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원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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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원피스의 등장인물.
3~4년 전 기준으로 사이퍼 폴 No. 8 소속의 첩보부원이었다.
2. 작중 행적[편집]
첫 등장은 1100화.
4년 전, Dr. 베가펑크로부터 반 년 동안 청옥린의 치료를 받고 소르베 왕국으로 돌아온 주얼리 보니는 완치되는 데 1년의 시간이 더 필요했다. 이때 바솔로뮤 쿠마의 교회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며 보니가 완치될 때까지 보니를 돌보기 위해 닥터의 지시로 파견된 간호사라고 소르베 왕국 남부의 노인들에게 자기소개를 하였다. 물론 거짓말이며, 오로성인 제이가르시아 새턴 성의 명령으로 칠무해가 된 쿠마[1] 가 허튼짓을 하지 못하도록 딸 보니를 인질로 잡는 역할이었다. 보니에게는 사근사근한 미소를 짓고서[2] 쿠마에게는 "어린애의 목 정도는 수고로울 것도 없다"며 음흉한 웃음과 함께 엄지와 검지만으로 돌멩이를 부숴버리며 협박을 하였다.
소르베 왕국을 떠나고 보니와 다시 만날 수 없게 된 쿠마는 바다를 돌아다니며 칠무해 활동을 하면서도 뉴스 쿠로 보니에게 자주 편지를 보냈지만, 알파가 족족 편지를 파기했기에 보니에게는 편지가 도달하지 않았다.
3년 전, 보니가 9번째 생일을 맞고 청옥린이 완치되었지만 10살이 될 때까지 외출을 허용하지 않았다. 코니 왕태후는 알파가 정부에서 보낸 요원이라는 정보를 얻고 보니를 탈출시키기로 하였다. 보니가 나이나이 열매의 능력으로 코니로 위장하여 도주하자 월보로 추격하였다. 하지만 보니가 '디스토션 퓨처: 니카 같은 미래'로 부풀린 주먹에 정통으로 얻어맞으며[3] 보니를 놓쳤다.
알파의 임무 실패를 세계정부는 즉시 인지하였고[4] 알파가 탈출을 허용해버린 보니는 위대한 항로로 향하여, 어린 나이에도 억대의 현상금이 걸린 최악의 세대의 일원으로 이름을 알리게 되었다.
현시점에서의 행적은 불명.
3. 기타[편집]
특유의 머릿결과 안경을 쓴 외모가 CP9, CP0 소속 요원 칼리파와 흡사하다. 둘 다 이름이 '파(ファ)'로 끝난다는 공통점도 있다. 일단 동일인물은 아닌 게 당시 칼리파는 워터 세븐에서 아이스버그의 비서로 잠복하고 있었다. 혈연으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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