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는 영화다(영화)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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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 강지환 주연의 영화로, 김기덕 밑에서 조감독으로 일한 장훈의 입봉작이다.
김기덕이 각본 및 제작에 참여해 도움을 줬다. 영화 배우는 배우다가 정신적 후속작으로 역시 김기덕이 각본 및 제작에 참여했다.

2. 예고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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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시놉시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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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출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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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지섭 - 이강패 역
• 강지환 - 장수타 역
• 홍수현 - 강미나 역
• 고창석 - 봉 감독 역
• 박수영 - 이 실장 역
• 송용태 - 백 회장 역
• 한승도 - 똘마니 1 역
• 조석현 - 똘마니 2 역
• 공정환 - 성민 역
• 김민교 - 협박범 1 역
• 정만식 - 형사 역
• 허태희 - 기자 1 역
• 장희진 - 은선 역 (특별출연)

5. 줄거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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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좋아하는 조직 폭력배 이강패(소지섭)와 유명 배우 장수타(강지환)가 서로 얽히면서, 강패는 꿈에 그리던 영화에 출연할 기회를 잡게 된다. 이후 강패는 라이벌 조직을 무너뜨리고 보스도 잡았지만 영화에 심취한 나머지 영화 대사를 따라하며 선처를 해주는데, 이후 되살아난 그 보스의 조직에게 자기 조직이 무너진다. 마지막 장면이 인상적인데, 수타에게 "영화 찍으러 가자. 네가 카메라야"라고 나가더니 상대 보스를 무참히 살해한 뒤 경찰에 붙잡히고, 머리로 경찰차 유리창을 깨 피를 흘리며 웃으면서 사색이 된 수타를 바라본다.[2]

6.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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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예산 영화의 의미있는 성공 사례로 꼽힌다. 평단과 대중에게 모두 호평받아 흥행에 성공했다.

6.1. 펑론가 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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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칠고 강렬한 동물적 에너지.

이동진 (왓챠, 씨네21) | ★★★☆

액션영화의 틀 안에, 영화와 현실의 상호침투성을 담아내다

황진미 (씨네21) | ★★★★

날콩 씹히는 소리와 맛

박평식 (씨네21) | ★★

미완성을 장점으로 만드는 거친 매력

주성철 (씨네21) | ★★★

영화와 현실이라는 두개의 거울이 마주선 모습

안현진 (씨네21) | ★★★

7. 수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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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렉터스 컷 어워즈 올해의 제작자상(김기덕)
• 대한민국 영화대상 신인남우상(강지환)
• 청룡영화상 신인남우상(소지섭, 강지환)
•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남우주연상(소지섭), 신인남우상(강지환), 신인감독상(장훈)
• 대종상영화제 각본상(김기덕, 장훈, 옥진곤, 오세연)
• 부일영화상 신인남자연기상(소지섭)
•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남자연기자상(소지섭, 강지환)
• 상하이 국제 영화제 금작장 음악상(노형우)
• 백상예술대상 영화 남자신인연기상(소지섭, 강지환)

8.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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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미팅에서 감독이 "우리 영화는 기본적으로 한 테이크 갑니다. 더 찍고 싶으신 분들은 필름을 사서 오세요."라고 말했다고 한다.[3]
  영화에 출연한 고창석이 KBS 1박 2일 명품 조연 특집 편에 출연해 언급했는데 "어떻게 보면 농담으로 들었는데, 실제로 촬영 현장에서 보면 농담이 아닌 진담이었다."고 밝혔다.

• 이동진은 영화 헌트의 주제가 함축된 잿더미 장면 이전에 유사한 기법을 쓴 영화로 영화는 영화다의 갯벌씬을 언급했다. #

• 감독이 밝힌 바에 따르면 영화 내용은 극중극으로 확실히 표현하기 위해 엔딩 크레딧이 흐르고 난 후 극장에서 소지섭과 강지환이 서로 연기를 칭찬하는 내용을 넣으려 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