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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역영애 말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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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해리포터 시리즈의 팬픽. 조아라, 노벨피아에서 완결났으며 작가는 고속도루.
2. 줄거리[편집]
순수 혈통, 아름다운 외모, 이름난 명가의 딸이자 문무겸비의 귀족영애, 카리나 말포이.
호그와트 제일의 날라리 해리 포터에게 약점을 잡혔다!
성격 개차반 악역영애와 지 애비 닮은 날라리의 좌충우돌 아카데미 이야기!
3. 회차 일람[편집]
4. 특징[편집]
드레이코 말포이를 TS시켜서 여자로 등장시킨 만큼, 주변인물도 성전환된 경우가 많다.
해리포터의 설정을 잘 살리면서도, 원작과는 사뭇 다르게 재해석된 스토리와 캐릭터들이 흥미로운 편이다. 또한 원작에서 독자들이 납득하지 못하거나 설정오류에 가까운 부분들까지 매끄럽게 수정해 원작초월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는다.[4]
다만 작품이 최후반 결말부에 접어들면서는 조금 늘어지는 에피소드와 급전개가 섞여 이런 장점이 다소 퇴색된다. 작가가 후기에 남기기로는 이것저것 시도해 보고 싶은 플롯은 여러가지 있었으나 메인 스토리에 러브 스토리를 맞추어 이끌어가는 것이 어려웠으며, 소재와 흥미 고갈 때문에 작품을 이어나가기가 상당히 피로했던 모양이다. 무엇보다 '순애'라는 기조를 이어나가는 것이 장기화 될 수록 소재가 진부해 지기 때문에 힘들었다고 한다.
5. 등장인물[편집]
5.1. 호그와트[편집]
- 카리나 말포이
여주인공이자 히로인. 본작의 오리지널 캐릭터로 원작의 드레이코 말포이 포지션이다. 1학년 때부터 앙숙이었는데 2학년 때 아버지 루시우스가 호크룩스를 잃어버리는 대형사고를 치는 바람에 해리 포터에게 약점을 단단히 잡히고 인질이 된다. 그러나 호크룩스 건으로 죽먹자 내에서 입지가 약화될 게 뻔한 데다가 볼드모트가 돌아와봤자 얻을 건 없는 상황임을[5] 재빨리 알아차리고 해리에게 협력하게 된다.
그러던 중 입학 이후부터 쌓아온 미운 정이 고운 정으로 바뀌고 해리에게 호감이 생기게 된다. 히포그리프 벅빅 건에서 해리와 붙어다니던 헤르미온느에게 질투심을 불태우다가 "입 닥쳐, 말포이"를 키스로 경험하면서 둘은 비밀연애를 한다.[6][7] 남친이 트리위저드 시합을 나가게 되자 시합 내용을 빼돌려서 알려주는 등 물심양면으로 도와준다. 하지만 볼드모트가 조만간 부활하려는 기색을 보이고 뜬금없이 무디에게 납치당해서 심문당하는 등 여러가지 일들이 겹친 끝에 둘은 싸우다가 헤어진다.[8] 그리고 마법부 전투의 여파로 아버지가 아즈카반에 가게 되면서 교내 입지가 많이 약화된다. 게다가 가족들의 안전을 위해 어쩔 수 없이 죽먹자에 가입하고 실패한 루시우스를 대신해 해리 포터와 덤블도어 둘 중에 아무나 한 명을 죽이라는 명령을 받기까지 한다.
하지만 해리를 여전히 사랑한 데다가 누군가를 죽일 만큼 모질지 못했다. 행운을 부르는 펠릭스 펠리시스를 마시고 해리가 찾지 못한 호크룩스의 장소를 모두 알아낸 다음에, 음독 후 죽기 직전에 해리에게 자신의 기억을 넘겨줘서 알려준다.[9] 다행히도 위석으로 응급조치를 한 덕에 살아났고 카리나의 스파이 활동 덕에 말포이 가문도 빠져나올 수 있었다.
남주인공. 원작에 비해서 능글맞은 면이 강조되어 제임스 포터를 보는듯한 기분이 들게 한다.[10] 톰 마볼로 리들의 일기장을 약점으로 잡은 것도 핑계였고 사실은 카리나와 더 가까워질 이유를 만들기 위해서였다. 작 초반에는 카리나가 해리에게 일방적인 관심을 가지는 듯이 보였지만, 해리 시점의 과거사가 나오며 밝혀진 사실로는 해리가 카리나에게 반한 것이었다. 그의 계획대로 일은 진행되어 카리나와 사귀게 되었지만 꽁냥거리는 것도 잠시, 상술된 이유로 싸우다가 헤어진다. 그러나 서로에 대한 마음은 너무나 확고했기에 볼드모트를 물리친 후에 다시 맺어진다.
그러나 둘에게는 아직 시련이 남아있었다. 마지막 남은 호크룩스가 해리 자신이었기에 성인이 되는 생일에 보호마법이 해제되면 해리의 몸을 빌려 볼드모트가 되살아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카리나는 사람을 죽여 볼드모트의 영혼을 떼어놓는 호크룩스를 생각했지만 해리가 반대하고 카리나도 차마 그럴 수 없어서 포기했지만[11] 결국 깨달음을 얻고 스스로의 머리에 아바다 케다브라를 쏘아 무의식의 세계로 넘어가서 결투 끝에 볼드모트의 영혼을 소멸시킨다. 후일담에서 론이 보낸 편지에 의하면 무디의 트렁크 안에서 카리나와 매우 뜨거운 애정행위를 하다가 오러들에게 오해를 샀는데[12] 안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차마 설명을 못해서(...) 그대로 튀었다는 모양. 이후 마법사 사회의 추적을 피해서 머글 세계에서 유유자적 카리나와 신혼생활을 즐기고 있다고 한다.
해리의 여사친이자 카리나의 질투 스위치. 히포그리프 벅빅의 사형을 막기 위해 타임 터너를 이용해 시간여행을 하던 중 헤르미온느에게는 모든 계획을 공유한다고 질투심에 불타는 카리나에게 '잡종'이라고 모욕당할 뻔했다.[13] 다행히도 해리가 그 입을 키스로 틀어막아서 그런 일은 없었다. 그 뒤에도 해리와 '집요정 해방 전선' 뱃지를 달고 다녔는데 이걸 보고 질투한 카리나도 가입하게 된다.[14]
해리의 절친이지만 카리나와는 견원지간. 해리는 신청하지도 않았는데 트리위저드 시합에서 이름이 나와서 해리와 잠시 멀어졌던 때가 있었다. 이때 의기소침해 있는 남친을 위해 사이가 나쁜데도 카리나는 찾아가서 빨리 화해하길 재촉하는 독설을 날린다. 여친인 본인은 주변 시선 때문에 해리를 직접 위로해주는 것도 어려운데, 절친인 론이 질투심 때문에 해리를 멀리하니 화가 난 것. 이때 둘이 사귄다는 사실이 들통났다고 여긴 카리나는 론에게 다른 사람들에게 이 비밀을 말하지 말라고 협박하고 도망간다. 물론 이미 알 사람은 다 아는(...) 둘의 연애를 비밀로 여기는 모습에 론은 황당해했다.[15]
카리나의 연적. 오래 전부터 해리를 짝사랑해오고 있었지만 카리나에게 뺏겼고 둘이 잠깐 헤어졌을 때 기회를 노렸지만 실패하고 되려 카리나에게 독설[16]을 듣는다.
모두가 존경하는 교장선생님. 교육자로서 해리에게 종종 상담을 해주면서도 볼드모트와의 싸움에서 결정적인 카드가 될 것이라고 여겨 예의주시하고 있다. 최종결전은 말포이 가문의 바닷가 별장에서 벌어졌는데 1층에서 싸우는 동안 3층에 있을 해리가 볼드모트에게 살인 저주를 맞고 호크룩스와 함께 같이 죽도록 유도했다고 해리에게 말하고, 해리의 몸에 자리잡은 리들의 영혼과 함께 자살해달라고 말하기까지 한다. 그럼에도 해리는 여전히 스승으로 존경하지만 카리나는 남친이 죽으라고 판을 짜놓았다고 원망한다. 다행히도 해리는 스네이프가 남긴 연구와 덤블도어의 말을 고려해서 정답을 찾아낸다.[17]
어둠의 마법 방어술 교수. 전직 오러로 잠시 교수로 나와있다.[18] 수업 도중에 아버지 루시우스를 모욕하고 슬리데린 학생들을 도발하자 수업 끝나고 카리나가 격하게 항의했고 끝내 나가려는 무디의 등을 향해 지팡이를 겨눠서 카리나를 흰 족제비로 변신시키는 굴욕을 준다. 직후 카리나는 당황하다가 때마침 무디와 카리나가 함께있다는 소식을 듣고 다시 돌아온 해리에게 구해졌다.[19] 여기서도 강박적으로 의심많은 성격은 여전해서 해리 주변의 의심가는 인물들을 조사했다.[20] 볼드모트 부활 이후 과거 전쟁의 기억에 매달려 굳이 감시하지 않아도 되는 사람을 감시하고 진짜 감시해야할 사람을 놓쳤기에 자신은 시대에 뒤쳐졌다며 교수직을 사임한다.
마법약 교수.[21] 사소한 걸로 트집을 잡아 해리를 구박해와서[22] 둘 사이는 굉장히 나빴다.
해리와는 원작보다 더욱 좋지못한 관계를 구축했는데 해리가 1학년 때 덤블도어가 '스네이프는 네 부모에게 목숨을 빛졌다'는 사실을 알려주었고, 해리는 자신의 부모님이 스네이프를 구해주었다는 사실로 이해했지만 이것에 대한 스네이프와의 대화중에 볼드모트의 기억이 흘러 들어오고, 스네이프가 바로 부모님을 죽게 한 밀고자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스네이프를 부모의 원수로서 증오하게 된다. 해리에게 '당신이 우리 부모님을 죽였어'라는 말과 원망어린 눈길을 들은 뒤로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 아니면 해리를 보이지 않는 존재로 취급한다. 나중에 가서는 카리나와 모두를 위해서기는 했지만, 카리나가 음독자살하는 걸 유도했다는 걸 알자 해리가 결투를 신청할 정도였고, 당장 볼드모트를 무찌르는 게 더 중요했기에 뒤로 미뤘다.
볼드모트와의 최종결전에서 스네이프가 해리를 대신해 살인 저주를 맞아 희생하고 스네이프가 해리 자신과 비슷한 사랑을 했다는 것을 알게 되자 그제서야 스승으로 존경받고 이해받게 된다. 직후 프라이오리 인칸타템으로 인해 영혼의 형태로 나타나 어둠의 마왕의 소멸을 돕는데, 뒤이어 나타난 릴리에게 감사의 인사를 듣게되어 사망한 후에서라도 구원받게 된다.[23] 한편, 오랜 시간에 걸쳐서 릴리가 남기고간 사랑 마법을 연구해왔고 해리는 그걸 바탕으로 볼드모트의 영혼을 소멸시킬 수 있었다.
본작에서 '혼혈 왕자'라는 별명은 릴리가 만들어 준 것으로 나온다.[24]
해리와는 원작보다 더욱 좋지못한 관계를 구축했는데 해리가 1학년 때 덤블도어가 '스네이프는 네 부모에게 목숨을 빛졌다'는 사실을 알려주었고, 해리는 자신의 부모님이 스네이프를 구해주었다는 사실로 이해했지만 이것에 대한 스네이프와의 대화중에 볼드모트의 기억이 흘러 들어오고, 스네이프가 바로 부모님을 죽게 한 밀고자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스네이프를 부모의 원수로서 증오하게 된다. 해리에게 '당신이 우리 부모님을 죽였어'라는 말과 원망어린 눈길을 들은 뒤로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 아니면 해리를 보이지 않는 존재로 취급한다. 나중에 가서는 카리나와 모두를 위해서기는 했지만, 카리나가 음독자살하는 걸 유도했다는 걸 알자 해리가 결투를 신청할 정도였고, 당장 볼드모트를 무찌르는 게 더 중요했기에 뒤로 미뤘다.
볼드모트와의 최종결전에서 스네이프가 해리를 대신해 살인 저주를 맞아 희생하고 스네이프가 해리 자신과 비슷한 사랑을 했다는 것을 알게 되자 그제서야 스승으로 존경받고 이해받게 된다. 직후 프라이오리 인칸타템으로 인해 영혼의 형태로 나타나 어둠의 마왕의 소멸을 돕는데, 뒤이어 나타난 릴리에게 감사의 인사를 듣게되어 사망한 후에서라도 구원받게 된다.[23] 한편, 오랜 시간에 걸쳐서 릴리가 남기고간 사랑 마법을 연구해왔고 해리는 그걸 바탕으로 볼드모트의 영혼을 소멸시킬 수 있었다.
본작에서 '혼혈 왕자'라는 별명은 릴리가 만들어 준 것으로 나온다.[24]
어둠의 마법 방어술 교수. 제임스, 시리우스, 피터의 친구이자 늑대인간이다. 비록 늑대인간이지만 스네이프가 만든 울프스 베인 약 덕분에 온순해지는게 가능해지자 덤블도어가 채용한다. 하지만 페티그루가 그 약에 수작질을 해서 해리와 시리우스가 금지된 숲에서 그와 사투를 벌이고 사태가 종료된 직후 벅빅을 타고 나타난 카리나[25]를 공격하려다 벅빅에게 격퇴당한다. 이후 사임하고 불사조 기사단에 재합류한다.
후플푸프 기숙사 학생으로 후플푸프 반장이다. 트리위저드 시합에 호그와트 첫번째 챔피언으로 출전해서 해리에게 우승컵을 양보당한다. 불사조 기사단 시점에서 학생회장이 되었으나 엄브릿지의 교육법령에 반대하는 피켓 시위를 했다가 학생회장에서 짤린다. 오러들이 학교에 쳐들어왔을때 또다시 부당함을 느끼고 엄브릿지에게 항의했다가 기절 주문을 맞고 리타이어. 졸업 후에 마법 정부 총리 보좌관이 된다.
카리나 말포이에 맞춰 여학생으로 TS되었다. TS된 이름은 바네트 크레이브. 성격이 꽤 단순하여 인내심도 좋은편인데 순박하다 못해 바보이다. 하지만 사실은 잘 내색을 안할 뿐 은근히 눈치가 좋으며 카리나의 든든한 우군임과 동시에 카리나와 고일의 사이를 중재하고 슬리데린 3인방의 멘탈을 케어해주는 역할이다. 카리나와 고일은 크레이브를 순진하고 어리숙해도 착하고 좋은 친구 정도로 생각하고 있지만, 사실 크레이브는 이 둘을 자신의 손길이 필요한 아이들로 생각하고 있다. 보기보다 능글맞고 사근사근한 캐릭터.
카리나 말포이에 맞춰 여학생으로 TS되었다. TS된 이름은 그레이 고일. 성격이 꽤 거칠고 인내심이 적은 편이라 보이시한 이미지로 보인다. 원작에서 크레이브와 고일이 그랫듯이 카리나에게 불만도, 서운함도 많은 편이다. 하지만 이것이 곪아 터지지 않도록 크레이브가 해소해준다. 후반부에 가서는 말포이에게만 너무 억매일 필요는 없다며 카리나와는 친구 관계를 유지하지만 너무 가깝게 지내지 않고 일정한 거리감을 두고 본인의 삶을 살며 지내기로 한다.[26] 해리를 향한 카리나의 태도를 옆에서 지켜보다 답답해서 은근슬쩍 밀어주기도 한다.
5.2. 말포이 가문[편집]
카리나의 아버지. 가족을 끔찍하게 사랑하는 죽음을 먹는 자. 지니 위즐리의 가방에 볼드모트의 일기장을 넣는 바람에 바실리스크의 독에 의해 파괴되는 결과를 불러와 딸이 해리에게 약점이 잡히게 만든다. 그런데도 아무것도 모르고 있어서 카리나는 가문을 지키기 위해 해리에게 반강제로 몰래 협력하게 된다. 그 후에 딸이 순혈주의와는 엇나간 방향으로 행동하고[27] 날라리 해리와 사귄다는 것을 알게 되지만 사춘기의 반항으로 여기고 가볍게 넘긴다.
마법부 전투 직후 아즈카반에 가게 되었으나 카리나가 볼드모트의 몰락에 결정적으로 기여하면서 완전히 전향하고 사법거래를[28] 해 책임을 면피한다. 그 후에는 해리와 볼드모트의 영혼을 찢어놓기 위해 인맥을 모두 동원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준다.[29] 그리고는 툴툴거리며 신경전을 벌이면서도[30] 해리를 카리나의 연인으로 인정해준다.
머글 사회에서 부동산 사업을 할 때 업무용으로 롤스로이스를 굴리고 있는데 딸이 더즐리네에서 해리를 픽업해올 때 타고가면서 그동안 해리를 학대해온 더즐리 부부를 윽박지르는 데 요긴하게 써먹었다. 그리고 부활절에 해리를 저택으로 초대하면서 데려오는데 해리를 골탕먹이려다 오히려 카리나와 해리에게 염장을 질렸다.
카리나의 어머니. 남편과 마찬가지로 가족 사랑이 지극한 죽음을 먹는 자. 해리에 대한 인식은 남편과 비슷했던 것으로 보이나, 남편이 아즈카반으로 잡혀간 뒤 볼드모트가 카리나에게 자살임무를 맡기자 죽먹자에 정이 떨어져버리고 폴리주스를 마셔 딸로 변신한 해리를 알아채고도[31] 볼드모트의 관심을 돌리는 등 적극적으로 숨겨준다. 그 뒤로도 기씨움을 벌이는 루시우스와 해리 사이에서 완충 역할을 한다.
- 드레이코 말포이[32]
카리나의 남동생. 카리나와는 현실남매같은 사이로 서로 투닥거리다가도 의기투합해야할 때는 힘을 합치고 챙겨준다. 누나가 볼드모트를 배신한 일 때문에 슬리데린 내에서 따가운 시선을 받고 그리핀도르에서는 D.A. 활동 건으로 귀여움을 받는다. 카리나가 커버쳐주고 그 말포이 집안이니만큼 잘 해나갈 것이라고 보인다. 처음에는 해리에게 틱틱댔지만 퀴디치 멘토링을 받으면서 친해진다.
5.3. 죽음을 먹는 자[편집]
최종 보스. 부활 이후 예언을 손에 넣기 위해 숨죽이고 있었으나 해리가 예언이 담긴 구슬을 깨버리고 직후 벌어진 마법부 전투로 존재가 드러나버린다. 루시우스 말포이가 아즈카반으로 끌려가자 카리나에게 해리나 덤블도어를 죽이라는 명령을 내렸으나 정말 성공하리라고 생각하지는 못했기에 카리나[33]가 해리를 죽인 척을 했을 때도 별다른 의심을 하지 않았다.[34] 이게 화근이 되어 불사조 기사단과 오러들은 호크룩스를 모두 파괴하고 본부로 쓰던 말포이 바닷가 별장[35]에서 참수작전에 당해 육체를 잃어버리게 된다.
그러나 해리에게 붙어있던 영혼의 마지막 한 조각 때문에 일시적으로 부활해서 덤블도어를 죽이지만 덤블도어의 기지와 보호마법에 해리가 성인이 될 때까지 봉인된다. 그러나 해리의 인격을 점점 침식해 나가기 시작하고, 해리의 17번째 생일에 부활을 노리지만 덤블도어의 노림수를 깨달은 해리가 스스로에게 아바다 케다브라를 사용하여 도달한 의식불명 상태의 심상세계에서 결투를 벌인 결과 그리핀 도르의 검에 베어져 영혼까지 완벽히 소멸된다.
그러나 해리에게 붙어있던 영혼의 마지막 한 조각 때문에 일시적으로 부활해서 덤블도어를 죽이지만 덤블도어의 기지와 보호마법에 해리가 성인이 될 때까지 봉인된다. 그러나 해리의 인격을 점점 침식해 나가기 시작하고, 해리의 17번째 생일에 부활을 노리지만 덤블도어의 노림수를 깨달은 해리가 스스로에게 아바다 케다브라를 사용하여 도달한 의식불명 상태의 심상세계에서 결투를 벌인 결과 그리핀 도르의 검에 베어져 영혼까지 완벽히 소멸된다.
마법 사법부장 바티 크라우치의 아들로 젊은 시절 볼드모트의 사상에 감화되어 죽음을 먹는 자가 되었으나 그가 몰락하고 재판에 넘겨져 아즈카반에 들어갔다가 바티 크라우치가 꺼내줬으나 임페리우스 저주로 10년을 지배당했다. 하지만 임페리우스 저주를 오래 사용한 덕분에 틈이 생겼고 그 틈에 오히려 바티 크라우치를 장악한다. 이후 이 사람에 의해 해리가 트리위저드 시합에 강제 참여하게됐다. 세번째 시험에서 아버지를 죽이고 해리의 피를 자신의 주인에게 바친다. 이후 별장 전투에서 무디에게 제압당해 아즈카반으로 간 것으로 알려졌으나 볼드모트의 자아가 발현된 해리에게 모두가 쓰러지자 마법이 풀린 틈을 타 혼동마법을 걸고 탈출한다. 해리와 카리나가 별장으로 돌아올 때 까지 별장 내부에 숨어서 감시하다가 두 사람 앞에 나타났다가 해리에게 제압당한다. 해리가 죽이려는걸 카리나가 말려서 살려줬는데 그 이후로 등장이 없다.
덤스트랭 교장이자 죽음을 먹는 자로 볼드모트가 몰락했을때 사법거래로 자신의 동료들을 배신하고 팔아넘긴 전적이 있다. 카리나를 통해[36] 루시우스와 접촉하여 상황 파악을 하면서 눈치보다가 볼드모트에게 합류한다. 본작에서 볼드모트의 부활 의식에 살을 바친 자가 이 자인 듯한데 마법부에서 해리와 조우했을때 오른팔이 은색 금속팔로 대체된 상태였다. 이후 바티 크라우치 주니어의 말에 의하면 별장 전투 이후 도망자 신세가 되어 오러들을 피해다니고 있다고.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누멘가드에 수감된 그린델왈드를 만나러 온 카리나를 습격한다. 하지만 카리나의 기지로 제압당하고 영국으로 끌려온다.
늑대인간이자 죽음을 먹는 자. 취미는 어린 아이를 물어서 늑대인간으로 만들기. 리무스 루핀을 늑대인간으로 만들어버린 자로 카리나로 변장한 해리에게 질척거리다 빡친 해리에게 박살나고 나시사에게 쫒겨난다. 이후 별장 전투 초반에 또다시 해리에게 피떡이 되도록 얻어맞고[37] 리타이어한다.
5.4. 마법 정부[편집]
마법 정부 총리. 원작과 마찬가지로 볼드모트가 부활했다는 것을 애써 부정하며 덤블도어와 해리를 견제한다. 리틀 위닝에 디멘터가 나타나 두들리가 죽을 뻔 했을 때 해리가 패트로누스 마법을 사용하자 얼씨구나하며 재판으로 넘겼다가 수많은 탄원서를 받고 심지어 만장일치 무죄가 뜨는 상황이 벌어지자 당황한다. 하지만 호그와트에 엄브릿지를 집어넣고 D.A.와 이러쿵저러쿵 건으로 해리를 체포하려했지만 오히려 볼드모트가 부활했다는 것을 세상에 알리게 되는 결과를 초래하고 사임한다.
퍼지의 보좌관으로 불사조 기사단 시점에서 어둠의 마법 방어술 교수 겸 호그와트 장학사로 부임한다. O.W.L 시험을 치뤄야하는 해리 학년을 포함 전 학년에게 이론 수업만을 강요하고 D.A.가 창설되는 원인을 제공한다. 해리가 첫 수업부터 자신에게 맞서자 나머지 공부를 가장한 고문를 시킨다.[38] 그뒤 장학사의 권력으로 온갖 악법을 제정하며 패악질을 부린다. 이후 학생들이 필요의 방에서 몰래 D.A. 활동을 한 것을 알게되고 드레이코의 경고로 대부분 도주했지만 주요 인물들이 잡히자 해리가 어딨는지 심문하다가 케드릭 디고리의 항의에 급발진해서 기절 주문을 날렸다가 빡친 아이들에게 수많은 주문을 맞고 리타이어하고 그이후로는 어찌되었는지 불명.
5.5. 불사조 기사단[편집]
제임스, 루핀, 피터의 친구이자 해리 포터의 대부. 한때 포터 부부의 비밀파수꾼이자 배신자로 알려졌고 피터 페티그루와 머글 수십명을 살해한 혐의로 아즈카반에 갖혀있다가 탈출했다. 일단 원작보다 대우가 좋은데 아즈카반의 죄수 시점에서 페티그루가 도주에 실패하고 해리와 카리나에게 잡혀 덤블도어에게 넘겨져 시리우스의 무고함이 증명되었다.[39] 또한 마법부 전투에서 벨라트릭스에 의해 사망하지만 미스터리 부서의 베일 뒤로 넘어가 시신조차 수습하지 못한 원작과 달리 본작에서는 다행히 시신은 온전히 수습할 수 있었다.
본작에서는 어둠의 마법 방어술 교수인 무디의 조수로서 호그와트에 잠시 머물게 된다. 머루더즈 시절 별명인 패드풋을 가명으로 사용하며 무디가 부재중인동안 무디를 대신해서 임시 교수가 되어 수업을 가르쳤다. 하지만 성인이 된지 얼마 안되어서 아즈카반에 수감되어 그저 나이만 먹은 애어른이었던 시리우스는 교수로서 아이들을 가르쳐야 한다는 입장에 상당한 부담감을 느꼈으며[40] 수업 시간 대부분을 농담따먹기나 아이들의 장난에 어울리며 사실상 십대 학생처럼 보내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41] 하지만 그런 그조차도 자신이 보호자로서 책임져야 할 해리의 앞에서 만큼은 아이로 있을 수가 없었다. 결국 미스테리 부서에서 벌어진 불사조 기사단, 죽음을 먹는자들, 마법부 직원들의 전투에 학생 시위대가 난입하여 혼잡해진 틈을 타 벨라트릭스가 해리에게 즉사 저주를 날리자 온몸을 던져 막았고,[42] 스스로 의무를 다 했음에 안도하며 빠르게 몸을 엄습해오는 죽음에 편안히 눈을 감는다.
이후 조촐한 장례식이 치루어지며 덤블도어가 추도사를 읊어 시리우스에게 얽힌 진실을 밝혔고, 해리는 겉으로 내비치지는 않았지만 그 누구보다 슬퍼한다. 카리나는 시리우스의 죽음에 '그토록 치열하게 살아왔고 보상받지 못한 삶을 살았는데, 전부 가슴 속에 묻어두고 남들 몇 마디 말로 정리하여 무덤에 묻혀야 한다는 것'에 숙연해짐과 동시에 자신이 볼드모트의 명령에 따라 타인의 생명을 앗아야 한다는 것의 무게를 실감하여 점점 좌절하게 된다.
본작에서는 어둠의 마법 방어술 교수인 무디의 조수로서 호그와트에 잠시 머물게 된다. 머루더즈 시절 별명인 패드풋을 가명으로 사용하며 무디가 부재중인동안 무디를 대신해서 임시 교수가 되어 수업을 가르쳤다. 하지만 성인이 된지 얼마 안되어서 아즈카반에 수감되어 그저 나이만 먹은 애어른이었던 시리우스는 교수로서 아이들을 가르쳐야 한다는 입장에 상당한 부담감을 느꼈으며[40] 수업 시간 대부분을 농담따먹기나 아이들의 장난에 어울리며 사실상 십대 학생처럼 보내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41] 하지만 그런 그조차도 자신이 보호자로서 책임져야 할 해리의 앞에서 만큼은 아이로 있을 수가 없었다. 결국 미스테리 부서에서 벌어진 불사조 기사단, 죽음을 먹는자들, 마법부 직원들의 전투에 학생 시위대가 난입하여 혼잡해진 틈을 타 벨라트릭스가 해리에게 즉사 저주를 날리자 온몸을 던져 막았고,[42] 스스로 의무를 다 했음에 안도하며 빠르게 몸을 엄습해오는 죽음에 편안히 눈을 감는다.
이후 조촐한 장례식이 치루어지며 덤블도어가 추도사를 읊어 시리우스에게 얽힌 진실을 밝혔고, 해리는 겉으로 내비치지는 않았지만 그 누구보다 슬퍼한다. 카리나는 시리우스의 죽음에 '그토록 치열하게 살아왔고 보상받지 못한 삶을 살았는데, 전부 가슴 속에 묻어두고 남들 몇 마디 말로 정리하여 무덤에 묻혀야 한다는 것'에 숙연해짐과 동시에 자신이 볼드모트의 명령에 따라 타인의 생명을 앗아야 한다는 것의 무게를 실감하여 점점 좌절하게 된다.
시리우스 블랙의 조카로 오러이다. 불사조 기사단에 합류하고 루핀과 같이 활동하는데 통스가 루핀을 좋아하는 것을 눈치챈 시리우스가 저택을 비워준 덕에 열심히 루핀을 유혹하고 성공해서 결혼한다.
5.6. 기타 인물[편집]
제임스, 시리우스, 루핀과 친구이자 포터 부부의 비밀파수꾼이였던 배신자. 12년 동안 위즐리 가문에서 애완용 쥐 스캐버스로 살다가 시리우스가 아즈카반을 탈출한 뒤 불안에 떨며 살다가 크룩생크에게 죽은 것으로 위장하고 사라진다. 이후 해리와 친구들이 찾아나서는데 기회를 엿보다가 덤블도어와 스네이프를 밖으로 유인한 뒤 루핀이 마실 마법약에 수작질을 부린 뒤 론을 납치하고 해리와 시리우스를 금지된 숲으로 유인한다. 그것도 수백마리의 디멘터가 우글대는 곳으로. 어찌어찌 타임터너를 쓴 카리나와 해리에 의해 모두가 기절한 사이 두 사람에 의해 덤블도어에게 넘겨지고 이후 출연이 없다가 볼드모트가 부활하고 죽먹자들의 은신처를 발견했다는 언급을 마지막으로 공기화된다. 이후 후일담에서 유명 작가가 된 리타 스키터의 매니저 비슷한 일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예언자 일보 소속 기자. 기레기 딱정벌레로 변신할 수 있는 미등록 애니마구스라는 설정은 여전하다. 트리위저드 시합 당시 해리, 헤르미온느, 카리나를 삼각관계로 엮은 찌라시를 썻다가 분노한 루시우스에 의해 예언자 일보에서 짤렸다. 이후 무디에게 붙어 복수의 기회를 엿보다가 덤블도어에게 차라리 소설 작가로 전업 하는게 어떻냐는 말을 듣는다. 그리고 후일담에서 진짜로 머글 세계에서 소설 작가로 데뷔한다. 해리와 카리나를 모티브로 로맨스 소설[43] 을 썻는데 아무래도 대박이 터진 모양. 그리고 해당 소설의 인세를 해리 커플에게 통째로 주면서 그들의 물주가 되었다.
6. 기타[편집]
- 생사가 바뀐 인물들이 있다. 원작에서는 디멘터의 입맞춤을 당한 자들이 살아있거나 죽었어야 할 인물들의 운명이 바뀌었으며 스네이프와 덤블도어를 제외하면 대부분 살았다고 보면 된다.
- 해리 포터의 패트로누스가 여우로 바뀌었다. 참고로 작중 카리나가 유일하게 패트로누스를 소환했을때 여우가 튀어나왔다.
- 프라이오리 인칸타템이 상당히 중요한 요소로 등장한다. 원작에서는 볼드모트가 부활 직후 해리 포터를 해치지 못한 이유 정도로 등장하지만, 본작에서는 볼드모트를 상대로 승리 할 수 있는 몇 안되는 방법 정도로 격상되었으며, 상대 지팡이에 닿으면 단순히 사용했던 마법이 되풀이 되는 정도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상태에서 더욱 밀리면 마법 에너지가 지팡이에서 마법사의 신체까지 완전히 역행하여 육신이 파괴된다. 서로의 마법이 서로에게 제대로 침범하지 못하고 힘겨루기를 하게되니 마법능력의 우위가 아닌 정신력의 싸움으로 승패가 결정 되기 때문에 절대 강자인 볼드모트에게 유효타를 날릴 수 있는 방법으로 나온다. 더군다나 상대의 마법을 역행시키면 볼드모트에게 살해당한 자들의 도움까지 받을 수 있다.
- 원작의 독자들 연령이 연령인지라라 스킨십이 최대치가 키스까지인데 본작은 직접적인 묘사만 없다 뿐이지 스킨십 수위가 비교적 높다. 아예 노벨피아에 존재하는 외전 일부와 후일담 마지막화를 19금 딱지 붙이고 따로 올릴 지경. 다만 외전은 작가가 본편과는 달리 정사가 아니라고 공인했다. 본편과 아귀가 맞지도 않으며, 본편에 집어넣었다가는 그 특유의 풋풋함이 없어질 것이라는게 이유이다. 그저 본인의 음습한 욕구(..)를 드러내었을 뿐이라는 듯. 물론 외전도 직접적인 묘사는 없다. 또한 남초성향인 노벨피아와 다르게 조아라에 연재한 버전에서는 일부 장면의 수위에 조절이 들어갔으며 외전은 업로드되지 않았다.
- 원작의 배경년도가 1990년대인데 작가가 당시에 태어나지 않아 90년대에 대한 리얼한 묘사가 불가능하다는 판단하에 본작은 2020년대로 배경년도를 수정했다. 그래서 카리나가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머글들에게 보이스피싱을 당할 뻔 하는 묘사가 나온다.[45]
- 본편이 3학년 직전부터 시작해서 1~2학년이 통째로 스킵되었다. 다만 외전으로 1~2학년 에피소드를 풀기에 아쉬워하는 독자들은 없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7 20:53:39에 나무위키 악역영애 말포이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고속도루의 과거 필명으로 조아라에서는 해당 필명으로 연재하였다.[2] 본편 기준[3] 외전 일부 회차 한정 본인인증 필요[4] 예를 들어 원작 중반부에서 말 많은 악당의 면모를 보이던 볼드모트는 훨씬 신중하게 행동하며 죽음의 성물은 설정 자체가 등장하지 않는다.[5] 이미 말포이 가문은 마법사 세계에서 돈 많은 명문가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었다. 그런데 볼드모트가 부활하면 종 노릇이나 하게 되니 좋을 게 하나도 없었다. 말포이의 가풍은 실리주의, 기회주의였고 원작에서도 대세의 흐름에 따라 전향한 덕분에 살아남았는데 카리나는 좀 더 일찍 마음먹었다고 보면 된다.[6] 정작, 서로 앙숙이지만 정말 상대를 싫어해서 싸우는 게 아니라는 건 전교생이 알고 있었고 둘은 사귀기 전부터 암묵적 커플로 여겨졌다. 심지어 매드아이 무디는 두 사람이 말하기도 전에 이미 알고 있는 상태였다. 다만 처음에는 카리나가 해리에게 사악한 목적을 가지고 접근한 것으로 오해했다.[7] 여담으로 히포그리프에게 입은 부상으로 오른손에 깁스를 하느라 해리가 수발을 들 것을 자처하며 나섰고, 양치마저 자신이 해주겠다며 "입 벌려, 말포이"(..)를 듣게되었다. 물론 카리나가 직접 했기 때문에 진짜 이루어지진 않았다.[8] 사실 루시우스가 카리나에게 편지를 보내 해리와 헤어질 것을 요구했다가 그 말을 취소하고 스파이 역할을 해줄 것을 종용한 것에 대해 빡친 카리나의 반항이다.[9] 손목에 있는 죽먹자 문신이 감시하고 있어서 해리에게 정보를 준다는 걸 알게 되면 가족들이 위험해진다.[10] 해리를 이렇게 만든 건 다름아닌 카리나다. 다이애건 앨리에서 처음 만났을 때 자신감을 갖고 마음에 안드는 건 고쳐나가라고 했기 때문. 그 후 해리는 카리나에게 능청스럽게 장난을 치고 다투면서도 서서히 순혈주의를 가문과 마법사에 대한 자부심으로 순화시킨다.[11] 원래 이고르 카르카로프를 제물로 삼으려 했지만 해리가 거절했고 카리나가 자신을 죽여서 영혼을 찢으라고 한다. 물론 이것도 거절했지만.[12] 트렁크가 덜컹거려서 오러들이 볼드모트가 해리의 몸을 차지한 것으로 오해하고 잔뜩 경계했다고 한다. 이 시퀀스는 조아라 연재분에서는 삭제되었다. 애초에 사족인 장면이라 진행에 문제는 없다.[13] 카리나는 1학년 때 해리와 싸우다가 크게 데인 후로는 잡종이라는 말을 쓴 적이 없었다. 하지만 격분했다는 것을 표현하기 위해 후회할 것을 알면서도 쓰게 된 것.[14] 물론 카리나가 집요정을 해방시켜야 한다고 진지하게 생각하는 건 아니다. 해리와 같은 뱃지를 달고싶은 마음이 컸을 것이다. 다만 직전에 크리처가 죽은 주인의 마지막 명령을 수십년 가까이 충실하게 수행했다는 걸 해리에게 듣고 집요정들을 어느정도 인정한 것도 영향을 주었다.[15] 한편으로는 해리도 마찬가지로 비밀로 여기고 있었기에 이런 점까지 커플이냐며 황당해한 부분도 있었다.[16] "포터가 너와 뭘 하던 넌 언제나 두번째야. 물론, 사귈 수 있다면 말이야."[17] 위의 냉혈한에 가까운 모습은 해리가 모두를 살릴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깨닫게 하기 위한 연기였다.[18] 본 작에서는 바티미어스 크라우치 2세가 아니라 무디 본인이 맞는 것으로 나온다.[19] 그러자 해리는 족제비가 된 카리나와 잔디밭에서 데이트를 하며 색다른 스킨쉽을 하는 기회로 삼는다.[20] 여기에는 카리나도 예외가 아니였다. 이러한 무디가 거슬린 해리는 시리우스와 함께 그를 쫒아가서 추궁하려다 격렬한 저항을 받아 결투를 벌였고 크리스마스 무도회 당일까지 며칠동안 무디의 트렁크에 감금당했다. 트리위저드 두번째 시합 이후 카리나가 무디에게 납치당했을때도 카리나와 해리가 기지를 발휘하지 않았다면 또 결투를 벌일 뻔했다.[21] 혼혈왕자 시점에서 그토록 고대하던 어둠의 마법 방어술을 담당한다.[22] 다만 원작과 달리 카리나와의 만남으로 승부욕이 강해진 해리는 마법약에 대한 재능을 더 일찍 개화했고, 여기에 예습복습까지 철저하게 해서 더는 수업에서 트집을 잡을 수는 없었다. 마법약에서 해리의 성적은 헤르미온느 이상이었기 때문에.[23] 뒤이어 나타나는 포터가 일원들과 릴리에게 얼굴을 비출 낯이 없어서 뒤돌아보지도 않고 홀로 먼저 소멸하려 했지만, 그 뒷모습을 알아본 릴리가 알아보고 감사를 전한다.[24] 릴리가 '혼혈'도 멋있고, 외가쪽 성인 '프린스'도 멋있으니 합쳐서 멋있음도 두 배인 '혼혈 왕자'라며 붙였다. 스네이프는 그런 유치한 별명을 누가 부르냐 투덜거렸지만 타인의 평가따위 아무래도 좋은, 릴리와 자신만의 별명이라는 뜻에서 내심 싫지는 않았던 모양이다.[25] 타임터너를 쓰기 전 과거의 카리나다.[26] 현실 친구사이에서도 지나치게 가까운것 보다는 사람에 따라 어느정도 거리감을 유지하는 관계가 좋기도 하다.[27] 카리나의 팔을 다치게 한 벅빅을 사형시키려 했지만 딸이 해리의 시중을 받고는 죽이지는 말자고 했었다. 그런데 이걸 루시우스는 그저 사소한 반항으로 생각한다.[28] 불사조 기사단의 참수작전으로 볼드모트의 육체를 없애는 것에는 성공했지만 워낙 갑작스러운 일이었고 멀쩡히 활보하는 죽먹자들도 많았다. 그러자 루시우스는 재빨리 그 이름들을 불어버린다.[29] 이때 실패하면 딸의 목숨도 위험해지고 가문은 말 그대로 풍비박산난다.[30] 죽먹자 집안이라는 게 다 알려져서 입지는 예전만 할 수는 없는데 전쟁영웅에 부자이기까지 한 해리를 사위로 맞으면 이미지가 확실하게 좋아진다. 그럼에도 튕긴 이유는 금지옥엽으로 키운 딸을 시집보내기 싫었기 때문으로 보인다.[31] 해리가 6년간 카리나를 보면서 똑같이 행동했음에도 나시사가 보기엔 카리나치고 어설펐다고한다.[32] 원작의 드레이코 말포이와는 별개의 인물.[33] 해리가 폴리주스를 마시고 변장한 상태. 진짜 카리나는 슬러그혼의 혼합독을 스스로 마시고 죽기 직전 해리가 위석으로 살려내고 스네이프의 살아있는 죽음의 약을 마시고 깊은 잠에 빠진 상태였다.[34] 스네이프가 확인 사살을 해주기도 했고 볼드모트가 카리나로 변장한 해리에게 레질리먼시를 쓰려할때 나시사가 정체를 눈치채고 끼어들어서 볼드모트의 관심을 돌렸다.[35] 예전에 루시우스가 공들여서 만든 별장인데 카리나가 한 번 놀러가서 바다 비린내 난다고 투덜대자 방치해뒀다가 죽먹자들에게 제공했다.[36] 카리나는 이때 트리위저드의 첫번째 시합 내용을 알아내서 해리가 미리 대비하도록 한다.[37] 루핀과 그 외의 동료들도 한 대씩 거들었다.[38] 이 나머지 공부라는 것이 양피지에 '나는 거짓말을 하지 않겠습니다'라는 간단한 문장을 쓰는 것이지만 사실 잉크 대신 해리의 피를 매개로 쓴다. 그래서 저 문장을 쓸때마다 해리의 손등에서 상처가 나서 피가 흐르는데 나중에 엄브릿지 대신 감독하러 온 카리나가 저 꼴을 보고 기겁을 한다.[39] 하지만 그의 무고함이 세상에 알려진 것은 시리우스의 장례식이였다.[40] 동급생이었고 오랜기간 교수직을 맞아온 스네이프에게 감탄했다고 한다.[41] 그렇기 때문에 괴팍했던 무디와 비교되어 거의 대부분의 학생들 사이에서는 인기가 좋았지만 카리나는 수업을 성실히 가르치지 않는데다 방정맞고 품위 없다는 평가를 내리며 그리 좋아하지 않았다.[42] 혼잡을 틈타 무장해제 주문에 당해 지팡이를 잃어버려 주문으로 막을 수 없었다.[43] 해리는 쪽팔려서 읽다가 도중에 읽는 것을 포기했고 카리나는 한 페이지만 읽고 부끄러워서 그대로 던져버렸다.[44] 1학년 후반부에 마법사의 돌을 볼드모트와 퀴렐에게서 지킨 후 덤블도어가 정보를 풀었다.[45] 해당 머글들은 해리와 카리나에게 응징당했고 돈도 회수당했으며 기억력 마법으로 기억이 지워지는 3중 콤보를 맛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