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안 김씨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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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역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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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인 김상(金尙)은 김알지의 후손으로, 고려에서 예안의 호장(戶長)을 지냈다. 선성(宣城)은 예안(禮安)의 옛 지명인데, 후손들은 자신의 본관을 선성으로 하여 현재에는 두 이름을 같이 쓴다.[2]

2세손 김존성(金存誠), 3세손 김돈부(金敦富), 4세손 김희보(金希寶)까지 본관인 예안에서 호장을 쭉 지냈다. 그러고 5세손 김성세(金成世)는 봉익대부 밀직사(密直使), 6세손 김뉴(金紐[3])는 중현대부 대호군, 7세손 김방식(金方軾)은 봉선대부 비순위정용호군을 역임하며 명가의 자질을 보였다.

8세손 김로(金輅)는 벼슬이 좌우위보승낭장이였으나, 손자인 문절공 김담(金淡, 1416~1464)이 귀하게 되어 가선대부 호조참판에 증직되었다. 김로의 아들인 9세손 김소양, 김숙양, 김중양, 김의양의 4형제분이 계셨고 이로써 가문이 번창하기 시작하였다. 8세손 김로(金輅)는 예안 김문의 중시조(中始祖)로 모시고 있다. 김담은 조선의 천문 환경을 기준으로 만든 달력인 칠정산을 집필한 인물이다. 그는 이조판서까지 지냈고, 문절(文節)이란 시호를 받아 이후 문절공파의 파조가 된다. 후에 귀강서원에도 배향되었다. 김담(金淡)의 현손인 참판공 김륵(金玏)은 시호가 민절이고 대사헌과 이조참판을 지내고 역시 서원에 배향되었다.

분파로는 교리공파(김증), 문절공파(김담), 통찬공파(김홍), 참판공파(김신), 대사헌공파(김지), 장령공파(김비), 학생공파(김존의) 등 총 7개파로 분파되었다.

3. 인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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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에는 4,859가구 총 15,313명이었고, 2015년에는 18,861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