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리에트 블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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アンリエット ブリュ.

1. 개요
2. 특징 및 행적
3. 기타



1. 개요[편집]


기교소녀는 상처받지 않아메인 히로인. 샤를롯 블류여동생. 성우는 니시 아스카.


2. 특징 및 행적[편집]


3권에서 첫 등장하며 샤를롯과 매우 닮았으나 머리색이나 피부색이 미묘하게 다르며 앙리쪽이 더 수수하고 결정적으로 거유다. 남자 공포증이 있다. 샤를롯이 자신 때문에 이용당한다 생각하여 자살을 자그마치 7번이나 시도하는데 다 실패했다. 자신보다 이쁘고 재능 많은 언니를 부러워하지만 한편으로는 질투한다. 사실 본인도 꽤나 미소녀이지만. 이 모습에 과거에 형을 질투한 적이 있던 아카바네 라이신이 그녀에게 크게 공감하고 서로 비슷함을 알게 된다. 나중엔 샤를롯 쪽에서 자신이 자만했다고 한 뒤 사실 자기도 너에게 열등감이 있었다고 토로한다. 킴벌리의 연구실에서 메이드로 일하게 된다.

상술한 열등감과 질투, 그리고 주인공 일행이 몇 번이고 목숨을 걸고 싸울 때 혼자서 뒤에 남겨지는 것에 대한 무력감을 은장미 글로리아에게 자극받고 엘릭서를 대량 투여당한 것으로 정령사와 인형사로서의 재능을 강제로 깨우게 되며, 힘을 제어하지 못하고 세뇌되어 글로리아에의 충성심만이 남은 인형같은 꼭두각시 노예로 변해버리고 만다. 이는 평소 무엇을 해도 잘 하는 샤를롯을 바라보며 자신 역시 저렇게 빛나는, 가문의 이름에 부끄럽지 않은 누군가가 되고 싶다는 바람이 겉으로 드러나 그런 지위, 권력, 소명을 줄 수 있는(그리고 실제로 주겠다고 말한) 사람인 글로리아에게 의존하게 된 것. 자기 자신을 숨기고 억누르던 성격을 반영해 수호정령 실바르리의 속성은 "문"이고, 이를 통해 공간이동을 하거나 허공에 문을 만들고 닫아 사이에 낀 물체를 압착/절단하는 식의 활용법을 보인다.

글로리아의 실각 이후에도 인격은 돌아오지 않고, 그녀가 탈출하자 바로 자신 역시 탈출해 수하로 돌아간다. 신화급 인형 리바이어던을 받아 학원 및 주변 도시에 독을 살포하지만 실바르리가 몰래 해독제를 함께 살포한 덕에 사망자는 나오지 않았고, 최종적으로 패배한 후 아버지 에드가의 도움을 받아 자신의 정령력을 봉인하고 이전의 인격을 되찾는다. 이후 샤를롯은 나는 성장을 안 했는데 너는 계속 성장하고 있냐면서 투덜거리고 웃으면서 마무리.

실바르리는 봉인되기 직전에 잠시 이야기를 나누는데, 사실 실바르리는 앙리에트의 인격이 정상이 아님을 알고 있었지만 지금의 앙리에트가 더 행복해보였다는 것 하나만은 명확했기에 글로리아에게 반대하지 않고 그녀를 따랐지만, 그로써도 글로리아의 행동은 영 맘에 안 들었기 때문에 사람을 죽이는 것은 반대하여 몰래 해독제를 뿌린 것. 봉인당해 앙리와 헤어지기 직전에 앙리가 그런 자신을 막아주고 또 격려해준 것에 감사를 표하고, 자신이 스스로의 힘으로 실바르리를 통제할 수 있게 된다면 반드시 찾아오겠다고 약속하며 떠난다. 실바르리는 그 말에 그러면 그동안 기다리고 있겠다고 약속하며 마무리된다.


3. 기타[편집]


어린 시절 그의 할머니는 공정하고 엄격한 모습만을 보였었지만 죽기 직전 정령이 늘 지켜주게 하는 은반지를 준다. 그 때문에 그의 수호정령은 앙리에트를 지키려고 하며, 앙리에트가 괴로워하자 그대로 있는 것을 원했지만 돌아가는 것을 대비해 사람들을 습격할 당시 해독제도 같이 풀거나 앙리에트가 언젠가 다시 만나러 오겠다 하자 기다리는 모습을 보인다.

정령사로서의 자질은 언니보다 뛰어나다고 한다. 정령여왕(크리스탈리아)이라 블류 가문의 시조 백기사 엘레인 블류에 못지 않다고. 정령수호의 가호와 별도로 정령들과 대화하고 동거하는 샤를롯과 달리 자신은 다들 절대복종하는 레벨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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