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하늘 아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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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1990년 1월 10일 발매된 가수 유영석의 솔로 첫 번째 앨범 이름이자 그 앨범의 타이틀곡.
동아기획에 있던 시절 푸른하늘의 2집이 나온 뒤 솔로로 독립하기 위해 냈던 앨범이지만, 상당히 긴 러닝타임과 우울한 분위기로 인해 큰 인기를 얻지는 못하고 같은 해 11월 푸른하늘의 이름으로 다시 3집을 발매한다.
이 앨범의 LP판에는 유영석이 직접 쓴 악보와 그의 사진들이 실려있으며, CD판에는 가사만 수록되었다.
이 앨범의 트랙 3번 '비오는 월요일 오후 7시'는 1992년에 발매된 '유영석 소품집'에 재수록되었다.
2. 수록곡[편집]
3. 대표곡[편집]
3.1. 어두운 하늘 아래서[편집]
우리 서로 말이 없어도
서로 바라만 보아도
이 밤이 가면 헤어져야 하기에
나의 맘 이리도 아파오는걸
이젠 슬픈 표정 싫은데
항상 그 눈빛으로 봐
떠나가면서 왜 눈물지어야 해
나는 그대 맘을 아직도 몰라
* 나의 가슴 속에 묻어둔 사랑도
이젠 하늘 높이 던져야지
하지만 내 맘에 간직된 그대의 미소
짙은 그리움으로 쌓인 뒤 나를 태우네
** 이 어둔 밤, 이 어둔 맘, 이 어둔 하늘 아래서
그대 떠나가야 한다면
나의 슬픈 마음도, 못다한 내 사랑도
모두 다 함께 가져가주오.
* ** **
이 어둔 밤...
3.2. 비오는 월요일 오후 7시(Instrumental)[편집]
3.3. 사랑이야[편집]
아주 하얀 눈길 위에
작은 발자욱 남기며
무작정 걸어가고픈 소녀의 심장처럼
고운 마음 또 있을까?
지는 낙엽 바라보며
괜한 눈물 흘려버린
내 어리고 어린 시절 보랏빛 마음처럼
고운 마음 또 있을까?
* 서로 오해하지 않고
미워하지 않는 만큼
커져가는 그 무엇을 간직하는 것처럼
소중한 건 없겠지
내가 모르고 있는 너의 모든 것이
가까이 갈수 있는 이유가 되는 날
나는 꿈속에서 나비의 날개를 달고
훨훨 날아 갈텐데
아름다웁게 느껴지는 모든 것을(모든 것을 다)
한데로 모아 환히 빛나게 밝히고(밝히고)
어둠 또 슬픔을 모두 다 덮어 주는 건
이 세상 하나 뿐
사랑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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