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레모테리움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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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오세에서 홀로세까지 아메리카 지역에 살았던 땅늘보의 일종이다.

2.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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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길이는 최대 6m, 네 발로 섰을 때 키도 2m, 뒷발로만 섰을 경우 키가 4m에 몸무게는 3~6.5톤 정도로 근연 친척뻘 메가테리움과 함께 현재까지 발견된 땅늘보 중 가장 큰 종이다. 다른 땅늘보들과 마찬가지로 두정갑처럼 가죽 속에 골질 구조를 띄고 있어 단단한 방어력을 유지하였다. 두개골은 메가테리움의 것보다 가벼웠다.

주요 서식환경은 초원으로 추측되고 있으나, 동굴에서 살았을 가능성도 있다. 근연종인 밀로돈의 화석화된 미라가 동굴에서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물론 동굴은 화석이 보존되기 적합한 장소이기도 하고 다른 곳에서 죽은 뒤 동굴로 향하는 물길에 시체가 떠내려갔을 가능성도 있다.

화석 분포는 미국의 플로리다, 중앙아메리카, 남아메리카 북부 지역까지 존재하는 걸로 보아 아메리카의 열대~아열대 지역에서 서식했던 것으로 보인다.

3. 대중 매체에서의 모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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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기 월드 더 게임에서 사육 가능한 생물로 나온다.

4.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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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생대 생물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