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피겨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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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현재 대한민국의 모든 커뮤니티를 통틀어 실사 영화 액션 피규어를 다루는 커뮤니티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큰 곳.
피규어를 다루는 커뮤니티 자체는 루리웹 피규어 게시판,토이 갤러리 등도 있지만 저 두 곳에서 주로 다루는 건 애니메이션/게임 캐릭터의 피규어/레진 제품이나 로봇 피규어라서, 무비 스태츄나 핫토이등의 실사 액션 피규어의 정보를 교류하기엔 적합하지 않다. 그렇다고 애니메이션/게임 캐릭터의 레진 제품이나 건담류 제품을 다루지 않는 것도 아니라 사실상 규모가 제일 큰곳이라고 볼 수 있다.
2. 특징[편집]
앞서 서술 했듯 한국에서 피규어를 다루는 커뮤니티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큰 곳이라 신제품 발매 소식이나 각종 이슈들이 매일같이 빠르게 올라온다. 또 카페 내 장터가 매우 활성화되어 있어서 액션 피규어 제품의 중고 시세는 여기서 다 형성된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 한국에서 이 취미를 갖고 있다면 해당 카페를 가입 하지 않는 것은 손해인 수준. 카페를 몰랐다면 쇼핑몰에서 정가주고 구매할 것을 카페 정회원이 된다면 반절 이상 싸게 구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중고 시세가 완전히 초토화가 나버린 핫토이사의 타노스 제품 같은 경우 쇼핑몰에서 정가로 사면 40만원대인 제품인데 이곳 에서는 무려 10만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제품 선호도나 당사에 대한 여론을 파악하기 위해 업계 관련자 99%는 해당 카페를 가입하여 눈팅을 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곳이다.
3. 규정 및 성향[편집]
- 다른 네이버 카페와 마찬가지로 다른 커뮤니티에 비해 규정이 매우 빡세다. 우선 카페를 가입 하는 이유라고 할 수 있는 카페 내 장터 이용은 정회원 부터 가능하며 정회원이 되기 위해서는 게시글 10개,댓글 10개라는 조건을 만족 시켜야 한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준회원은 게시글을 작성할 때 하루에 3개까지만 게시글을 작성 할 수있고 가입 인사글을 제외한 나머지 글은 모두 100자 이상의 내용을 작성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시점에서 규정을 잘 숙지 못하고 빨리 정회원이 되려고 100자를 넘기지 못하는 글을 쓰거나 하루 3개 이상의 게시글을 작성했다가 신고 정신이 투철한 회원들의 신고 크리를 맞아 제대로된 활동을 해보기도 전에 일주일 혹은 그 이상 활동 정지라는 징계를 받아버린 후 카페에 정이 떨어져 활동을 포기 하는 회원들이 수두룩 하다.
당장 처음에는 도대체 무슨 글을 써야 할지 귀찮고 막막하지만 100자만 넘는다면 정말 아무 글이나 써도 된다. 작성 조건만 채우면 기존 회원들도 정회원이 되려고 게시글을 작성 한다는것을 다 알기때문에 피규어 관련글이 아닌 다른 분야의 뻘글을 쓴다고 하더라도 태클을 걸지 않는다.
- 자기가 쓴 글을 스스로 삭제하는 행위가 금지 돼있다. 따라서 지우고 싶은 글이 있다면 스탭에게 삭제 요청을 하거나 게시물 수정을 통해 지우고 싶은 내용을 지운 후 다시 등록 하는 방법이 있다.
뭐가 다르지?
- 카페 내에서 모든 제품에 대한 시세 언급이 금지 돼있다. 규정을 잘 모르고 특정 제품에 대한 시세를 물어 보거나 언급했다가 영구 정지 까지 당할 수도 있다.
- 피규어 회사나 제품에 대한 여론이 형성되는 곳인 만큼 이중 혹은 다중 계정을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 하지만 정말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면 누가 누구인지 알 수 있는 방법이 전무하기 때문에 실효성이 없는 규정이다.
- 장터에서 판매글을 작성 한 후 판매를 완료했다 하더라도 판매 가격을 지우거나 수정하면 안된다. 사실 가장 많이 위반되는 규칙이기도 하다. 앞서 말했듯 글 삭제는 할 수 없기 때문에 개인 정보 침해가 우려 된다면 연락처 등을 수정을 통해 지우는 것은 가능하다.
- 장터내 가품과 복제품 (리캐스트) 거래가 금지되어 있다. 다만 비라이센스는 허용인데 이 기준이 애매한 경우도 있어 항상 카페 내에서 논란이 되는 규칙.
- 신고 정신이 투철한 회원들이 많기 때문에 카페 규정을 조금이라도 어겼다간 얄짤없이 정지 당한다. 반대로 그만큼 광고 글이나 악성 글도 빠르게 삭제돼서 게시판 분위기 자체는 클린하다고 할 수 있다.
- 카페 내 분위기는 전형적인 찻집. 카페 내에서 존댓말을 사용해야 하는것은 물론이며 피규어라는 취미 특성상 경제력이 있는 중년들도 많고 친목행위가 제재 사항이 아닌 오히려 권고 사항인 만큼 서로 얼굴을 알거나 친밀한 회원들도 많다.
업계 관련자들이 대부분 가입하여 눈팅 하고 있다는 사실을 다 알기때문에 어느정도 카페 활동을 한 회원이라면 특정 회사에 대한 의사 표현에 조심스러워질 수밖에 없다. 그러다 보니 특정 회사에 대한 여론과 제품에 대한 평가가 일방적인 경우가 발생 했으며 이런 특정 회사의 팬카페화는 다른 토이 커뮤니티에서 액피 카페가 비판 받는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하다.
4. 사건·사고[편집]
5. 관련 항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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