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미녀 니나

• 울트라맨 맥스/괴수 & 우주인 일람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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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 맥스의 등장 우주인.[1] 등장 에피소드는 17화. 배우는 카미료 사키.

10만년 이상 전부터 존재한 인간과 똑같이 생긴 존재. 정확한 정체는 불명이지만 우주인으로 추측되며, 그 DNA는 인간에 가깝다. 타인을 접촉해 기억을 읽어낼 수 있으며, 계속해서 에라가에게 생체 에너지를 보내 강화시킬 수 있다.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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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남극 대륙에서 지진이 일어나고, 10만년 이상 된 얼음층에서 어느 여성이 발견된다. 발견자는 생각도 않고 여성의 이름을 '니나'라 붙였다 하며, 조사를 위해 DASH 본부에 보관된다. 한편 코바 켄지로 대원은 니나의 모습에 반하게 되고, 뭔가에 이끌리는 듯 니나가 보관된 냉동 캡슐에 접촉하게 된다. 그 순간, 코바와 니나의 정신이 감응되면서 얼마지나지 않아 니나는 생명활동을 보이기 시작하고, 결국 완전히 부활하고 만다.

니나는 부활하자마자 코바의 기억을 읽어내고, 인류가 실패작이라 판단. 베이스 타이탄을 탈출해 우주고대괴수 에라가에게 파괴 활동을 명령하고, 에라가가 DASH의 요격에 쓰러지자 더 강화된 모습으로 부활시킨다.

이후 코바가 자신을 막으러 오자, 당신들 인류에게 지구를 맡긴 건 잘못이었다 말하고, 자신들이 10만년 전 인류에게 생각하는 힘과 만들어내는 힘을 주었다는 것을 가르쳐 준다. 하지만 지금의 인류는 그 힘을 파괴와 죽이는 것에만 사용하는 실패작이며, 에라가의 힘으로 지금의 인류를 멸망시키고 새로운 인류를 만들 것이라 말한다. 코바는 당장 멈추라고 총을 겨누지만, 니나는 당신은 날 쏠 수 없다 조롱하며 고개를 돌린다.

그 후, 에라가를 더욱 강화시켜 맥스를 몰아붙이고, 마무리를 지으라고 명령한 순간, 코바가 쏜 총에 맞고 쓰러지고 만다. 결국 니나의 강화가 중단되면서 에라가는 맥스에게 패배해 폭사하고, 니나는 자신을 쏜 코바를 보면서 미소를 지으며 소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