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산드로 플리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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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Plizzari-1.png

델피노 페스카라 1936 No. -
알레산드로 플리차리
Alessandro Plizzari

생년월일
2000년 3월 12일 (24세)
국적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이탈리아
출생
크레마
신체 조건
191cm / 82kg
주발
오른발
포지션
골키퍼
유스클럽
AC 밀란 (2006~2017)
프로클럽
AC 밀란 (2017~2022)
테르나나 칼초 (2017~2018 / 임대)
AS 리보르노 칼초 (2019~2020 / 임대)
레지나 1914 (2020~2021/ 임대)
US 레체 (2022 / 임대)
델피노 페스카라 1936 (2022~ )
국가대표
-

1. 소개
2. 클럽 경력
3. 국가대표 경력
4. 여담
6. 같이 보기



1. 소개[편집]


이탈리아 국적의 유망주 골키퍼. 델피노 페스카라 1936에서 뛰고 있다.


2. 클럽 경력[편집]


2016년 1월, 만 15살의 나이로 밀란 U-17 팀에 합류했다. 플리차리의 기량이 이미 상당히 출중했음을 알 수 있다.

이에 그치지 않고 반년 뒤인 7월, U-17에서 U-19로 승급했다. 심지어 2개월 뒤인 9월에는 성인 선수단에 합류하며 8개월 만에 U-17, U-19 팀을 통과해 1군에 합류하는 기염도장깨기을 토했다.[1] 유스 레벨에서는 한 살 한 살마다 기량 차이가 큰 만큼, 이미 플리차리의 능력치가 성인급에 도달했다는 점에 밀란 팬들은 크게 주목하고 있다.

2017년 7월 4일, 세리에 B 소속의 테르나나 칼초로 임대가 확정되었다. 더불어 밀란과도 재계약을 마쳐, 2020년까지 로쏘네리의 일원으로 활약할 수 있게 되었다.

2019년 8월 1일, 다시 한번 세리에 B 소속의 AS 리보르노 칼초로 임대가게 됐다.

리보르노 임대는 실패로 돌아갔다. U-20 월드컵때 모습과는 무관하게 클럽팀에서는 보여준 모습이 없다. 21경기를 뛰었지만 클린시트가 2경기 밖에 없고 40점이나 실점했다. 물론 수비진의 안좋은 모습도 있겠지만 백업 키퍼였던 루카스 지마가 13경기 16실점으로 차라리 더 좋았다고 볼 수 있다. 전반적인 평으로는 성장이 정체되어 있는 느낌이다. 물론 키퍼의 전성기는 늦게 온다고 하지만 돈나룸마가 자신의 나이때 보여준 것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하다. 물론 돈나룸마가 좀 많이 특이한 케이스이긴 하다. 17-18 시즌 테르나나 칼초 때랑 활약이 같다. 아직 나이가 어리지만 이번 레지나로 임대를 통해서 성장을 하지 않는다면 방출될 가능성도 존재한다.

2020년 8월 21일, 세리에 B로 승격한 레지나 1914로 임대가게 됐다. 하지만 이 임대는 완전히 실패하여 겨우 2경기를 소화하였다. 이제는 기대치가 사라진 유망주에 불과하다는 이야기를 듣고있다. 하지만 아직도 어린 나이이기 때문에 골키퍼라는 특수한 포지션상 뒤늦게 포텐이 터질 가능성도 있다.

2021-22 시즌에는 챔피언스 리그 홈그로운을 충족시키기 위해 써드 키퍼로 밀란에 남게 되었다. 팀에 남기면서 선수의 가능성도 체크해 볼 것으로 보인다. 번호를 35번에서 77번으로 변경하였다. 그런데 9월 말 슬개건 수술을 받았고 재활치료로 인해 3개월 가량 아웃될 것으로 보인다. 주전 골키퍼인 마이크 메냥이 시즌 아웃에 가까운 부상으로 빠지게 된 상황에서 터터루샤누와 세컨 골리 경쟁을 해볼 수도 있던 상황이 왔음을 감안하면 플리차리 개인에게 있어선 너무도 안타까운 타이밍. 메냥과 플리차리의 아웃으로 밀란은 완전히 공석이 되어버린 세컨 키퍼 자리에 안토니오 미란테를 긴급 영입하게 되었다. 이후 회복이 되어 복귀하였다. 그러나 현재 4번째 키퍼로 밀려나있는지라 또다시 임대를 갈 가능성이 높다.

결국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세리에 B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레체로 임대를 가게 되었다. 레체의 경우 후보 키퍼가 부상을 당해 키퍼가 주전말고는 없는 상황이라 급하게 임대를 한 것으로 보여 경기에 출전이 가능할지는 의문인 상황이다. 하지만 리그 29라운드 브레시아전을 시작으로 선발로 나서고 있다.

2022년 7월 26일, 델피노 페스카라 1936로 이적했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U15 대표팀부터 차근차근 소집되고 있으며 지금은 이탈리아 U-21 대표팀의 일원이다.

밀란 유스에서 이미 보여준 월반 능력을 대표팀에서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이탈리아 U-15 대표팀에서 6경기에 출전한 뒤 2015년 8월, 만 15세의 나이로 U-16 대표팀에 승선하게 된다.

다음 해인 2016년에는 자연스럽게(?) U-17 대표팀에 합류했다. 여기까지도 대단한데 심지어 6개월 뒤에는 만 16세의 나이로 U-19 대표팀에 콜업되었다![2] U-19 대표팀에서는 2경기에 출장했다.

2017년에는 U-20 대표팀으로 승격, 대한민국에서 열린 2017년 FIFA U-20 월드컵에 참가했다. 우루과이와의 3,4위전에서 U-20 대표팀 데뷔전을 치렀는데, 전후반 0-0 점수에서 바로 넘어간 승부차기에서[3] 자신의 진가를 보여줬다. 우루과이의 승부차기 시도 3개 중에 무려 2개를 선방해 이탈리아의 대회 3위 등극에 결정적으로 기여한 것.[4] 관련 영상

다만 이후론 세리에 B에서 주춤한 모습을 보이면서 연령대 대표팀의 주전자리를 마르코 카르네세키에게 내줬다.


4. 여담[편집]


  • 아직 많은 경기를 출장한 것이 아니며 더욱이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었던 플리차리의 경기는 앞서 언급한 우루과이와의 3,4위 결정전밖에 없다. 하지만 그 경기에서 수 차례의 슈퍼세이브, 승부차기 선방을 보여주며 국내 밀란팬들에게 큰 임팩트를 심어주는 데 성공했다.

  • 이름에 다양한 바리에이션이 있다. 플리짜리, 플리차리, 풀리차리 등등인데 이탈리아어는 파열음이 된소리에 가깝게 발음되기 때문에[5] 플리짜리가 적절하다.

  •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에 따르면 맨시티가 플리짜리에게 €2m를 제안했으나 밀란에 거절당했다고 한다.


5. 외모[편집]


파일:알레산드로 플리차리1.jpg

파일:알레산드로 플리차리2.jpg

잘생긴 밀란 골키퍼 유망주로 유명하다.

6. 같이 보기[편집]




[1] 물론 1군에서는 돈나룸마, 가브리에우에 이은 서드 골키퍼이기 때문에 정식 데뷔를 치루지는 못 했다. 하지만 16살에 밀란 1군에 합류했다는 게 어딘가![2] 모든 연령별 대표팀에서 최소 한 경기 이상 출장했다. 비단 스쿼드 채우기용이 아니었음을 알 수 있는 대목.[3] 3,4위전은 연장전 없이 바로 승부차기로 넘어간다는 것이 대회 규정이었다.[4] 네티즌들은 이전까지 주전으로 나서 뛰어난 기량을 보인 자카뇨가 원래는 대표팀의 3옵션이었다는 것에 한번 경악하고, 후보면서 17살인 플리차리마저 출중한 경기력을 선보이자 입을 다물지 못 했다.[5] 예를 들어 리카르도 몬톨리보는 리까르도 몬똘리보가 현지 발음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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