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상의 그녀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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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에 발매된 일본의 성인 만화. 작가는 나나와 카오루의 아마즈메 류타.
아마즈메 류타의 사실상 메이저 데뷔작으로, 이후 발매된 작품들이 다소 극단적인 성 취향[1]이나 설정[2] 등이 있는 데 반해, 이 작품은 상업지 특유의 성묘사는 있긴 하지만 비교적 청춘물의 왕도를 걷다가 2권 이후 메인스토리가 끝나자 신규 등장인물들로 극을 이끌어가다 마침내 소재가 다 떨어져서 완결친 듯한 느낌이 드는 작품이다.

2. 줄거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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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발매 현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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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등장인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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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토 츠토무 - 본작의 남자 주인공. 대학 신입생으로 아동문학연구회 소속이다. 동아리에는 자신을 사모하는 여학생(모리노)도 있고 은근 인기도 많아서 잘 나가는 캠퍼스 라이프를 즐길 수 있을 줄 알았..는데, 그만 심인성 발기부전에 걸려버린 불쌍한 남자.[3]
  모리노와 분위기 타서 갈 데까지 갔지만 발기에 실패했다고 1화부터 나온다. 다만 몽정도 제대로 하고, 나중에 아게하와 관계도 정상적으로 맺는 거 보면 고자는 아니다.
  그러다 같은 대학 신입생인 오사나이 아게하를 동아리에서 운명적으로 만나게 되면서 작중 스토리가 진행된다. 1화에서 웬 방화범이 하숙집에 불을 지르는 바람에 갈 곳이 없어져 아게하와 동거하게 되었다.
• 오사나이 아게하 - 여주인공. 교육학부 1학년. 츠토무가 꿈속에서 본 여성과 너무나도 닮았다.[4]
  이는 2권 스토리 진행에서 오사나이의 연상 속성과 함께 중요한 떡밥이 된다.
  실제로는 츠토무보다 다섯 살이나 연상이다. 즉 25세에 대학에 갓 입학한 중고 신입생인데, 슬렌더하고 키가 작은 신체적 조건 때문에 마치 고등학생처럼 보이는 외견을 갖고 있다.[5]
  이사간 동네의 빵집 아저씨는 처음에 얼핏 보고 초등학생(!)으로 오해했다.
  이러다보니 츠토무는 아게하와 같이 다니면 경찰한테 범죄 용의자로 오해받는 경우가 잦다(...)
• 아야카 - 일명 아야쨩. 오사나이의 친정집 동네에 있는 여관집 딸. 아마즈메 류타 작품세계에 꼭 한 명씩 등장하는 '구릿빛 태닝 피부의 숏컷머리 여학생 조연'의 원조격인 인물이다. 상당히 활달하고 말괄량이인 성격. 3권부터는 상경해서 츠토무와 아게하의 자취집[6]
  1권에서 거의 여관방처럼 동아리 사람들이 아무나 시도때도없이 찾아오게 된 바람에, 학교에서 전철로 2시간이나 떨어진 교외의 넓은 단층 목조주택으로 이사해버렸다.
  에서 더부살이 생활을 한다.
• 모리노 - 1권 첫머리부터 등장하는 츠토무의 대학 동급생으로, 츠토무의 인간적인 면에 반해서 대쉬하고 관계 직전까지 갔지마 츠토무가 서질 않아서(...) 못 이루어진 비운의 처녀. 그 후로도 여전히 츠토무에게 마음이 있는 것처럼 그려진다. 상당히 거유인 몸매라 학내에서 인기가 매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