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오베 발드네르/선수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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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얀오베 발드네르의 선수 경력을 다룬 문서


2. 주니어 시절[편집]



현역시절 다큐멘터리
중국 선수들의 인해전술에 많이 밀렸지만, 24세 이후 전성기를 맞이하게 되면서 상대전적으로 밀리는 일은 아예 없었다.심지어 중국선수들도 발드네르에게 1번 혹은 2번밖에 이기지 못했고 압도적으로 밀렸으니 말 다했다. 중국이 아닌 한국의 김택수 선수가 발드네르를 상대로 11승 12패로 가장 우수한 전적을 가지고 있다.[1] 은퇴한 지금도 현재 최강국인 중국에서 인기가 많다. 중국에선 그의 이름을 따 애칭으로 라오와(老瓦)라고도 불리며, 차세대 에이스인 마룽과 이벤트 시합을 가지기도 했다.

3. 1987년[편집]


세계선수권 단식 결승에서 장자량 선수를 상대로 접전 끝에 패배하며 첫 세계선수권 단식 결승은 준우승으로 마무리했다.

4. 1989년[편집]


세계선수권 단식 결승에서 팀 동료인 요르겐 페르손을 상대로 승리하며 첫 세계선수권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그리고 스웨덴은 단체전에서도 중국을 5:0로 완파하면서 발드네르는 2관왕을 차지했다.

5. 1991년[편집]


세계선수권 단식 결승전에서 다시 만난 요르겐 페르손의 뛰어난 경기력에 조금씩 밀려 패배하며 2번째 세계선수권 단식 은메달을 차지했다.

6.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편집]


남자 단식 결승전에서 프랑스의 장 필립 가티엥 선수를 상대로 3:0으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올림픽 전체 기간 동안 4강전에서 요르그 로스코프 선수에게 딱 한 세트를 진 것을 제외하면 모든 세트게임을 전부 승리하며 우승했다.


7. 1997년[편집]


세계선수권 단식 결승전에서 벨라루스의 블라디미르 삼소노프를 상대로 3:0으로 승리하며 2번째 세계선수권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 전체 기간 동안 발드네르는 단 한 번의 세트 패배 없이 우승을 하는, 세계선수권 단식 무실세트 우승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겼다.[2]


8. 2000 시드니 올림픽[편집]


중국의 쿵링후이에게 풀세트 접전 끝에 패해 은메달을 획득했다.[3]


9. 2004 아테네 올림픽[편집]


쟁쟁한 우승 후보이자 유승민에게도 약하지 않은 티모 볼마린을 압도하고 올라와 4강전에서 유승민 선수에게 패배하였다. 동메달 결정전에서는 중국의 왕리친 선수에게 패함으로써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10. 국가대표 은퇴 이후 [편집]



10.1. 2010년[편집]


2007년에 국가대표로서는 은퇴하였으나 현역 선수 생활은 계속했다. 아직 실력이 건재한지 2010년 스웨덴선수권 결승전에서 파 게렐을 상대로 승리하며 통산 9번째 스웨덴선수권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10.2. 2014년[편집]


세계 탁구연맹(ITTF)에서 탁구계의 전설적인 노장들을 모아놓고 주최한 '레전드 토너먼트'에서 50이 다된 나이에도 불구하고 화려한 블록과 코너 곳곳을 노리는 공격을 보여주며 장-미셸 세브를 꺾고 우승하였다.

10.3. 2016년[편집]


2월 12일 소속 팀 스파르바겐과 상대 팀 BK 레코르드 단체전에서 은퇴경기를 마지막으로 라켓을 내려놓았다. 단식으로 출전한 그는 상대 선수 안드레아스 퇴른크비스트에게 세트스코어 3-1로 패했지만, 경기가 끝난 후 많은 관중에게 끊임없는 기립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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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지만 상대 전적이 좋은 편인 김택수 선수도 복식을 제외한 가장 중요한 단식 경기마다 발드네르에게 패배해 상위 라운드 진출에 실패한 바가 몇 차례 있었다.[2] 다만 이때는 룰이 바뀌기 전이라 탁구 경기가 7전 4선승 11점제가 아닌 5전 3선승 21점제이긴 했다. 물론 그걸 감안해도 세계선수권을 무실세트로 우승한 건 대단한 기록이다.[3] 2세트가 특히 아쉬웠는데, 19:20 상황에서 좋은 렐리 이후 마지막에 사이드 코너를 노리는 드라이브가 아쉽게 빗나가서 19:21로 패배했다. 감정표현을 잘 하지 않는 발드네르도 2세트가 끝나고는 라켓을 보며 자신의 실수를 아쉬워하는 표정을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