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프레도 그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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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LA 다저스에서 활동했던 메이저리거. 주 포지션은 유격수였다.
2. 커리어[편집]
1974년 클리블랜드의 마이너리그 팀에서 커리어를 시작했고, 2년여 만인 1976년 9월에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는데 성공하였다. 다만 첫 3시즌은 마이너리그를 오고가느라 총합 31경기 49타수 9안타에 그쳤고, 1978년 시즌이 끝난 뒤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이적하게 된다.
토론토로 이적한 뒤 곧바로 주전 유격수 자리를 차지했고, 1979시즌을 179안타, 타율 0.283, 2홈런과 21도루[1] 로 아메리칸 리그 신인왕을 차지하게 된다. 하지만 이후에는 타격에선 별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는데, 1980시즌은 타율 0.254에 2홈런, 18도루(21실패)를 기록하는 데 그쳤고, 그 이듬해엔 주전으로 뛰면서 0.209-0.243-0.289라는 충격적인 비율 스탯을 보여줬다. 그래도 1982, 83년 두 시즌은 전 경기를 출전하며, 수비에선 그럭저럭 괜찮았다. 1984시즌은 나름 올스타에도 선정되긴 했지만, 시즌 내내 볼넷을 단 4개만 얻어내는 엄청난 성적을 기록했다.[2]
1984년 시즌이 종료된 뒤, 오클랜드로 이적해서, 3시즌 동안 활약하게 되는데, 여전히 타격은 매우 좋지 못했지만, 그래도 3년 내내 OPS가 0.600을 넘기긴 했다.[3]
1987년 시즌이 종료된 이후, 오클랜드에서 LA다저스로 이적하게 된다. 타격 성적은 더욱 밑바닥으로 파고들어, 타율이 2할에도 미치지 못 했지만, 소속팀은 서부지구 1위를 차지했고, 그리핀은 포스트시즌 내내 주전으로 뛰며 1할대 타격을 선보였지만, 다저스는 월드시리즈에 진출해 오클랜드를 꺾고 우승을 차지하게 되며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를 손에 넣게 된다.
1991시즌이 종료된 뒤, 다저스를 떠나 토론토로 컴백을 하게 되었고, 부족한 타격 실력 때문에 주전 자리에선 밀리게 되었지만, 내야 백업으로 활약하며 소속팀 토론토가 2년 연속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하는데 나름대로 기여를 했고, 1993시즌을 마지막으로 커리어를 마무리지었다. 통산 성적은 1962경기 출전, 1688안타, 24홈런, 192도루, 타출장 0.249-0.285-0.319.
3.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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