한 퀄리티지만 3년간 이 스킨 말고 새로운 스킨이 없었던 탓에 둥 군주(...)라는 멸칭으로도 불린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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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게 어느정도였냐면, 후술할 나무정령 오른이 나오기 전까진 해당 스킨을 가진 사람을 보면 오른 올스킨이라고 부를 정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