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레노아 샤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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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중 행적
2.1. 1부
2.2. 2부
2.3. 3부
2.4. 4부
3. 기타



1. 개요[편집]



파일:엘레노아_샤레트.jpg


파일:external/data5.onnada.com/991326802_66a3bcac_9A94ECBD9429.jpg

エレノア・シャーレット / Eleanor・Charlet

변변찮은 마술강사와 금기교전의 등장인물. 성우는 히카사 요코.


2. 작중 행적[편집]



2.1. 1부[편집]


2권의 친위대 폭주사건의 주요 인물. 알자노 제국대학 정치경제학부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여왕 알리시아 7세의 시녀장 겸 비서관으로 발탁되어 20대 중반에 상급 귀족에 상응하는 사위하 관직에 올랐으며, 검술, 마술실력도 뛰어나다고 하다. 알리시아 7세의 목걸이에 멋대로 벗거나, 일정시간 경과, 저주를 제삼자에게 발설하면 여왕이 사망하는 저주를 걸었지만(해제조건은 루미아의 사망), 글렌이 주어진 상황을 토대로 추리를 해서 어리석은 세계를 써서 저지에 성공. 알베르트, 리엘 콤비와 한바탕 전투를 벌이나 도망친다. 일단 이 둘과 상당히 싸운 점을 볼때 꽤나 실력자인 듯. 설마 알베르트도 여왕의 측근 시녀인 엘레노아일 줄은 몰랐다고 한다. 이 때 아카식 레코드에 대한 떡밥을 뿌린다.

3~4권에서도 등장. 리엘이 글렌을 베기 직전까지 알베르트와 한바탕 싸웠지만 어디까지나 시간벌이었다. 싸운 시간이 그렇게까지 길진 않았는데 퇴각하는 시점에서 상당한 부상을 입었다. 오히려 경이적인 회복능력이 없었다면 죽었을 거라는 것을 보면 알베르트 급의 실력자와 맞붙을 수준의 실력은 아닌 듯. 이 때 알베르트 프레이저가 자신에게 추적 장치를 붙여놓았다는 걸 나중에야 알아차렸다.

알베르트 프레이저글렌 레이더스가 오자 그 둘의 상성이 좋고 글렌 레이더스의 광대의 세계는 전부 파악하지는 못 했지만 자신과는 상성이 좋지 않다 판단해서 직접적인 전투는 하지 않고 상황을 보다가 루미아에게 원하는 정보는 얻었다면서 자신보다 높은 계위들인헤븐스 오더에게 조언을 구해야겠다면서 빠진다.


2.2. 2부[편집]


7권에서는 《마의 오른손》자이드한테 농락당하는 특무분실이 안타까워서 글렌과 처음으로 대면하며 힌트를 준다. 엘레노아가 한 말 덕에 글렌이 마지막까지 긴장을 놓치지 않고 주변 상황의 위화감을 눈치 챘다. 이때 세리카를 능가하는 암시와 기억조작 능력을 발휘해서 왜 첩자로 그렇게 활약했는지 글렌이 전율할 정도였다.


2.3. 3부[편집]


12권에서 스노리아 마을에 있는 과격집단들을 이용해서 백은룡장 르 실바를 깨운다.

일이 끝난 후 대마도사인 펠로드 베리프와 만나 이야기를 하는데, 대도사 말에 따르면 다른 어뎁터스 오더보다 훨씬 신뢰하고 있다하며 친구처럼 격의 없는 사이라고 한다. 세리카 아르포네아를 배제할까 묻자 대마도사는 거절하지만, 네 마음대로 하라며 명을 어겨도 상관없다는 말을 듣는다.


2.4. 4부[편집]


18권에서 이그나이트 가문의 영지에 쳐들어가 자신들과 협조하고 엘리에테 헤이븐을 내놓으라 요구하지만, 가문의 마술사들이 모두 거부하자 싸워서 몰살시킨다. 모두 우수한 마술사들이었기에 유감이기는 했다고. 저티스 로우판이 그동안 조직을 헤집으면서 대부분의 조직원들을 죽이고 리엘 계획의 샘플들을 모두 날려버렸기 때문에 아젤 르 이그나이트가 가지고 있던 엘리에테의 클론을 회수한 것이다. 대규모의 사자의 무리를 불러모아 수도를 비롯한 알자노 제국의 전 국토를 유린하며 페지테로 다가오고 있다.

20권에서는 이브 디스트레와 정면에서 충돌했는데, 생각대로 풀리지 않자 직접 나서서 이브와 싸우게 된다.

21권에서 엘레노아가 소환하는 여성의 시체는 모두 엘레노아 자신의 육체이며, 인간이 죽으면 영혼이 분리되는데 그 영혼을 어떤 방법으로 세상에 연결시키면 계속 죽어도 부활하는 마술이라고 한다. 이브는 엘레노아의 과거를 엿보는데, 엘레노아의 불사성의 비밀은 고유마술 【사람박물관(데스 뮤지엄[1] 으로 과거 7만 번 이상의 죽음을 당해 모든 종류의 죽음에 면역이며 엘레노아가 소환한 여성의 시체는 모두 엘레노아 본인이다. 파훼 방법은 7만 명 이상의 엘레노아를 모두 죽이면 깨진다는 단순한 방법. 4권에서 엘레노아가 글렌은 자신과 상성이 최악이라고 평했는데, 글렌의 <광대의 세계>는 자신의 부활을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엘레노아는 명법사장 하 데사로 각성하는데, 인간의 면을 많이 남겨놓고자 여태까지 마장성이 되지 않았고 하 데사가 되어도 인간의 측면이 많이 남았다고 한다. 엘레노아는 7만 기 이상의 명법사장 하 데사를 소환하지만, 아리에스 이그나이트가 환술로 틈을 만든 사이에 이브가 엘레노아를 완전히 불태워서 사망, 엘레노아가 소환한 죽은 자의 군단은 모두 재가 되어 소멸한다.

본인 유언에 따르면 자신은 그저 행복해지고 싶었고 대도사에게 힘이 되어주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한다.


3. 기타[편집]


썩소가 인상적인 여자, 존댓말 캐릭터다.

4권에서의 언급을 보면 과거 이미 죽었지만 연구회의 보스로 추정되는 자에 의해 되살아나 불사능력과 망자를 부리는 힘을 얻은 것으로 추측된다. 그 때문에 대도사에 대한 충성심이 매우 강하다. 대도사가 죽으라 하면 기꺼이 죽는 게 엘레노아의 긍지라고.

과거 어떠한 식으로 죽은 것인지는 불명이나 4권에서 "여자에게 난폭한 짓을 하려는 남자를 보고 있으면 죽이고 싶어진다"고 살기를 가진 걸 볼 때 사인은 남자가 원인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여자는 비단처럼 소중히 여기라는 말을 자주 하는 것도 그 때문인 듯.

알베르트 프레이저의 말에 따르면 여자들만 망자로 부리고 있고, 숫자도 통상적인 사령마술에서 사역할 수 있는 수를 아득히 넘어섰다고 한다. 본인 말을 볼 때 남자도 가능하지만 취향이 아니라서 좀 미숙하다는 모양. 참고로 이 불사성은 마술적인 것과 연관이 있는지 글렌 레이더스의 광대의 세계에 불리하다고 한다.

조직에서의 계급은 제 2단 아뎁투스 오더의 말단이다. 하지만 펠로드 베리프의 측근이기 때문에 실제 조직에서의 위상은 더 높다고 봐야 할 듯. 거기다 명법사장 하 데사의 열쇠도 갖고 있었으니 실제로는 제3위 헤븐스 오더라고 보는 게 맞다. 4권에서 헤븐스 오더들과 정면에서 상의할 수 있었던 것도 그것 때문. 하지만 21권까지 마장성의 힘을 쓰지 않았기에 공식적인 서열이 어뎁터스 오더로 남았던 것이다.

7권에 따르면 춤을 잘 춘다고 한다.

정말 아리러니하게도 작가가 만약 대도사가 아니라 글렌을 만났더라면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잘 살았을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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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람 人이 아니라 죽을 死와 볼 覽을 합친 단어다. 해석하자면 죽음을 보여주는 박물관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