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만 증후군

덤프버전 :

국제질병분류기호(ICD-10)
Q93.5
진료과
의학유전학, 소아청소년 내분비대사과, 소아청소년 신경과
관련 증상
감소된 근육긴장, 과다활동, 과도한 웃음, 균형감각 상실, 돌출한 턱, 뒷머리의 편편한 홈, 발작, 사시, 섭취장애
관련 질병
프라더-윌리 증후군(15번 염색체 이상)[1]

Angelman's syndrome

1. 개요
2. 원인
3. 증상
4. 검사
5. 치료
6.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1965년, 영국소아과 의사 Dr. Harry angelman에 의해 보고된 증후군으로, 아래의 특징을 가진다.



2. 원인[편집]


어머니로부터 온 15번 염색체의 이상(결실되거나 중복)이 주 원인이다.[2] 이 경우가 75%을 차지하고 부성 UPD로 발생할 수도 있는데 2~3%에 불과하다. 나머지 20%는 15q11q13에 존재하는 UBE3A 유전자의 돌연변이일 확률이 크다.

(1) 약 70~75% : 모친으로부터 유래한 15번 염색체의 장완근위부(15q11q13)의 미세결손이 원인으로 대부분 자연발생적이다.
(2) 약 2~3% : 부친에게서만 받은 단친성 2염색체(uniparental disomy; UPD)로 인해 발생한다.
(3) 약 3~5% : 15번 염색체의 장완 근위부 각인 과정의 돌연변이로 인해 발생한다.
(4) 5~10% : 15q11q13에 존재하는 UBE3A 유전자의 돌연변이가 원인일 가능성이 높으며, 이 경우, 재발률이 매우 높다.
(5) 나머지 10% 미만 : 엔젤만 증후군의 임상증상을 드러내는데도 불구하고 유전자 검사에 이상이 없다.

아버지에게서 유래된 15번 염색체에 문제가 있으면 프라더-윌리 증후군이다.


3. 증상[편집]


파일:s05_233_i01.jpg[3]

반드시 일어나는 증상
  • 발달 지체, 기능적으로 중증
  • 언어장애, 단어를 조금 사용하거나 전혀 사용하지 않음, 구어적 의사소통보다 비구어적 의사소통 능력이 더 좋음.
  • 6 ~ 12개월에 발달지연 평가
  • 운동이나 균형능력 이상, 대개는 실조성 보행이나 사지의 떨림 운동이 보인다.
  • 특이한 행동 : 자주 웃음을 터뜨리거나 미소를 보인다. 겉보기에는 기뻐하는 것처럼 보이며, 금방 흥분하는 성격, 때때로 손을 날개 치듯 하는 움직임, 과운동성 행동, 짧은 주의 집중.

자주 보이는 증상 (80% 이상)
  • 2세까지 두위의 증가가 지연되거나 불균형하게 일어나 소두증 발생 (절대적 혹은 상대적)
  • 일반적으로 3세 이전에 경련 발생
  • 비정상적인 뇌파

간혹 보이는 증상 (20 ~ 80%)
  • 사시
  • 혀 내밀기 - 빨기 또는 삼킴 장애
  • 영아기 섭식장애
  • 하악 돌출
  • 넓은 입, 간격이 넓은 치아
  • 빈번한 침 흘리기, 혀 내밀기
  • 과도한 씹기나 구강운동
  • 피부나 안구의 저색소증
  • 건(힘줄)반사의 항진
  • 팔을 들어 올려서 구부린 상태로 걷기
  • 열에 대한 과민성
  • 수면장애


4. 검사[편집]


진단은 환자에게 나타나는 특징적인 증상들과 신체 소견, 뇌파 검사(EEG)를 통한 신경 검사, 유전 형질, 염색체 혹은 유전자 검사를 통해 대개는 소아기 동안 진단 내릴 수 있다.


5. 치료[편집]


근본적인 치료법은 없고 이상을 보이는 기관에 대한 치료를 한다.


6. 관련 문서[편집]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9 07:49:26에 나무위키 엔젤만 증후군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증상은 다르다.[2] 장완 근위부(15q11q13)[3] 출처:네이버 의학지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