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다 군과 Lv999의 사랑을 하다/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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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일본의 만화 야마다 군과 Lv999의 사랑을 하다를 원작으로 하는 TV 애니메이션. 감독은 아사카 모리오, 방영 시기는 2023년 4월. 원작의 41화(1~4권 + 1화)까지의 내용을 담고 있다.
2. 공개 정보[편집]
2.1. PV[편집]
2.1.1. 본편[편집]
2.1.2. 총집편[편집]
2.1.3. 캐릭터[편집]
2.2. 키 비주얼[편집]
3. 줄거리[편집]
남자친구가 온라인 게임에서 만난 여자와 바람을 피웠고
그대로 차여버리는 최악의 상황에 직면한 여대생 키노시타 아카네.
남자친구와 대화하기 위해 온라인 게임을 시작한 아카네에게 남은 것은
사랑과 함께 키워온 캐릭터뿐이었다.
스트레스 발산을 위해 온라인 게임의 사냥터에서 날뛰던 아카네는
우연히 만난 같은 길드의 '야마다'에게 실연한 처지를 토로했지만
'관심은 없네요'라는 매정한 대답을 듣는다.
하지만 예쁘게 꾸미고 전 남자친구를 후회하게 만들기 위해 참가한
게임 오프라인 이벤트에서 또다시 그 말을 듣게 된다.
그것이 '야마다'와의 운명적인 만남이었다!
4. 등장인물[편집]
자세한 내용은 야마다 군과 Lv999의 사랑을 하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주제가[편집]
5.1. OP[편집]
5.2. ED[편집]
6. 회차 목록[편집]
- 전화 각본: 나카니시 야스히로(中西やすひろ)
- 전화 총 작화감독: 하마다 쿠니히코
7. 평가[편집]
로맨스 장르에서 거장이라 평가 받는 아사카 모리오 감독과 제작 프로듀서 하시모토 켄타로가 참여한 만큼 안정적인 퀄리티를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를 모았는데 그 기대대로 퀄리티가 급락하는 일 없이 전체적으로 좋은 퀄리티를 유지하며 완결까지 잘 달려와 마무리를 지었다.
2017년 4분기의 이 게임 폐인이 사는 법과 유사하다는 평도 꽤 있다. 게임 소재를 다루는 점과 여주쪽이 연상인 점, 여주가 선한 성격의 여성인 점 등 비교해보면 비슷한 면이 꽤 있다. 다만 현실에서의 교류를 더 많이 다루는 해당 작품이 로맨스적 완성도가 높다는 평을 받았다.
- 작화 및 연출
초반부터 결말까지 안정적으로 작화를 유지하여 호평을 받았다. 섬세한 분위기가 주요하게 작용하는 로맨스물에서 지나가는 장면에서의 배경이나 소품의 묘사까지도 세부적으로 묘사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개그신이나 인게임 묘사 시에 등장하는 SD 캐릭터 묘사가 뛰어나다는 평을 받았다. 연출은 전체적으로 호평이지만 특히 후반부 연출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는다. 오구로 유이치로에게 호평받은 나카야마 나오미 연출의 12화와 카와노 아사미 그리고 아사카 감독이 직접 연출한 마지막화의 연출이 평이 특히 좋다.[2]
- 스토리
갈등, 정신적 성장, 이어짐 등 1쿨 내로 다 담아내기에 급급할 수도 있었으나, 최대한 부드럽고 알맞게 잘해낸 터라서 이에 관해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나 스토리상 주요한 부분에서 장면 전환 (페이드인 / 페이드아웃)을 적절하게 사용하면서 극중 몰입도를 해치지 않는 높은 수준의 연출력이 크게 호평을 받았다.
- 성우
캐릭터의 특성에 딱 맞게 성우들의 열연까지 더해져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키노시타 아카네 역의 미나세 이노리는 푼수+허당 연기를 워낙 잘 살렸단 평이 많은 편.
8. 비판[편집]
주인공인 아카네가 짜증을 유발해서 도저히 못 보겠다는 평이 많다. 작화, 연출, 음악 다 좋은데 여주가 유일한 진입 장벽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 순정만화라는 장르 속에 가려져서 그렇지 1화부터 다짜고짜 처음 만난 남자를 데리고 전 남친에게 복수하기 위해 남친 행세를 시키는 것도 모자라서 술집으로 데려가 푸념을 하고 결국 필름이 끊겨서 야마다의 집에서 눈을 뜨고 속을 게워내는 장면은 그냥 사람으로써 답이 없다는 평. [3] 이는 아카네 자체가 워낙 수동적이고 상황에 순응하기만 하는 전형적인 순정만화 주인공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주체적으로 스토리를 이끌어가지 못하기 때문에 생기는 문제점들이다.
야마다에게 어느 정도 호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친구의 부탁에 다른 남자들과 만나고 다니는 아카네의 행동 역시 비판을 받고 있다. 심지어 상대 남성이 아카네에게 호감을 보이며 다가오는데도 아카네의 머릿속엔 온통 야마다 뿐이라 본인은 자각하지 못하고 자신에게 호감을 지닌 상대방을 무안하게 만들어 버린다. 다른 사람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하는 아카네의 우유부단한 일면이 드러나는 부분.[4] 마치 야마다를 킵해두고 다른 남자들도 간을 보고 있다고 해석될 수 있는 여지가 있어서 시청자들 사이에서 어장관리녀 취급을 받았다. 이래서야 남성향 미소녀 하렘물 주인공들과 다를 게 뭐냐는 말도 나오고 있다.
아카네의 답답함은 9화에서 절정에 이르는데 야마다 일행과 즐기는 게임에 빠져 바닥난 생활비를 벌기 위해 편의점 알바를 하게 되는데 감기에 걸려 몸 상태가 안 좋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알바생의 대리로 나와달라는 점장의 부탁을 차마 거절하지 못하고 집 앞에서 쓰러져 버린다. 결국 지나가던 야마다가 구해준다는 작위적인 전개인데 자기 몸 상태 하나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고 다른 사람의 부탁은 앞뒤 생각 없이 덜컥 들어주면서 정작 애꿎은 야마다한테 민폐만 끼치고 다녀서 비호감이라는 평이 많다. 아무리 남녀가 엮이는 로맨스물이라지만 아카네라는 캐릭터가 워낙 매력이 없기 때문에 왜 야마다처럼 잘난 스펙의 연하남이 아카네의 수발을 일일히 들어주는지 이해하기 어렵다.
게임 안에서 만난 남녀를 소재로 그리는 작품에도 불구하고 정작 그에 대한 내용은 별로 없고 편의주의적인 전개로 현실에서 더 많이 엮이는 것 또한 비판 요소. 작품의 타이틀인 LV999의 사랑과 내용간에 큰 연관성이 없어서 너무 과장스럽다는 평도 있다.
9. 기타[편집]
애니플러스에서도 아카네의 바람직하지 못한 행동에 느끼는 바가 있었던 건지 1화 하이라이트 영상에서 여대생이 지나가던 잘생긴 남고딩을 꼬신다고 써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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