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티

"파랜드에서 왔습니다.
실티 사디아입니다.
검에는 조금 자신이 있습니다♪
잘 부탁드려요!"

가입 대사

"실티 사디아. 이 별을 보는 마을의 기사가 될 것을 이 검에 맹세합니다.
……별의 기사라니 멋지네요♪"

진화 대사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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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플리퍼의 5성 풍속성 캐릭터.

2. 캐릭터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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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캐릭터 스토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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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ORY 1. 검풍, 폭풍처럼

• STORY 2. 소드&스위츠

• STORY 3. 검풍, 봄바람처럼

4. 성능 및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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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보 기반으로 딜링을 하는 풍속성 딜러. 풍속성은 콤보가 잘 누적되어 있을 때 강하다는 기본개념을 구축한 캐릭터이다.

스킬인 공아 엔릴은 제자리에서 위아래로 길쭉한 검기를 날린다. 맞추는 건 어렵지 않지만 주력 딜링기치고는 딜 계수가 21로 그렇게 높지 않다. 하지만 콤보를 다량 적립할수록 강해지는 특수 증뎀사양이 있어서 맞추기 전에 콤보를 많이 쌓아 증뎀 어빌리티와 스킬의 효과를 누적시키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또 스킬 웨이트가 340으로 정말 가벼워서 딜 찬스를 잡는것이 쉬운 편이다.

어빌리티를 보면 1은 단순한 공격력 증가이고, 2는 휘발성으로, 콤보가 사라지면 어빌리티도 꺼진다. 즉, 실티로 강한 딜을 하고 싶으면 공중에서 오랜 시간 체류해서 높은 콤보를 내며 때려야 한다. 그나마 어빌리티 3을 찍게 되면 1타에 2콤보가 들어가기 시작하므로 콤보 쌓기가 좀 더 쉬워진다.

실티는 어빌리티가 모두 자기 강화라 메인 딜러 자리, 혹은 메인 딜러의 유니존 자리에 기용된다. 그리고 전투는 페어 캐릭터들이 높은 타수의 스킬이나 부유의 지원으로 콤보를 최대치로 끌어올리고, 최대한 고점에 가까운 상태에서 스킬로 딜링을 넣고 플립으로 떨어진 다음 다시 올라가 콤보를 쌓는 방식이다. 콤보가 많을수록 딜링이 막대해지는 반면 콤보가 적으면 딜링 성립이 안된다. 그래서 실티를 중심으로 딜을 하려면 덱 구성에 다단 히트와 부유가 필수적인 요소가 되며 에스텔리엘이나 한스텔, 시우에, 포지트 등이 좋은 서포터가 되어주고 똑같이 콤보가 많이 쌓였을 때 강한 플러피가 동렬에서 좋은 딜링 파트너가 되어준다. 공중에 뜨면 무조건 최소 10콤보 이상 한다는 생각으로 운영하자.

초창기 시절에는 부유를 오래오래 유지할 수 있으면 성과도 잘 내고 재미있지만 컨트롤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안정적인 저점에 개막게이지와 추가딜 확보가 용이한 소우시로에 비해 우위를 점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코하네와 네비아가 나오면서 스킬게이지 확보가 어렵지 않게 되고, 한스텔을 위시로 해서 다단히트가 강력하고 부유 효과도 잘 챙겨주는 캐릭터들이 늘어가기 시작하며 결정적으로 영혼의 짝꿍인 고사양딜러 플러피가 추가되면서 그 플러피와 궁합이 가장 잘 맞는 실티가 유니존에 들어가서 맹활약을 하게 된다.

5.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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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서버에서 속칭 '족제비 사건'[1]
  스킬 발동 시 30대를 확정적으로 때리는 2성 카마이타치와 콤보 수가 오를수록 공격력이 오르는 실티, 콤보 수에 따라 스킬 게이지를 회복시켜 주는 무기를 같은 덱에 넣어 무한정 스킬을 난사 + 실티의 특성을 이용해 말도 안 되는 데미지를 뽑아대는 미친 덱이 탄생했던 사건. 이 당시에 스킬 게이지와 회복 계열 무기에 회복 횟수 제한이 없어서 생긴 대참사로, 한 번 사이클이 돌기 시작하면 연속으로 발동되는 스킬들의 이펙트를 견디지 못하고 폰이 튕겨버리고, 속성에 맞는 덱을 포함해 그 어떤 덱을 짜 와도 이 덱의 데미지를 넘을 수 있는 덱이 없었다던 전설의 사건이었다.
  의 메인 딜러였다. 무한 콤보 비기가 발견되었을 때 콤보 500은 껌이였고, 오로치같이 쫄을 많이 소환하는 적들을 상대하면 콤보가 4자릿수를 보기 때문에 현 무라쿠모 초살급 딜을 스킬로 날려대었다. 글로벌 서버는 픽스된 채로 들어왔기 때문에 그런 위력은 없다.

• 일본 서버에서 실티의 오빠인 시엘이 마침내 등장했다. 그런데 시엘이 최고의 스킬 딜러인 마그노스, 상대적으로 빡센 조건부를 만족한 니르야나를 제외한 그 어떤 딜러와도 비교를 불허하는 계수와 부가 옵션을 들고 나왔는데 조건부까지 없어서 '스킬 초살이 되는 보스면 일단 시엘을 데려간다' 수준의 메타의 핵심이 되자 유저들은 '도대체 실티 따위가 시엘을 무슨 수로 이긴 거냐?', '속성빨이다.', '나이 차가 너무 나는 동생이라 영혼의 연기로 져준거 아니냐' 는 등의 드립이 쏟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