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흑가의 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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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흑가의 세 사람 (1970)
Le Cercle Rou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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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감독
제작사
파일:프랑스 국기.svg Comacico}}}
수입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동아수출공사}}}
개봉일
파일:프랑스 국기.svg 1970년 10월 20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71년 1월 20일}}}
상영 시간
140분}}}
대한민국 총 관객수
642명[기준]}}}
상영 등급

1. 개요
2. 상세
3. 여담



1. 개요[편집]




Le Cercle Rouge
장피에르 멜빌의 1970년 영화. 원제는 《붉은 원》(Le Cercle Rouge, The Red Circle)인데, 암흑가의 두 사람(1973년)이 먼저 개봉해서 저렇게 되었다.[1]


2. 상세[편집]


코리(알랭 들롱)는 출소를 앞둔 범죄자다. (영화에서는 무슨 범죄를 저질렀는지 나오지 않는다) 보젤의 부하가 교도관으로 변장해 들어오는데, 보젤의 탈출을 도와달라고 한다. (보젤이 왜 감옥에 가는지는 나오지 않으며, 작중에서 그가 무죄인지 묻는 사람도 나온다) 코리는 전과자는 사회에서 받아주지 않는다는 말에 설득된다. 코리는 출소해 자신의 여자친구와 사는 로코에게서 돈을 받아내려 한다. 실제로 여친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코리가 감옥에 들어갔을때 지닌 사진이 그녀였다. 그래서 돈과 총(금고에 돈과 함께 들어있다)을 손에 넣고, 당구를 치며 논다. 로코의 부하들이 그에게 돈을 받아내려 하지만, 역으로 당구채로 친 뒤에 총을 빼앗아 쏴버린다.[2]

코리는 차 트렁크를 안 잠그고 식사하는데, 그 사이에 보젤이 트렁크에 숨는 등 개연성 없는 전개가 이어진다. 로코의 부하들이 코리를 죽이려 하자, 보젤이 나와 둘을 살해한다. 그들은 보석상을 턴다는 계획을 세운다. 이를 위해 전직 경찰 저격수 알코올 중독자 장센(이브 몽땅)을 끌어들인다.(마테이와 장센은 경찰 동기다) 장물아비, 나이트 클럽의 포주 산티[3]도 합류하나 우연한 실수에 모든게 어긋난다.(산티는 아들이 대마초 때문에 잡히자 누설한다. 그리고 장물아비는 코리와 원수진 조폭 로코가 협박한다.)

알랭 들롱이 강도질하고 출소하자, 자기 목숨을 바쳐서 그를 교수대로 보내버린 형사를 다룬 영화 《암흑가의 두 사람》[4]의 속편인 것처럼 수입했는데 이쪽이 먼저 나왔다. 장피에르 멜빌 특유의 절제된 대사가 있는데, 30분의 보석상 강도 장면은 대사나 음악이 전혀 없으나 긴장감이 있다. 원래는 10년전에 만들려고 했지만, 줄스 다신이 《리피피》를 만들어 멜빌은 1970년이 돼서야 만들 수 있었다. 영화에 나오는 주인공들은 자기 직업에서는 프로지만, 사생활이나 대인관계에서는 좀 떨어지는 편이다. 가족없이 고양이와 사는 마테이 경감이라든지 말이다.


3. 여담[편집]


2011년에 두기봉이 리메이크한다고 했지만 결국 엎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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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 2021.05.25[1] 초반에 부처(생긴건 칠복신)의 화두에서 유래했다.[2]칼리토》에서 오마쥬된다.[3] 프랑수아 페리어는 같은 감독의 영화 《사무라이》에서도 경찰로 나온다.[4] 알랭 들롱장 가방이 출연했다. 원제는 《마을안의 두 사람》(Deux Hommes Dans La Ville, Two Men In Town)이다. 이 영화가 기요틴을 없애는데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