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리얼(마스터 오브 이터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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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오늘은 뭐하고 놀까?
1. 개요[편집]
마스터 오브 이터니티의 등장 픽시.
2. 특징[편집]
메인스토리 5명 영입 후 신전 아리스를 클리어하면 획득 가능한 픽시.
금발에 체육 미소녀 이미지로, 실제로 프로 테니스 선수 출신이다. 선수 시절 별명은 '코트의 요정'으로, 에레스 수준까진 아니더라도 에리얼도 상당히 인기 있는 유명인사라는 묘사가 종종 나온다. 제국과 연합의 전쟁이 일어난 이후 아스가르드 함에 합류하면서 현재는 연합군 소속이다.
각성하면 의상이 걸 크러쉬 느낌이 풍기는 시원한 복장으로 바뀐다.
3. 성능[편집]
저격형으로서 굉장히 우수한 능력치 배분을 가지고 있다. 저격형에게 필요없는 명중특성은 최저치이며[3] 가장 필요한 공격력은 전 픽시 통틀어 최강인데다가 생명력도 저격형 픽시 중 가장 높다. 회피특성도 보통은 되며 그나마 아쉬운 부분이라면 방어력이 낮다는 정도.
초창기에는 그야말로 형언할 수 없는 쓰레기같은 성능을 가지고 있었다. 그 라비가 에리얼보다 우월하다는 말이 나올 정도였다. 그러다가 밸런스 패치 후 날아올랐다. 저격에게 있어서 가장 쓸모없는 스킬 중 하나인 카운터쉴드가 삭제되고 어택 파워업(공격시 확률로 피해 30% 증가, 발동률은 1레벨 5% 10레벨 50%)이 추가되었는데, 이 어택 파워업이 기댓값으로 치면 카나의 공격력 15% 증가와 같다. 실제로는 50% 확률발동이므로 카나보다 불안정하지만 대신 터지기만 한다면 30%가 터지는 로또딜러가 된 것. 10레벨 기준 공격을 하기만 하면 50% 확률로 30% 추가피해가 발동하는, 조건이 가장 편하고 확률도 높아서 확률로 공격성능 추가 계열 스킬 중 최고의 효율을 보여준다. 게다가 픽시 자체 보정수치 중 공격력이 51%로 전 픽시 통틀어서 가장 높아[4] 깡딜 또한 최강. 카나처럼 각 픽시 특유의 패시브 대신 딜링에 몰빵하는 패시브로 도배한 셈이다. 또한 에리얼의 원래 컨셉인 HP증가 패시브도 최대 30%에서 최대 40%로 상향받으면서[5] , 딜과 체력을 모두 잡는 공방일체의 저격이 되었다. 다만 체력만 올라갈 뿐 방어력은 그대로이므로 물체력이라는 점은 염두에 둬야 한다. 물론 물체력이라 해도 체력만큼은 강습에 필적할 정도로 치솟기에 생존력은 차원이 다르다.
어택 파워업이 발동하더라도 공격당하는 모든 적에게 30% 추가 데미지가 발동하는 것이 아니라는 문제가 있었으나, 어느 시점부터 수정되어 2017년 1월 16일 기준 모든 적에게 추가 데미지가 발동한다.
상향 이후 실사용 후기들이 올라오면서 더욱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단순 딜량은 1위. 거기에 패시브와 스텟특성이 겹쳐 저격 픽시 중에서는 독보적으로 맷집이 좋아 딜과 맷집 모두를 잡은 팔방미인이라 할 만하다.
다만 단점도 있는데 픽시들간의 접점이 거의 없어 CP 포인트 벌기가 매우 힘들다. 그나마 서로 응원하는 사이는 카루 뿐이다.에리얼의 활발하고 경쾌한 성격을 생각해보면 다소 의아한 부분. 또한 같은 저격 픽시인 라헬 & 라시스와 달리 궁극기가 전체 공격이 아니라서, 챕터를 진행 중일 때는 저 둘에 비해 사용도가 밀리는 경우가 있다. 다만 각성기를 쓸 일이 없는 자동사냥, 소위 광산을 돌리기에는 최고의 픽시로 우수한 스탯 + 공격력과 체력을 보정해주는 패시브 덕에 초반에 상당히 유용하다. 타 픽시는 픽픽 쓰러지는 광산이라도 에리얼은 제법 버티는 편. 다만, 그 수준을 넘어가면 라헬이나 라시스의 재행동에 비해서는 딱히 메리트가 없게 된다. 어차피 광산에서 죽을 일이 없어지기 때문에 체력이 높아봐야 의미가 없으며, 쫄도 한방이라 공격력은 그저 오버딜일 뿐. 그러다보니 에리얼만의 장점이 있는 쓰임새가 딱히 없다. 그나마 대전 정도? 1스킬을 베이스로, 주딜러로서 범위딜까지 커버하려면 각성에 약간 투자를 하고 남은 건 2스킬 위주로 올리면 좋고 반대로 각성을 버리면 1/2스킬로 딜과 체력을 챙기면 좋다.
보스전에서는 공격력 상승 패시브를 가진 아키와 비교되는데, 딜은 아키가 더 안정적이지만 딜 기댓값은 에리얼이 조금이나마 더 높고[6] 무엇보다 같은 US 기체 기준, 에리얼의 체력이 아키의 1.5배 이상(!)[7] 이기 때문에 안정성 측면에서 비교가 안된다.
여담으로 M.O.E에서는 친구 기체를 빌려 쓸 때 해당 친구 픽시의 패시브 반영이 안되기 때문에 단순 스탯이 우수한 에리얼을 대표 픽시로 놔두는 것이 친구에겐 가장 도움이 된다.
전체적인 평가로는 모린이가 적응하기위한 단계로 초보자에게는 운용이 쉬워 초반에는 적극적인 활용이 가능한 픽시. 하지만 엔드컨텐츠에서는 낮은 명중률과 유틸성의 부재로 한계가 보이는 픽시이기도 하다.
3.1. 장점[편집]
- 강력한 화력
- 높은 맷집
3.2. 단점[편집]
- 불안정한 화력
- 애매한 각성기
4. 작중 행적[편집]
4.1. 에피소드[편집]
4.1.1. 에리얼 에피소드[편집]
어느날 탁구 내기에서 주인공이 운좋게 이겨버린 뒤로 마스터를 오빠라고 부른다. 본래는 에리얼에게 오빠소리 들으려고 안달이던 카넬을 놀려주려는 목적으로 오빠라고 부르라고 하지만 에리얼의 오빠 한마디에 심쿵해버려서(...) 그 뒤로도 계속 오빠라고 부르게 함장이 분투하는것이 에리얼 에피소드의 주된 내용이다.
로디 히든 에피소드에서는 함장이 섭외한 로디의 노래배틀 상대로서 상당한 강적으로 나온다. 여기서도 에리얼이 의외의 곳에 재능이 있음이 드러나는데 에리얼의 말로는 본업인 테니스 선수를 하면서도 아이돌 한 번 해보지 않겠냐는 제의를 들을 정도라고.
4.2. 이벤트[편집]
4.2.1. 새해의 다짐 (2018년)[편집]
2018년 설날 이벤트에서 주역으로 등장한다.
에리얼에게 복주머니와 상품교환권이 든 대량의 소포를 보낸 인물. 하지만 함장이 에리얼에게 무슨 물건이냐고 질문하자 정작 에리얼 본인도 주문을 한 적이 없다고 의아해 하며 뜯어보고 나서야 내용물을 알 수 있었다.
편지 한 통도 없이 물건만 잔뜩 보내왔기 때문에 자신에게 온 물건이라도 덥썩 받기 뭐하다고 곤란해하던 에리얼은 이사벨이란 이름에 기억이 날 듯 말 듯 하다며 고민하고, 함장의 권유로 수취물을 본부로 보내 배송경로를 확인하기로 한다.
하지만 며칠 뒤 보급선이 이상하게 늦게 도착해서 걱정하던 차에 보급선이 제국군의 공격을 받고 있었다는 것이 확인되며 긴급히 출격한 에리얼에게 한 제국군 픽시가 달려들더니 자신을 이사벨이라고 밝히며 기억하지 못하냐고 묻는다.
에리얼은 당연히 이사벨이 제국의 양산병이라는 사실을 지적하나, 그녀가 에리얼에게 종종 팬레터를 썼다는 사실을 밝히자 이사벨이라는 이름에 대한 기억을 제대로 떠올리고 그 이사벨이 제국군이라는 사실에 당황한다.
이사벨의 말에 따르면 이름 자체는 팬레터를 쓰기 위해 만든 이름이라고 하며, 그럴 리 없다는 에리얼에게 편지 내용들도 모두 기억하고 있다고 말한다.
에리얼은 그런 이사벨에게 왜 이제 와서 얼굴을 드러낸 것이냐고 따지는데, 이사벨은 자신이 전투에서 이모션 코어가 망가져서 곧 모든 것을 잊고 죽게 될 것이며 그 전에 에리얼에게 자신의 정체에 대해 알리고 싶었다고 전한다.
그녀는 전쟁 전 막 테니스 선수로 활약하던 에리얼의 경기 영상을 보고 팬이 되었는데, 무엇을 좋아하게 된 것은 처음이라 직접 경기를 보러 가는 것은 할 수 없었지만 언제나 멋지다고 생각했으며, 본인은 가진 것이 없으니 제국에서 복주머니를 훔쳐다가 마지막 선물로 에리얼에게 보낸 것.
그렇게 마지막 인사를 하는 이사벨에게 그런 이야기를 듣고 그냥 보내줄 리가 없지 않냐며, 고장난 이모션 코어는 고치며 된다고 붙들어메고, 이런 양산병을 이라며 포기한 상태의 그녀에게 오빠(함장)이라면 도와줄 것이라며, 양산병이 아니라 이사벨로서 살아갈 수 있다고 설득한다.
자기를 데려가면 의심받을 거라며 망설이는 이사벨에게 오빠는 그럴 리 없다며 믿어준다고 단언한다. 에리얼에게 설득된 이사벨은 에리얼과 함께 아스가르드 함으로 오게 되며, 망가진 이모션 코어가 치료 가능하다는 판정을 받게 되며 헤피엔딩을 맞는다.
5. 대사[편집]
6. 기타[편집]
- CBT 때는 한참 뒤에 영입할 수 있었으나, 이전 순위 픽시들이 작전으로 빠져버리면서 본의 아니게 영입 시점이 빨라졌다. 참고로 원래 CBT 시절 에리얼의 포지션을 맡던 건 라시스였다.
- 픽시룸에서 계속 터치하다보면 레아스의 요리를 먹고 감동 받았다고 한다(?!) 언젠가 그런 공을 치고 싶다고... 그 외에는 라비가 라켓을 개조해 준다는 얘기와, 라헬이 의외로 숨은 고수일것 같다는 얘기를 한다.
- 퓨리스의 얘기를 들어보면 상처가 나도 금방 낫는 체질이라고 한다. 아마 체력 패시브를 염두에 두고 한 얘기 같다. 여담으로 저격형 픽시 중 유일하게 이름이 '라'로 시작하지 않았...지만[16] 아키가 나온 이후 더이상 해당되지 않는 이야기가 되었다.
- 유일하게 함장을 "오빠"라고 불렀던[17] 속성 덕분에 숨어있는 팬이 정말 많다.
- 율리아와 더불어 웨딩드레스 의상을 싫어하는 몇 안 되는 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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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개 이전까지는 이재현으로 추정되었으나, M.O.E. 새로운 이야기의 시작 이벤트에서 공개되었다. 참고로 제독과 카나, 미나 등과 중복이다.[2] 전 픽시 중 최고 수치[3] 저격기체들은 기본 명중력이 워낙 높아 저격픽시들의 명중특성은 별 의미가 없다[4] 단 저격형은 37%인 라비를 제외하고 공격력 보정치가 크게 차이나지는 않는다. 구체적으로는 에리얼 51%, 라헬 50%, 라시스 49%, 아키 50%. 라시스 외에는 제닉 성장치도 동일해(라시스는 1%p 딸린다) 제닉작을 끝까지 해도 사실상 차이가 없다.[5] 게다가 에리얼 자신부터 체력 보정치가 꽤나 높은 편이여서, 파츠작을 잘해둘 경우 물몸인 라헬과 비교할때 체력이 몇십만 단위까지 벌어지게 된다. 제닉작까지 하면 이 hp차이는 넘사벽으로 벌어지는데, 풀제닉+인크리즈hp 고레벨이면 거의 체력패시브 없는 강습픽시가 탄 강습기체와 맞먹는다.[6] 아키는 상시 공격력 15% 증가, 에리얼은 50% 확률로 30% 증가라 패시브의 딜 기댓값은 똑같지만 에리얼의 기본 공격력이 아키보다 1% 높다[7] 에리얼의 스킬을 가장 보편적으로 찍는 10-8-2-5로 찍은 경우[8] 이후 쾅 소리가 난다[9] CP 관련 대사는 굵게 표시.[10] 잘 안들린다.혹은 마스터!로도 들린다[교체] A B C 호감도 단계가 오를 때 마다 대사가 아예 교체된다.[추가] A B C 원래 있던 대사에 해당 대사들이 추가되는 식.[11] 한숨을 쉰다.[12] 흐응하고 늘어지는 느낌이다.[13] 에피소드 9를 다시 클리어하면 또 볼 수 있다.[14] 대사는 똑같지만 음성은 여러 버전이 있다. 그냥 부르는 버전이나 울먹이는 버전 등.[15] 대사는 '이거' 지만 음성은 '이건' 이라고 나온다.[16] 라비, 라헬, 라시스[17] 단, 호감도가 낮을때는 여타 픽시들처럼 마스터라고 부른다. 웹툰 시즌 1의 첫 출연에서도 마스터라 부른 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