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케우스

"우리 동포들을 미래로 이끌기 위해서.
나도 너희와 함께 싸우겠다.
무엇을 상대하더라도 말이야……"

가입 대사

"저주는 아직 내 안에 남아있다.
그렇다면 끝까지 데려가 주마.
그것이 나의 바람이다……!"

진화 대사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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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플리퍼의 5성 암속성 캐릭터.

2. 캐릭터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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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캐릭터 스토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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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ORY 1. 저주의 탄생

• STORY 2. 손을 놓지 않고

• STORY 3. 서고에서의 대화

4. 성능 및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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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 무효 효과를 앞세워 안정적으로 HP를 빼고, 빠진 HP를 최대한 길게 유지해 공격력을 올리는 단계에서 여러 가지 전략을 구상해볼 수 있는 배수 어태커. 능동적인 체력 깎기가 없어 조건 충족이 어려운 편이다 보니 스토리 두 장 분량에서 강력한 조력자로서의 모습으로 나온 데 비해 어딘가 아쉬운 성능을 보여준다.

스토리 7, 8장을 거쳐왔다면 꽤나 많이 봤을 커스 브링어는 난도질 이펙트에 가까웠던 스토리에서의 묘사와는 달리, 실티와 1주년 실티가 쓰는 공아 엔릴과 닮은 세로축 참격 스킬이다. 퓨어 딜링 스킬인 공아 엔릴과는 달리 적의 공격력을 깎는 디버프를 얹어주는데, 암속성은 속성 디자인이 급사하기 딱 좋은 속성이라 보스의 강한 딜링을 깎는 것은 충분히 의미가 있다. 거기에 현시점 기준으로 에듀케우스만의 특징인 회복 무효 효과를 걸어준다.

어차피 암속성 자체가 체력회복을 거의 하지 않는데 회복무효 효과가 무슨 소용인가 하고 생각할 수 있으나 메일비올라처럼 암속성 덱에도 힐러 캐릭터는 있고, 그 힐러 캐릭터가 제공하는 어드밴티지가 적지 않아 배수덱에서도 탐이 종종 날 때가 있는데, 에듀케우스가 이 효과를 발동시키고 그 다음 힐러가 스킬을 발동하면 배수에 독이 되는 힐링은 차단하고, 부차적인 어드밴티지는 땡겨올 수 있다. 아무튼 스킬에 독특한 활용법이 존재하기 때문에 연구할 군데가 많은 캐릭터다.

1번 어빌리티는 모난 구석 없이 정직하게 체력이 낮을수록 강해지는 배수 딜링을 지원한다. 최대한의 효과를 보려면 1%가 가장 좋겠지만 현실적으로는 최대한 비명횡사를 막으면서 딜링을 해야 하다 보니 약 20~30% 사이의 골디락스 존을 유지하는 게 좋다.

2번 어빌리티는 특이하게 자신에게 걸린 약화 효과에 곱연산 어드밴티지를 부여한다. 자신이 부여하는 회복 무효 효과도 엄연히 약화 효과 취급이다 보니 스킬을 쓰는 것으로 별항 곱연산 5%는 자동으로 확보하고, 약화 효과를 많이 부여하는 보스들은 성가신 취급을 받을 때가 많은데 에듀케우스는 상황에 따라서 오히려 쾌재를 부를 수도 있다.

3번 어빌리티는 파티 체력이 낮을 때 공격력을 대폭 지원하는 어빌리티. 24/7이나 흉암룡총 등 여러 무기와 같은 하한선을 가지므로 시너지를 노릴 수 있다.

조건 충족 시 제법 강한 스킬딜을 뽐낼 수 있지만 부족한 점이 몇 가지 있어 덱 구축 난이도는 높다. 뇌배수만큼 무섭게 팍팍 까이는 속도라고는 못 하지만 암배수 역시 배수덱이므로 체력 까는 속도는 중요한데, 에듀케우스는 힐량 차단이 아이덴티티라 그 반대급부인지 스스로 체력을 깎는 능력이 전혀 없다. 따라서 보스의 공격을 맞으면서 강해질 때를 노리는 수동적인 플레이를 하게 되는데 그러면 자연스레 눕는 것도 쉬워지고 타 덱의 딜량을 따라가기도 힘들어진다. 요컨대 잠재력은 있지만 애로사항 역시 만만찮은 미묘한 인재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자체 성능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전용덱을 꾸리는 장인이 자주 찾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5.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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