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홍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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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前 축구 선수이자 現 평창 유나이티드 FC의 감독.
2. 선수 경력[편집]
강릉중앙고등학교, 관동대학교 축구부를 거쳤고, 상무 축구단에서 2년간 병역 의무를 마친 후 1996년 K리그 드래프트를 통해 울산 현대 호랑이에 입단했다. 입단 후 2000년까지 5시즌동안 주로 미드필더[2]로 119경기를 뛰며 18골 14도움을 기록하는 등 활약했으나, 2000 시즌 후 재계약에 실패해 이후 FA로 2001년 전북 현대 모터스로 이적하지만 1시즌을 뛰며 18경기 1골을 기록하면서 프로 생활을 마감한다.
2002년 고향팀이자 실업팀인 강릉시청 축구단으로 이적해 2003년부터 2007년까지는 K2리그에서 플레잉 코치로 통산 33경기 출전, 4골 1도움의 기록을 남기고 은퇴하면서 선수 생활을 마쳤다.
3. 지도자 경력[편집]
2008년 시즌부터 본격적으로 강릉시청 축구단에서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이후 2011년 9월에 모교인 강릉중앙고등학교 감독직을 역임하면서 2012년 춘계 고등연맹전에서 전통의 지역 라이벌 강릉제일고를 꺾고 우승을 달성해 최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15년부터 당시 구 K3리그에 참가하던 광주 광산 FC가 평창군으로 연고이전하며 생긴 평창 FC의 초대 감독으로 취임, 팀이 일시적으로 해체되기 직전이던 2019년까지 지휘봉을 잡았다. 하지만 신 K3리그와 K4리그의 출범 당시 라이센싱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던 평창 FC는 2021년 참가를 목표로 일시적으로 해체되었고, 이후 2020년 11월 참가조건을 만족한 후 평창 유나이티드 FC로써 선수 모집을 개시함과 동시에 초대 감독이자 해체 직전까지 지휘봉을 잡고 있던 안홍민을 다시 불러들였다.
2021 시즌 K4리그에서 16개팀 중 7위를 차지하며 신생팀치고는 나쁘지 않은 성적을 냈으며, 2022 시즌에는 리그 4위를 차지하면서 3,4위 결정전에서 승리하면 상위 리그인 K3리그팀과 승강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었으나 아쉽게도 3위팀 춘천시민축구단과 0:0으로 비겨 승강플레이오프 진출에는 실패했다.
4.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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