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오키 카오루

山沖 薫(やまおき かおる)


쓰르라미 울 적에 DS판 신캐릭터. 성우는 와카모토 노리오.

경찰 서장이라는 높은 직위인데다 유능해서 상층부로부터 상당한 신뢰까지 얻고 있는 상태이다.

부모를 잃고 실의에 빠진 토모에를 돌보기도 했다. 그리고 토모에가 경찰이 되기로 결심하는 계기를 주었던 인물. 토모에의 상담을 항상 받아주고 조언해주는 정신적 지주로서의 역할도 한다.

절친한 친구였던 미나이 유스케의 의문사에 대한 조사를 토모에보다 먼저 하고 있었다.

토모에의 동생인 마도카가 돌아온 이후에는 마도카와 사귀게 되며 마도카의 남자친구로서 마도카와 관련된 일이라면 아주 발 벗고 나서는 사람이 된다.

하지만 두 사람의 사이가 어찌되었건 나이 차이가 상당히 난다는 문제로 이 두 사람의 사이를 용납하지 않는 토모에와 상당히 어색한 사이가 되지만 나중가서는 토모에가 두 사람의 사이를 인정하게 되면서 마도카와 결혼도 하는 모양이다.[1]

등장 시나리오에서의 비중은 상당한 편으로 위에 서술한 점 이외에도 개그 파트도 담당하는 만능 캐릭터이다.[2]

토키호구시 편에서 밝혀진 바로는 미나이 유스케의 의문사에 대해 무언가 알고 있고 토모에를 노리는 누군가의 수상한 움직임도 포착하고 있다고 한다. 결국 DS 4권의 미오츠쿠시裏(우라) 편을 들어가기 위한 조각들 중 중요한 위치에 서 있는 인물로 등장하게 되어 주인공인 토모에가 사건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