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츠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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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본의 고전소설 난소 사토미 팔견전의 등장 견공
2. 이즈모의 등장인물
3. 오오카미의 등장인물
4. 아카메가 벤다!에 등장하는 제구



1. 일본의 고전소설 난소 사토미 팔견전의 등장 견공[편집]


八房(やつふさ

사토미 가문의 개. 사토미령이 공격당할 때에 사토미 요시자네는 적장의 목을 가져온다면 내 딸을 네게 주겠다" 라고 농담을 했는데, 야츠후사는 정말로 적진에 들어가 적장의 목을 따왔다. 야츠후사는 다른 포상품은 모두 무시했으며, 후세히메는 아무리 개라 하더라도 약속을 어길 수 없다면서 야츠후사를 남편으로 삼아 산으로 들어갔다.


2. 이즈모의 등장인물[편집]


야츠후사(IZUMO2)


3. 오오카미의 등장인물[편집]



파일:external/images4.wikia.nocookie.net/Yatsu.jpg

모티브는 일본 에도 시대의 장편소설 난소 사토미 팔견전에서 사토미 당주의 딸 후세히메와 혼인한 야츠후사. 여기선 사람으로 나온다.[1]

쿠사나기 마을에 있는, 카제가미를 모시는 '풍신궁'에 매여 있는 지박령.아마테라스가 요괴 아카카부토를 퇴치하기 위해 풍신궁에 들어서면 입구에서 만나게 된다.

본래 풍신궁의 신주이자 풍신궁을 대대로 지켜온 사토미 가문의 당주였으나, 아카카부토가 풍신궁을 점령할 때 살해당해 목숨을 잃고 말았다. 그러나 사랑하는 아내 후세히메의 안위가 걱정된 나머지 이승을 떠나지 못하고 풍신궁에 지박령으로서 묶여 있다. 아마테라스가 아카카부토를 퇴치하고 요기에 차 있던 풍신궁을 원래대로 되돌려놓으면, 야츠후사는 이제야 안심할 수 있겠다며 마지막으로 아내의 모습을 보고서 성불한다.

엔딩 일러스트에서 야츠후사의 생전의 모습이 나오는데, 강아지 시절의 팔견사들에게 둘러싸여 온갖 장난을 받아주고 오냐오냐하며 마냥 좋아하는 모습이다. 한편 후세히메는 뒤에서 사나운 표정으로 죽도를 내려치고 있다. 팔견사가 하나같이 마이페이스에 자유분방한 성격이 된 것은 전적으로 야츠후사가 너무 오냐오냐 키운 것이 원인이라는 설이 확정적(..)

참고로 생전부터 앞을 못 보는 장님이었던 듯 하며, 그 때문에 지박령이 되어서도 눈 대신 상대의 진실된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심안으로 사물을 보는데, 늑대의 모습을 한 아마테라스를 보고서는 아리따운 아가씨의 모습을 하고 있다고 발언한다. 이는 기본적으로 성별이 명확하지 않은 아마테라스의 성별에 관련한 이야기에서 중요한 떡밥이며, 이를 근거로 대부분의 팬은 아마테라스를 여성으로 보는 듯. [2]


4. 아카메가 벤다!에 등장하는 제구[편집]


야츠후사(아카메가 벤다!) 항목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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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 이용연령대가 낮은 게임이다보니 차마 진짜 개 모습으로 야츠후사를 내놓긴 그랬을수도(...) 다만, 원본이 개라는걸 드러내기 위해서인지 양 옆머리가 꼭 늘어진 개의 귀같이 보이긴 한다.[2] 북미판에서는 '아마공'이라는 별칭이 여성의 애칭인 'Ammy'로 번역된다거나, 지칭대명사가 여성의 것으로 쓰이는 탓에 여성이라고 확정짓는 분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