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계경

덤프버전 :



1. 개요
2. 기타


歷谿卿
생몰년도 미상

1. 개요[편집]


위만조선 말기의 인물. 관직은 조선상(朝鮮相). 정사 삼국지에 인용된 위략에서 등장한다.

우거왕에게 어떤 것을 간하였지만[1] 받아들여지지 않자, 진국으로 망명했다고 한다. 이 때 역계경을 따라간 사람들이 2천여호[2]나 되었다고 하며, 이들은 고조선과 교류하는 번국과는 왕래하지 않았다고 한다.


2. 기타[편집]


역계경을 따라간 사람들의 숫자가 상당한 점을 보아, 위만조선 내에서 독자적인 세력을 거느리고 있던 걸로 추정하는 경우가 많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9 12:29:54에 나무위키 역계경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어떤 내용을 건의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일반적으로는 남려의 망명 등을 들어 곧 다가올 한나라와의 전쟁을 최대한 피하라는 간언으로 추정하고 있다.[2] 1호를 5명으로 칠 경우, 대략 1만명 정도이다. 과장이 있을 수 있지만,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역계경을 따라갔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