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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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한국 뮤지컬의 초석을 다진 대한민국의 공연 기획사. 대표는 윤홍선[2] 이다. 1991년에 에이콤 극단으로 시작하여 2000년 11월에 법인 체제로 전환했다. 본사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해있다.
2. 상세[편집]
1991년에 극단으로부터 시작한 에이콤은 1995년 국내 최초 대형 창작뮤지컬 명성황후를 제작하였다. 뮤지컬 명성황후는 국내 뮤지컬 작품 최초로 브로드웨이, 웨스트엔드로 진출을 하여 한국 뮤지컬을 전 세계적으로 알린 작품이 되었고 국내 뮤지컬 작품 최초로 100만 관객 돌파라는 기록을 수립하였다. 이후 뮤지컬 명성황후는 한국 뮤지컬 역사상 가장 오랫동안 공연되는 명실상부 대표 한국 창작 뮤지컬로 자리를 잡았고 20주년, 25주년 공연을 겉쳐 2025년에는 뮤지컬 명성황후 30주년 기념 공연 준비 중에 있다.
2009년, 안중근 의사 하얼빈 의거 100주년을 기념해 안중근 의사의 생애 마지막 1년을 다룬 뮤지컬 영웅을 제작해 뛰어난 작품의 완성도로 국내 관객들과 평단의 고른 찬사를 받으며 각종 뮤지컬 시상식들의 주요 부분을 휩쓸고 100만명 이상의 관객들이 작품을 관람할 만큼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영웅 또한 해외 공연들을 통해 세계적으로 작품성을 인정받았고 2022년에는 이 작품이 영화화되어 윤제균 감독 사단 제작 참여를 필두로 한국 최초의 뮤지컬 영화 영웅이 제작되었다.
국내 뮤지컬 역사상 30주년이라는 전무후무한 타이들을 거머쥐게 되는 뮤지컬 명성황후와 함께, 김훈 원작의 칼의 노래가 뮤지컬로 제작되어 에이콤이 기획한 항일정신 3부작의 긴 여정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에이콤은 뮤지컬 창작뿐만 아니라 라이선스 공연과 해외 공연 등 콘텐츠 생산의 노하우를 가지고 다양한 문화콘텐츠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끊임없이 변화하는 공연 시장 속에서 관객들에게 더욱 깊은 감동을 선사할 수 있는 작품 개발에 앞장서 검증된 기획 및 제작능력을 갖춘 대한민국 최고의 프로덕션 회사로 자리매김하였다.
3. 작품[편집]
3.1. 뮤지컬[편집]
3.2. 연극[편집]
- 39계단
4. 여담[편집]
- 대한민국 뮤지컬을 주름잡는 배우 조승우, 홍광호, 양준모, 이태원, 신영숙, 김소현, 정영주, 오나라, 김영주, 민영기, 최민철, 박민성, 최현주 등 수많은 자타공인 최고의 뮤지컬 배우들이 뮤지컬 명성황후를 주조연 및 앙상블을 통해 겉쳐갔다.
- 개그맨 출신이였던 배우 정성화가 뮤지컬 영웅 작품을 통해 수많은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휩쓸었고 최고의 뮤지컬 배우 반열로 오르게 되었다. 2022년 제작된 뮤지컬 영화 영웅의 안중근 역 또한 정성화가 도맡았다.
- 뮤지컬 배우이자 명지대학교 뮤지컬공연전공 교수 이태원은 뮤지컬 명성황후의 명성황후 역으로 1997년 공연부터 2014년 공연까지 17년간 작품에 참여하며 ‘명성황후=이태원’이라는 수식어가 생겼고 국내외 수많은 시상식에서 상을 휩쓸고 세계적으로 호평을 받았고 지금까지도 최고의 명성황후로 평가받고 있다.[7]
- 뮤지컬 배우 신영숙은 1999년 뮤지컬 명성황후의 손탁 및 앙상블 역으로 데뷔하였고 2015년 20주년 기념 공연, 2021년 25주년 기념 공연에는 명성황후의 명성황후 역을 맡아 공연하며 호평받았다. 본인에게는 뮤지컬 명성황후가 수많은 출연작 중유달리 마음가짐이 남다른 작품이라고 한다.
- 뮤지컬 명성황후 초연 당시는 아직 '한국 뮤지컬계' 라고 할 만한 것도 없고 뮤지컬 자체가 그다지 활성화된 장르가 아니었기에 뮤지컬을 전문으로 하는 음악 감독도 없었다. 따라서 대학에서 첼로를, 대학원에서 국악을 전공하고 연극계에서 일하고 있던 박칼린이 음악감독으로 합류하게 되는데, 이후 그는 오페라의 유령(뮤지컬), 렌트 등의 작품을 맡으며 국내에서 거의 최초로 전문 뮤지컬 음악감독의 길을 걷게 된다.
- 에이콤 제작 작품들이 1995년~1997년 1회에서 3회 3회 연속 한국뮤지컬대상 시상식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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