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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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예맥의 군장이며 위만조선 말기의 인물이다.
기원전 128년에 위만조선의 우거왕을 배반하고 자신 휘하의 28만의 사람들과 함께 전한에 투항하였다. 그리고 한나라는 예맥 지역에 창해군을 설치하게 되었으나, 3년만에 폐군되었다. 항목 참조.
사기와 한서 등에는 남려를 예군(穢君 / 濊君)이라 칭하고 있는데, 이는 단순히 예족의 족장이라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지만, 위만조선이나 전한으로부터 수여받은 칭호라고도 해석된다.
2. 기타[편집]
별개로 남려 휘하의 28만인은 통합된 정치체라기보다는 전한과 위만조선 사이에서 일시적으로 이해를 같이한 주민집단의 완만한 연합체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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