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크릴

"나는 에크릴, 투기장의 검사야.
격투단 플래티넘 소속이지.
부디 시합을 보러 와줘."

가입 대사

"우리 단체를 더더욱 번영시키고 싶어.
그러려면 유망한 신인이 많이 왔으면 해.
에이스 자리를 뺏어 보겠다는 열정적인 녀석이!"

진화 대사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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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플리퍼의 5성 광속성 캐릭터.

2. 캐릭터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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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캐릭터 스토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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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ORY 1. 동경하는 에크릴

• STORY 2. 흔들리는 에크릴

• STORY 3. 섬광의 에크릴

4. 성능 및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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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은 웨이트도 상당히 가볍고, 잠시지만 관통도 부여해주고, 스킬 범위도 적당히 넓다. 리더 효과와 어빌리티는 각종 공격력 증가가 붙어있어 데이터 시트로만 보면 에크릴은 광속성 딜러에서 상당히 좋은 성능을 보유하고 있다.

그런데 스킬 난이도가 월드 플리퍼에서 제일 높다.

좀 더 자세히 이야기하자면 에크릴의 스킬 발동은 자신이 스킬 사용 시점에서 이동하고 있는 벡터를 따져서 발사된다. 그리고 이 스킬의 판정은 추적 스킬로 간주되어 키라나 시로같은 캐릭터로 유도할 수 없다. 실제로 에리야를 메인에 에크릴을 유니존에 넣어보면 에리야가 에크릴의 공격 방향으로 스킬을 쓰는 것으로 확인할 수 있다. 대시를 쓰고 스킬을 사용하면 경로 유도가 가능하긴 하지만, 적에게 부딪치는 즉시 그 반대 방향으로 반사되는 이 게임 특성상 조금이라도 타이밍이 이상한 순간 에크릴 스킬은 이상한 곳으로 전진한다. 비유하자면 사격 파워 플립을 가이드도 없이 허공에서 쓰는 수준.

붙어 있는 관통은 정말 찰나라 마르테 효과도 못 받는다. 스킬이 시전되고 > 관통이 부여된 다음 > 공격이 그어진 뒤 > 관통이 사라지고 데미지가 들어가는 구조라 정말 관통은 폼으로 들어간 수준. 그런데 같이 즉발 시전이 된 유니존이나 메인 캐릭터들은 이 관통 효과를 받아 증뎀이 된다(…)

실제로 에크릴에 애정을 가진 사람들이 손컨을 해서 내놓은 결과물을 보면 강력한 것은 맞다. 그 강력함을 만들기 위해서 유저가 프로 월플러가 돼야 하는 게 문제지… 그나마 글로벌 버전은 AI가 수정된 버전인지 이상한 곳으로 전진은 해도 완전히 빗나가는 불상사는 없으니 정 못쓰겠다면 오토로 돌려보자.

스킬 난이도 이외 에크릴의 단점은 체력 기반으로 데미지 증가 어빌리티가 상당히 많다. 그런 캐릭터가 체력이 낮다. 실제로 오토를 돌려놓고 관찰해보면 체력이 쉽게 빠지고, 녹색일 때와 노란색일 때 화력 차이가 심하게 난다. 에크릴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전투를 속전속결로 끝내거나 데미지를 입을 환경을 줄이고 회복수단을 준비해야한다. 파티에 힐러는 반드시 있어야 하며, 라젤트나 제랄같은 리더 보호형 탱커가 있다면 상당히 오랜 시간 잘 싸울 수 있다.

5.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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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제로 일섭에서 연구되기 전에는 에크릴이 리세 등급 최상위인적도 있었다. 실전에 투입되고 거품이 빠지면서 현재는 막 좋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나쁘진 않은 평캐 정도 위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