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족 두억시니

1. 개요[편집]

---

2019년부터 태국을 시작해 현재 다양한 나라를 여행 중인 여행 유튜버이다. 요약왕 두억시니 채널도 함께 운영중이다.

다큐멘터리를 보는 듯한 영상과, 장소의 역사/문화에 대한 설명이 매력이나 사실상 이 채널은 천주영이라는 인물의 성장스토리에 가깝다.[1]

2023년 4월 대한민국 여행 유튜버 중 처음으로[2] 남극을 여행하고 영상[3]을 제작했다.

2. 콘텐츠[편집]

---

한번 여행을 떠나면 큰 대륙 단위로 구석구석 다니는 특징이 있다.[4]
채널 페이지에는 “여행족이야기 완결”이라는 탭 아래에 시즌별 재생목록이 업로드 되어 있다.

2.1. 시즌1 "세상에서 도망쳐 죽음 직전까지"[편집]

---

S01 재생목록 소개글

세상에 적응하기 위해 10년전 인생에서 손절했던 '여행족'과 다시 만났다. 유튜브 문법도 몰랐고, 구독자도 없었으며, 어디로 갈지도 몰랐다. 그저 세상과 멀어질 수 있다면, 그곳이 바다 깊은 곳이든, 산 꼭대기든 상관없었다.

2.2. 시즌2 "일단 던지니 길이 나오더라"[편집]

---

S02 재생목록 소개글

인도여행이 무서웠다. 나는 여전히 쾌적한 도시가 익숙한 사람이었다. 그래서 델리에 한달을 살았지만, 당연히 아무것도 바뀌지 않았다. 결국 가장 모르겠고, 가장 돌아오기 힘들 것 같은 곳으로 나를 던져버렸고, 그제서야 나는 여행족이 되었다.

2.3. 시즌3 "대실패, 그래서 더 멋지게 성공"[편집]

---

S03 재생목록 소개글

판데믹으로 세상이 망했고, 나도 망했다. 도저히 한국으로 갈 수 없었지만, 결국 한국으로 갈 수밖에 없었다. 모든것이 끝난거나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다시 나왔고, 나도 예상하지 못했던, 불가능할거라 생각했던 진짜 여행족이야기가 시작되었다.

2.4. 시즌4 "세상의 시작, 그리고 끝"[편집]

---

S04 재생목록 소개글

채널이 성장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여행을 이어가보기로 했다. 그리고 유럽이 보였다. 유럽을 여행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나는 유럽에서 뭐가 보고 싶을까. 역사와 오로라였다. 일단 역사의 시작점으로 가보기로 했다.

2.5. 시즌5 "나홀로 태평양, 불의 서쪽 고리"[편집]

---

S05 재생목록 소개글

혼자 여행하는 것에 지쳐가고 있었습니다. 더 혼자가 된다면 괜찮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길 조차도 보이지 않는 태평양으로 뛰어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2.6. 시즌6 "캠핑카로 남미, 불의 동쪽 고리"[편집]

---

현재 여행 중이라서인지 설명이 적혀있지 않다.

2.6.1. 남극 여행[편집]

---

아르헨티나 여행 중 한 구독자가 남극을 가보지 않겠냐며 남극 티켓을 양도한다.

2.6.2. 새로운 등장인물[편집]

---

시즌5의 마지막 영상에서 뉴질랜드의 동물원 구경 중에 갑자기 멸종하지 않겠다며 솔로 여행자를 그만두고 팬과 여행하겠다고 선언한다. 소피(Sophie)라는 닉네임의 이 팬은 시즌5 영상에 한 번 출연한 적이 있으며, 인도네시아 발리 영상에서 구독자가 휴가내고 자신을 찾아왔다고 소개하며 둘이 함께 오토바이 여행을 하고 일출을 본다.[7]

남미여행 11번째 영상에서 그 팬이 사라지는 사건이 벌어졌다.[8]. 결혼한 듯 하다. 프로포즈 영상[9]에서 소피의 답변이 공개되지 않았고, 이후 라이브 영상에서 한국에 돌아가면 부모님을 설득해야 한다는 언급을 했기 때문에 결혼 여부는 확신할 수 없다.

3. 전직[편집]

---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한 독립영화감독 출신으로 8개 작품의 필모그래피가 존재한다.

검색창에 본명을 검색하면[10] 영화배우 및 영화감독으로 나오는데, 이는 영화 <국가대표(영화)(2009)> 연출부에서 일하던 시절 '나가노 진행요원'이라는 단역으로 출연했던 이력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