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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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중 행적
3. 기타



1. 개요[편집]


미르모 퐁퐁퐁의 등장인물이며 일칭은 아쿠미. 2기(골든)의 메인 빌런이며 2기의 최종보스 다크의 심복.

성우는 치바 치에미/박은숙(SBS), 조현정(대원방송).[1]

사용하는 악기는 시타르이며 좋아하는 과자는 캐러멜.

악의 화신 다크를 짝사랑하고 있으며 다크하고 데이트하는 것을 꿈꾸고 있으며 그걸 이루기 위해 다크의 부활을 획책하고 있다.


2. 작중 행적[편집]


첫 등장은 1기 최후반부이며 항상 미르모 타도에 실패하는 블랙망토단을 비웃으며 나타난다. 블랙망토단한테 시간의 보옥을 넘겨주고 사라지는 것으로 1기에서의 분량 끝.[2][3]

이후 2기로 넘어오면서 활동하기 시작한다. 다크의 명령으로 페타모를 이용해 인간 세상을 어지럽게 만들기 시작한다. 그 본보기로 미르모의 파트너인 민서를 습격하지만 악기를 새로 고친 미르모의 마법에 의해 실패한다.

이후 민서 일행과 요정들이 전학온 예지의 환영식을 할 겸해서 꽃놀이를 할 때 예지의 플룻 연주소리가 들려오자 사람들이 몰려있는 것을 보고 바로 또 습격을 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아르므의 마법으로 인해 또 실패하지만 미르모 일행들 앞에 본격적으로 나타나면서 미르모를 쓰러뜨리겠다고 선포한다.

이후로도 종종 미르모 일행을 습격하지만 계속 실패한다. 급기야 멍청한 블랙망토단과 함께 활동하지만 블랙망토단이 자꾸 삽질해서 실패하기가 일쑤다.

그래서 다크는 마법 흡수 크리켓이라는 마법생물을 넘겨주고 미르모와 민서 일행이 다니는 학교로 찾아가서[4] 미르모의 친구들을 습격하고 급기야 미르모와 아르므, 무르모의 마법을 무력화시키고 그들을 석화시킨다.[5] 하지만 민서에 의해 미르모 일행은 원래대로 돌아오고 곧이어 마법흡수 크리켓이 합체되어 민서네 학교를 날려버리려 하지만 블랙망토단을 배신한 야초가[6] 미르모 쪽에 합세하여 새로운 마법을 각성시켜버리는 바람에 실패한다.

급기야 그 악행의 수위가 높아지는데 한번은 민서와 우진이가 목숨이 위험해지게 만든 적도 있었다.

드디어 다크의 부활이 임박하고 여기서 다크하고 어떻게 만났는지 밝혀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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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못 들어간다 숲의 동굴로 들어가서 다크가 봉인된 봉인석을 보게 되고 다크로부터 힘을 부여받고 다크의 부활을 진행시킨다.[7] 이후, 다크를 부활시키는 데에 필요한 봉인의 부적의 존재를 알게 되고 시간의 신전으로 몰래 들어가 시간의 보옥과 함께 그걸 훔쳐낸 것이다. 그리고 그 부적을 없애는 것으로 다크는 인간 세상에 숨어든 것이다.

다크의 부활에 방해가 될 미르모 일행을 저지하려고 다크한테 받은 망토를 이용해 미르모 일행들을 궁지에 몰아놓지만 이들의 마법으로 뚫리게 된다.

미르모가 마법의 힘을 얻어 다크와 붙을 때 곧바로 뒤따라오고 곧이어 예지가 다크의 또다른 부하라는 것을 알고 열등감을 느낀다. 그러나 다크의 힘이 민서에 의해 저지되고 결국 다크는 봉인당하고 이에 좌절한다.

하지만 사실 다크는 완전히 봉인된 게 아니라서 다시한번 다크의 완전 부활을 위해 새로운 다크의 부하인 랏토[8]와 함께 활동하며 이번에는 다크 부활에 걸림돌이 될 민서를 노린다.

결국 최후반부에서 세계 음악제가 열릴 때를 노려 예지의 플룻 연주로 인해 전세계 사람들의[9] 악한 마음이 방출되어 다크가 완전히 부활하자 다크하고 데이트할 날이 왔다며 기뻐하지만 더이상 다크가 자신이 필요없다는 말을 들으며 팽당한다.

다크한테 공격당하지만 미르모가 구해주고 곧이어 미르모 일행의 세션마법의 힘으로 변한 플룻을 예지가 연주하여 사람들의 선한 마음을 끌어내며 다크를 저지하는 것을 돕는 것으로 다크를 배신한다. 다크가 사라지자 원래 모습으로 돌아오게 되지만 직후 요정나라와 인간세상이 단절됨으로 인해 요정나라로 강제로 돌아오게 된다.

하지만 미르모가 인간 파트너 곁으로 돌아갈 때 아버지한테 저지당할 때 갈 수 있도록 도와주고 급기야 마음이 흔들린 본인도 직후 예지랑 파트너 계약을 맺는다. 그리고 독일로 떠날 때 민서한테 그동안 저지른 악행에 대해 사과하고 예지랑 잘 지낼 것을 부탁받는다.

하지만 생각보다 예지랑 잘 지내지는 못하는 듯했으나 사실은 예지한테 플룻을 만들어주기 위해 몰래 토르프를 찾아가 악기 만드는 법을 가르쳐 달라 하고 있었던 것.[10] 곧바로 인간 세상으로 돌아와 마침 독일을 찾아온 민서와 미르모 일행들과 조우하게 된다. 그러나 그 성깔은 못 고쳤는지 또 미르모랑 한바탕 싸우다 그 여파로 예지의 플룻이 망가지고 곧바로 라인강의 바위를 재료로 해서 새 플룻을 만들어내는 데에 성공한다.[11] 하지만 그새 미르모와 아르므의 마법으로 플룻이 고쳐져 있고 이에 열등감을 느끼고 예지한테 미르모나 아르므한테 파트너 해달라 부탁하라는 식으로 예지 곁을 떠나려 한다.

하지만 쉽사리 예지로부터 마음이 떠나지 못하고 망설이던 차에 미르모와 아르므가 찾아온다. 미르모가 지금의 자신은 예지한테 짐만 된다며 시비를 걸자 미르모와 한바탕 붙고 미르모로부터 민서랑 한 약속 어기지 말라는 일침을 듣고 다시 예지 곁으로 돌아간다. 그리고 언젠가 예지한테 도움이 되겠다고 다짐하며 쭉 함께 있어줄 것을 맹세한다.

역시 이후에는 파트너인 예지와 마찬가지로 등장이 없으며 챠밍 최종화에서 언급되는 정도.[12]


3. 기타[편집]


시리즈 초반에 민서가 아르므를 보고 여자 미르모 운운하는 부분이 있었는데 사실 여자 미르모라 칭할 수 있는 쪽은 바로 이 쪽이라 봐도 무방할 정도로 미르모와 성격이 비슷하다.

작중 등장하는 요정들이 날아다닐 때 하얀 부채를 이용해 날아다니는 것과는 다르게 이녀석은 본인 전용 양탄자로 날아다닌다.[13]

또한 주로 활동하던 2기에서는 악당임에도 불구하고 알게 모르게 위기에 처할 때면 미르모 일행이랑 협력하는 모습도 간혹 보였다.

분명 다크한테도 팽 당했음에도 불구, 다크가 사라지고 예지랑 파트너 계약을 맺은 뒤에도 여전히 다크의 부하로 활동했을 때를 떠올리며 다크 님이라 칭하는 걸 보면 본인도 심적으로 계속 혼란스러워했던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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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BS판에서 맡았던 박은숙이 건강상 이유로 불참하여 교체되었다.[2] 이 때 블랙망토단은 시간의 보옥을 이용해 과거의 민서와 미르모를 처리하는 것으로 타임 패러독스를 일으키려 하지만 실패한다.[3] 곧이어 요정나라에서 이놈들의 뻘짓으로 시간의 보옥이 부서지는 바람에 요정나라의 시간이 멈춰버렸다.[4] 이때 인간세상 습격 작전을 할 때 다크의 명령으로 블랙망토단을 지휘한다.[5] 여담으로 여기서 깨는 장면이 나오는데 기념사진 찍겠답시고 마법흡수 크리켓을 내친다.(...)[6] 시은이가 앙크미한테 공격당하는 모습을 보자 블랙망토단으로부터 마음이 떠나게 된다.[7] 덤으로 이 때 앙크미하고 같이 온 친구는 강제 절교 크리..........[8] 정체는 야초의 사촌인 쥐방울.[9] 세계 음악제가 전 세계로 중계되기 때문.[10] 그래도 미르모 일행에 대한 태도는 여전했다.[11] 토르프가 말하기로는 자연의 어느 물체든 재료가 되며 100년 이상 노래를 들려주면 제대로 된 악기가 만들어진다. 그리고 마침 그 조건에 부합되는 게 라인 강의 절벽의 전통.[12] 게다가 이 때는 민서와 미르모의 파트너 계약이 해제된 상황이라 앙크미는 민서의 눈에 보이지 않는 상황.[13] 가끔 부채를 사용해서 날기는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