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역 영애 레벨 99 ~히든 보스는 맞지만 마왕은 아니에요~

덤프버전 :


악역 영애 레벨 99
히든 보스는 맞지만 마왕은 아니에요

悪役令嬢レベル99
~私は裏ボスですが魔王ではありません~


파일:악역영애레벨1.jpg

장르
이세계 전생, 판타지, 악역 영애,
코미디
작가
타나바타 사토리
삽화가
Tea
번역가
조아라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KADOKAWA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영상출판미디어
레이블
파일:일본 국기.svg 카도카와BOOKS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노블엔진
발매 기간
파일:일본 국기.svg 2019. 05. 10. ~ 발매 중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0. 07. 25. ~ 발매 중
웹 연재 기간
2018. 06. 15. ~ 연재 중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5권[1]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5권[2]

1. 개요
2. 줄거리
3. 발매 현황
4. 특징
5. 등장인물
6. 국가
7. 설정
8. 미디어 믹스
9. 외부 링크



1. 개요[편집]


일본의 라이트 노벨. 작가는 타나바타 사토리(七夕さとり), 삽화가는 Tea(イラスト).


2. 줄거리[편집]


RPG 스타일 여성향 게임의 악역 영애 유미엘라로 환생한 나.

본편의 유미엘라는 사실 수수하지만 엔딩을 본 후에는 히든 보스로 재등장해서 용사와 칼부림하는 캐릭터로.

다시 말해 초절 하이스펙.

결국 게이머의 피를 주체하지 못한 나는 레벨을 올려 학원 입학 시점에 레벨 99에 도달하고 말았다.

그래도 게임 스토리에 상관없이 눈에 띄지 않고 평온하게 지내고 싶었지만,

입학하자마자 레벨이 들키는 바람에 히로인과 공략 대상들에게는 마왕이라는 의심을 받고 마는데…….



3. 발매 현황[편집]


01권
02권
03권
파일:악역영애레벨1.jpg
파일:악역영애레벨2.jpg
파일:악역영애레벨3.jpg
파일:일본 국기.svg 2019년 05월 10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0년 07월 25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9년 11월 09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0년 12월 18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0년 05월 09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1년 06월 15일

04권
05권
06권
파일:악역영애레벨4.jpg
파일:악역영애레벨5.jpg
파일:빈 세로 이미지.svg
파일:일본 국기.svg 2021년 04월 09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2년 02월 24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2년 06월 10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3년 01월 20일

파일:일본 국기.svg 미정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정



4. 특징[편집]




5. 등장인물[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 유미엘라 도르크네스[3]
본작의 주인공.

  • 유미엘라의 부모님[4]
도르크네스 백작과 그 부인으로 유미엘라의 친부모. 원래는 지방귀족이지만 영주를 대리인에게 떠넘기고 자신들은 왕도의 저택에서 흥청망청 지내고 있으며[5] 유미엘라가 흑발을 가지고 태어나자 영지로 보내버리고[6] 그저 가문의 대를 잇는 도구로만 생각하는 사람들로 부모로써도 귀족으로써도 최악인 인간들. 소설에서는 둘 다 금발이고 머리색 말고 얼굴도 유미엘라와 별로 닮은 구석이 없다는 정도의 외모 묘사가 나온다. 유미엘라가 레벨 99의 최강의 존재라는 걸 알자마자 과격파 귀족 내에서 한몫 잡으려 했으나, 유미엘라가 왕궁에 자주 불려가며 왕을 중심으로 한 온건파와 친한 것 같다는 소문으로 자신들의 과격파내 입지가 줄어들었고, 국가 직속 병사들이 대규모로 출병 준비를 하고 있던걸 온건파가 타국과 전쟁을 계획하고 있는 걸로 착각해서(실제로는 마왕 부활에 따른 마물들의 침공을 대비하고 있는 것이었다.) 유미엘라가 정적의 손에 넘어갈 바에는 자기들 손으로 없애려는 생각으로 암살자들을 보내거나 유미엘라의 전속 메이드의 여동생을 인질로 삼아 독살을 시도하지만[7] 전부 실패하고 결국 유미엘라는 메이드에게 자백을 받자마자 인질인 메이드의 여동생을 구출할 겸 이들이 사는 왕도의 도르크네스 저택에 쳐들어가서 대면, 저 모든 사정을 듣고도 유미엘라는 지금의 영지도 충분히 넓고 무언가 사업이라도 시작해보라는 제의를 해보지만 영지따윈 대리자에게 맡기고 세금만 받으면 된다는 아버지, 시골 촌구석에 살라니 말이 되냐고 하는 어머니의 반응에 질려버린 유미엘라에게 협박당해 작위를 물려주기로 약속, 유미엘라가 국왕에게 정식으로 보고해서 유미엘라가 백작 작위를 정식으로 잇게 되고 국왕은 살려둬봤자 쓸데도 없는 놈들이라서 그냥 국왕의 이름으로 처형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말하지만 유미엘라가 "부모를 죽이고 작위를 이어받았다고 하면 악평이 돌 테니까"라고 반대했다. 실제로는 유미엘라가 가능하다면 죽이지 않고 끝낼 수 있다면 죽이고 싶지 않다고, 구할 수 있는 목숨이 있다면 구하고 싶다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지만. 그래서 처형만은 면하고 왕도 도르크네스 저택에 유폐된다. 유폐되기 전이나 유폐 된 후나 부부간의 금슬은 굉장히 좋은 편으로 묘사된다. 그 사랑을 자식한테 좀 쏟을 것이지... 그럼에도 유미엘라에게 동생이 없는건 또 검은 머리의 자식을 낳을까봐 두려워서일 듯. 일단은 유미엘라의 부모이기 때문에 패트릭이 왕도에 갔을때는 찾아가서 대화를 하거나, 5장에서는 유미엘라에게 여러의미로 충격적인 습격을 당하기도...
이 작자들이 영지를 얼마나 망쳐놨는지 2권(웹연재펀 2장)에서 자세하게 나오는데 현재의 대리인인 데이몬 시점에서 쓰인 부분을 보면 선대 도르크네스 백작이 일찍 사망하고 젊은 후계자가 가주가 됐는데, 처음 몇 년은 계속 풍작이기도 해서 문제없이 영지 운영을 이어갈 수 있었지만 그 다음 해에는 기록적인 흉작이라 이때의 대리인은 비축 식량을 개방하고 마을 대표들과 세금 경감에 관해 교섭하는 등 바쁘게 일하고 있었는데 이때 왕도에서 도르크네스 백작이 보낸 편지라는게 "송금이 줄었다. 즉시 작년과 같은 돈을 보내도록"이라는 내용의 편지였다. 대리인은 격노했지만 지금 당장은 풍작인 작년과 같은 금액을 송금하기는 힘들다고 답신을 보냈지만, 돌아온 건 "대리인을 해임한다" 단 한 문장뿐인 편지였고 이때의 대리인은 결국 절망해서 은거하는 신세가 됐다.
데이몬은 후임 대리인으로 영지 경영의 모든 책임을 짊어지는 입장이 되었지만, 영주의 소행에 넌더리가 난 우수한 관리들이 하나둘 그만두는 와중에 그가 할 수 있는건 결산 서류 조작뿐이었고, 풍작인 해는 세수입을 감추고 저금하고, 흉작인 해는 저금을 풀어 매년 수익이 오르는 것처럼 보이게 했다. 당연히 도로 정비나 치수 사업에는 손도 못대는 상황에다가 매년 빚만 늘어나는 상황으로 영지민들에게는 세금 징수가 너무 심하다며 원망받고, 영주에게는 세수입이 적다고 끊임없이 질타받는, 누구에게도 감사받지 못하는 일을 책임감 하나만으로 20년간 계속 하고 있었다. 그나마 유미엘라가 학원 졸업 후 영지로 돌아온 이후로는 사정이 나아져서 다행이지...

본작의 남주인공이자 상식인으로 애시버튼 변경백가의 차남. 회색머리이며 주력 속성은 바람이다. 입학식때 유미엘라를 처음 봤을땐 이성적인 관심보다는 동정과 걱정이 앞섰지만,[8] 점차 유미엘라를 이해하고 유미엘라와 사랑에 빠지게 되며 1장 후반에 고백 후 서로 첫키스, 마지막엔 정식으로 약혼하게 된다. 변경백가는 형이 잇기 때문에 패트릭 본인은 데릴사위로 들어가는 모양.
1장에서 레벨은 웹소설판에선 50, 소설 서적판에선 60까지 올렸다.[9] 유미엘라처럼 수호 부적 대신 성장 부적을 장비하고 혼자서 올렸으며, 패트릭은 회복 마법을 가지고 있지 않고, 패트릭이 레벨업을 하려고 갔던 왕도 근처의 던전은 유미엘라의 언급으로는 왕도와 가깝다는걸 제외하면 장점이 없다고 하는걸 보면 상당히 힘들었을 것이다. 학원 생활 중 시간이 날때만 간거라는걸 생각하면 더욱 대단.
2장에서는 약혼녀인 유미엘라가 상식을 무시하고 여기저기에서 사고를 치고 다니면 그걸 패트릭이 츳코미를 걸다가 해탈 해버리는게 주요패턴이 되었다.(...) 2장에서도 "세계에서 두번째로 강한 사람"이라는 평가를 유미엘라에게 듣는데, 아마도 사실일 것이다.
4장에서는 레벨 측정 마도구로 레벨 99에 도달한게 확인된다. 실제로 달성한건 3장에서 달성됐을 확률이 높다. 여튼 세계에서 두번째로 레벨 99를 찍은 사람이 된다. 그 시점에서 유미엘라는 차원신도 쳐죽이고 맨손으로 공간을 찢어 평행세계를 넘나들고 정신줄을 놓고 빡칠 경우 진 마왕 모드로 행성을 멸망시키는 것도 가능한 지경에 이르러지만...
초고위 바람 마법사인 만큼 드래곤인 류와 비슷한 속도로 비행도 가능하다고 한다. 본인이 높은 곳을 싫어해서 자주 쓰지는 않는 모양.

발샤인 왕국의 유일한 공작가인 힐로즈 공작 가문의 영애[10]로 에드윈 왕자를 일편단심으로 좋아한다. 걸음마 하기도 전부터 교제를 시작한 소꿉친구로 왕자쪽에서도 나름 친분은 느끼고 있었던 모양.[11] 유미엘라와는 에드윈 왕자 관련으로 인해 그녀를 불러 이야기를 한 계기로 면식을 가지게 된다. 오히려 이쪽이 일반적인 악역영애 포지션이라고 볼 수 있지만,[12] 실체는 천연바보 속성과 천진난만한 성격을 가진 치유계 캐릭터. 패트릭과 유미엘라의 연애를 응원하면서 종종 멋대로 오해하거나 본의아니게 방해하는 경우도 많다. 웹소설판 1장에서는 비중이 별로 없었지만 2장에서 준주역급으로 부상했고, 그래서 소설 서적판 1권과 코믹스판에서 비중이 높아졌다. 웹소설판 2장(소설 서적판 2권)에서는 자신의 아버지인 힐로즈 공작이 가문 대대로 내려온 역할[13]을 수행하려던중 자식들은 가문의 파멸에 휘말리지 않게 미리 안배해뒀기 때문에[14] 엘레노라를 편지와 함께 로널드에게 보낸 후, 편지에 적힌대로 과격파 귀족들을 일망타진 시키려는게 목적이었다...마는 이때 하필 엘레노라에게 유미엘라의 약혼 보고 편지가 왔기 때문에 그걸 본 엘레노라가 바로 도르크네스령으로 가게 되면서 일이 꼬인다. 여튼 이 사건의 결과로 힐로즈 공작가는 망한셈이 됐고 엘레노라는 도르크네스령에서 유미엘라의 식객으로 동거하게 됐다.[15] 유미엘라가 사는 세계의 주된 종교인 빛의 여신 사논을 믿는 사논교의 독실한 신자이다. 오래전 사논이 깊게 교류하던 한 소녀와 매우 닮았다고 한다.[16] 유미엘라는 엘레노라를 "무일푼으로 세상에 내팽겨지면 사흘도 못 가서 쓰러질 것"이라고 생각했었지만, 웹연재판 5장에서는 향수업계에 꽤나 큰 영향을 끼치고 있으며, 엘레노라가 전면 감수한 향수가 다른 대륙에서까지 많이 팔릴 정도라 엄청난 액수의 개런티를 받고 있다는 반전이 있다.[17] 그 수입은 전부 사논교 교회에 기부하고 있다고 한다.[18] 에드윈 왕자는 계속 좋아하고 있지만, 이제 더 이상 공작 영애도 아니고 역적의 딸인 자신은 에드윈 왕자와 함께 할 수 없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19] 그래도 에드윈 왕자쪽도 2왕자라는 입장으로 귀족들에게 이용당하는 신세를 지긋지긋하게 생각하고 있고, 엘레노라의 일침 덕분에 살짝 성장했기 때문에 이어질 가능성은 높은 듯.
등장인물 중에서도 멘탈이 가장 강인한 편이다. 유미엘라가 "엘레노라 님은 멘탈이 무적이다"라고 할 정도.

오토메 게임 '빛의 마법과 용사님'의 주인공. 빛의 마력을 타고났다. 주인공이지만 보호받기만 좋아하고 유미엘라가 검은 머리를 지니고 어둠속성 마법을 다루니까 마왕이라며 단정짓고 악인취급 한다.[20] 결국 마왕 토벌에서는 마왕성에 들어가기전에 한 것도 아니고 마왕성 안에 들어와서 검[21] 으로 유미엘라를 뒤에서 찌르는 답이없는 행보[22]를 보였고 에드윈 왕자를 제외한 나머지 공략 대상들과 왕자보고 유미엘라를 같이 죽이자고 말하다가 그 틈을 탄 마왕의 기습 블랙홀에 당해서 숨만 붙은 상태가 된다. 결국 마왕공략에 도움[23]을 주지 못 한 것과 유미엘라 살인미수로 인해 표면적으로는 상처를 치료 중이라고 알리고 왕성에 유폐됐다. 그나마 원래는 비공개적으로 처형까지 집행하려고 했지만, 유미엘라가 죽이지말라고해서 유폐로 끝난 것.[24] 앨리시아 본인은 유미엘라 때문에 살았다는걸 모르고 있는 것 같다. 소설 서적판에선 마왕에게 잡혔을때 몰래 회복 마법을 쓰고 있었다는 묘사와 함께 생존. 웹연재판에선 아예 마왕과의 문답 이후로 깔끔하게 죽어버렸다.
웹연재판에선 이미 죽은 사람이기 때문에 언급도 안나오지만 소설 서적판에선 웹연재판의 4장에 해당하는 4권에서 다시 등장하는데, 혹시나 유미엘라가 발샤인 왕국과 적대하게 된다면 기사단장과 함께 쓰게 될 히든카드로써 강제로 기사단과 던전에 동행시켜서 레벨 업을 시키고 있었다. 그러던 중 탈출해서 행방을 알 수 없게 됐다는게 4권의 프롤로그.[25] 왕과 기사단장도 유미엘라가 그럴 마음이 없다는 사실은 잘 알고 있지만 만에 하나를 생각해서 준비하고 있다고 묘사되는데, 유미엘라는 회복 마법을 쓰지 않는데다가 턴제였던 게임에서도 전원 레벨 99를 찍은 앨리시아와 공략대상 4명이서 간신히 이길 수 있는 스팩이었는데 턴제도 아닌데다가 어느정도 피해를 준다해도 회복 마법으로 완벽하게 회복이 가능한 유미엘라를 제압하긴 힘들 것이다. 애초에 유미엘라한테 공격을 맞출 수 있을지나 의문이고,[26] 광역 섬멸에 특화돼 있는 암흑 마법의 특성을 생각하면 인원수로 밀어붙이기도 힘들다. 사람을 죽이고 싶어하지않는 유미엘라지만 비살상제압 마법인 다크 바인드도 있고. 본인들도 승산이 희박하다는 생각은 하고 있었다지만 괜히 앨리시아 재등장 핑계 만들다가 왕이랑 기사단장 캐릭터만 안좋아진 느낌이 크다. 이 시점에서 유미엘라는 레벨 99 상한을 넘었기 때문에 무의미한 대비였지만... 탈출한 앨리시아 시점의 얘기도 나오는데, 에드윈 왕자나 다른 공략대상들은 전혀 생각 안하고 있는거 보면 공략대상들도 자기 편하게 이용만 했다는 느낌이 커졌다. 후반에는 유미엘라를 폭발 시켜서 세계를 멸망시킬뻔한다.[27] 사건이 끝나고는 기사단장한테 잡혀가는데, 반성이 전혀 없다. 4권 작가 후기를 보면 완전한 악역도, 개그 캐릭터도 아니고 어중간하게 마무리 된 앨리시아를 재등장 시키고 싶었다는데 저지른 악행을 생각하면 좀... 오히려 더 나쁜 캐릭터가 된 느낌. 코믹스판 앨리시아가 너무 착한 애가 돼서 충격이라는 언급도 있는 걸 보면 이상한 영향을 받아버린 것 같다.
코믹스판에서는 너무나 답이 없는 원작의 행보 때문인지 각색이 많이 가해진 인물로, 단순히 검은 머리에 어둠 마법을 다루니까 마왕이라고 단정짓고 일방적으로 적대하는 원작과 달리 유미엘라를 두려워하며, 그 이유도 빛 속성의 마력을 지닌 그녀에게 유미엘라는 마치 마물같은 흉흉한 검은 덩어리처럼 보인다는 납득할 만한 설정이 붙었고, 유미엘라를 마왕이라고 의심하긴 하지만 대놓고 비난하는게 아니라 조심스럽게 혹시 마왕이 아니냐고 얌전하게 물어보는 것으로 바뀌었고, 후에 마왕이라 의심해서 미안하다고 사과까지 하는 등 원작과는 딴판인 소심하지만 착한 아가씨가 되었다.

오토메 게임 '빛의 마법과 용사님'의 첫번째 공략대상. 왕국의 2왕자로 1왕자인 형과 자신을 비교하며 그것에 관한 콤플랙스를 감추기위해 오만하고 프라이드가 높으며 상식을 무시하는 유미엘라를 인정하지 않고, 자신에게 친절히 대해준 엘리시아에게 푹빠지게 된다. 때문에 엘리시아의 일이라면 물불 가리지 않지만, 다른 두 멍청이인 윌리엄, 오즈왈드와 다르게 패트릭과의 꾸준한 교류 덕분에[28] 나중에는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유미엘라에게 사과하며, 터무니없는 이유로 마왕 토벌 직전에 유미엘라를 팀킬하려 든 세 명을 말리는 등 개념캐가 되었다. 그런걸 보고도 앨리시아에게 아직 호감이 있었지만, 마왕에게 앨리시아가 잡히고 왕자가 죽건 나라가 망하건 자기만 살려달라고 하는 꼴을 보고 완벽하게 정이 떨어진듯. 5장에서 엘레노라의 말에 의하면 언젠가 국왕이 되는 형을 지탱해주고 싶어서 어릴때부터 공부도 검도 마법도 열심히 했다고 한다. 그리고 엘레노라의 일침을 듣고 확실히 길을 정한 모양.

오토메 게임 '빛의 마법과 용사님'의 두번째 공략대상. 기사집안의 자식으로 전형적인 근육뇌에 다혈질인 바보[29]로 에드윈과 함께 엘리시아에 빠져 시시건건 유미엘라에게 도발하지만 언제나 유미엘라에게 무시당하거나 참교육을 당한다. 웹소설판에선 마왕에게 당하고 그대로 사망. 소설 서적판에선 살아남았지만 유폐됐다.

오토메 게임 '빛의 마법과 용사님'의 세번째 공략 대상. 네가지 속성을 동시에 다루기 때문에 마법의 천재라고 평가 받지만 그것에 상당한 중압감을 가지고 있어, 자신을 있는 그대로 봐주는 엘리시아에게 반하게 된다. 이후 윌리엄과 마찬가지로 엘리시아의 일이라면 가리지 않고 나서며 자신을 능가한 유미엘라에게 시비를 걸지만 무시당한다. 유미엘라의 평가는 "안경을 쓰고 온갖 쿨한 척은 다 하고 있지만 결코 머리가 좋은 편이 아니다." 유미엘라가 이 생각을 할만한게, 1부에서 자신만만하게 "우리의 레벨을 모두 합치면 120입니다. 즉, 당신보다 강하다는 말이죠." 같은 김성모식 IQ 계산법 같은 대사를 했기 때문에... 유미엘라는 "그의 생각이 옳다면 나는 레벨 1인 사람이 99명 있는 것과 같은 전투력을 가지고 있다는 말이 된다. 백 명도 되지 않는 레벨 1의 집단으로 마왕을 쓰러뜨릴 수 있을 리 없지 않은가."라고 머릿속에서 태클을 건다. "한 사람 레벨이 40밖에 안 된다는 거야? 패트릭보다 훨씬 약하잖아"라는 팩트폭력은 덤. 웹소설판에선 마왕에게 당하고 그대로 사망. 소설 서적판에선 살아는 남았지만 유폐됐다.

  • [30]
유미엘라가 1학년 방학 중에 의뢰를 받아 제시카 몽포드라는 이름의 급우[31]의 영지에 둥지를 틀어 가축들을 습격하던 드래곤들을 퇴치하고[32] 얻은 알에서 태어난 드래곤. 드래곤을 부화시키려면 알에다 막대한 마력을 쏟아부어야 하는데,[33] 레벨 99인 유미엘라의 마력을 받아 부화해서 유미엘라를 어머니로 인식한다. 유미엘라도 류를 자식처럼 귀여워하나, 유미엘라의 규격외의 어둠의 마력을 받아서 태어난 영향인지 성장도 빠르고 덩치도 엄청 커서 류를 마주한 다른 드래곤들이 패닉에 빠질정도로 무서워한다. 여담으로 좋아하는 음식은 덩치에 안맞게 마카롱.[34] 여담으로 순수한 마력만을 분사해서 공중에서 궤도를 바꾸거나 낙하 중에 감속하는 짓은 유미엘라가 류를 타고 하늘을 날면서 놀다가 공중에서 떨어지게 돼서 급하게 생각해낸 방법이다.(...) 그 후론 패트릭의 요청으로 특제 안장을 만들게 됐다. 유미엘라 본인은 그동안 마력 분사를 연습해서 혹시 떨어지게 돼도 안정적인 착지가 가능해질 정도로 숙달돼서 필요성이 줄었지만.

  • 마왕
웹소설판 1장, 소설 서적판 1권의 최종 보스. 발샤인 왕국은 건국담 자체가 마왕을 쓰러뜨린 용사와 성녀가 세운 나라라고 알려져 있고 유미엘라도 단순히 마왕은 마물을 조종할 수 있고 막지 못하면 세계의 위기라는 정도로만 인식하고 있었지만, 유미엘라가 이웃 나라 렘레스트의 첩보원과 대화를 하던 도중 발샤인 왕국은 검은 머리 차별이 특별히 심한 편이고 마왕의 표적은 발샤인 왕국뿐이라는 얘기가 나온다. 그리고 후반, 직접 유미엘라가 마왕과 대면해 싸우던 도중 마왕의 투구가 벗겨지고 진실이 밝혀진다.
그도 유미엘라처럼 검은 머리에 어둠 마법을 다루는 사람으로 원래는 마왕 같은 게 아니라 군웅할거하는 전란의 시대에 연전연승하여 나라를 세운 발샤인 초대 국왕의 두명의 우수한 부하중 한명이었다. 나머지 한 명은 빛 마법을 사용하고 성녀로 불리게 된 초대 왕비. 그는 당시에도 불길하다는 소릴 들었던 자신을 받아준 발샤인 초대 국왕의 충신이었으나, 나라가 안정 궤도에 오르자마자 현재 마왕성이 있는 벽지로 쫓겨났다. 왕은 속으로는 검은 머리와 어둠 마법을 꺼렸고 힘을 두려워했기에 이용 가치가 떨어진 그를 중용하지 않은 것. 하지만 적어도 왕이 백성을 생각하는 마음은 진심이었다고 느낀 그는 왕을 원망하지 않았지만, 오히려 병사도 없는 그에게 왕이 군사를 일으켜 그의 영지를 침공하고,[35] 그는 발샤인 왕국과 그 국민을 사랑했기 때문에 그런 처사에도 어떤 가혹한 전장에 보내도 상관없으니 그만하라고 탄원까지 했지만 오히려 왕이 흘린 소문을 그대로 받아들인 영주민들과 신뢰했던 부하에게 배신당하면서 결국 마왕으로 각성, 마물을 조종하는 힘을 얻게 되고 모든걸 파괴했다. 하지만 직접 대결로는 상대가 안될 초대 국왕과 왕비는 고대의 비술로 마왕을 봉인했다. 이걸 포장해서 건국담을 만든 것이다. 현재의 국왕도 유미엘라가 두 번째 마왕이 되지 않을지 걱정을 했다. 마왕은 이 이야기를 듣고도 왕국 편을 들겠냐고하고 유미엘라는 그건 초대 국왕이 전면적으로 잘못했지만 지금은 다르다고 반박, 마왕은 앨리시아의 배신을 언급하지만 유미엘라는 흔들리지 않고 검은 머리를 차별하는 풍조를 없애겠다고 한다. 마왕은 차별을 없애겠다는 네 이념은 존경할 만 하지만, 발샤인 왕국을 멸망시켜야겠다는마왕의 의지는 꺾이지 않았고, 결국 유미엘라에게 패배, 그래도 사람을 죽이려고 하지 않는 유미엘라에게 그게 장래에 네 목을 조르게 될거라고 일갈, 결국 결심한 유미엘라의 마지막 질문인 "당신의 이름을 가르쳐 주십시오."에 대답하는 것이 마지막이다.[36] 그 후 도저히 구원할 수 없었기에, 명복만이라도 빌어주려는 유미엘라는 패트릭과 함께 마왕성에 와서 그의 무덤을 만들어 준다. 무덤이라고 해도 유품인 깨진 투구를 묻어줬을 뿐이지만.[37] 유미엘라에게 있어서는 그도 평범한 "사람"이었고 "사람"을 죽인 것에 대해 충격이 컸던 모양.[38]
유미엘라가 마왕의 모습을 보고 자신이라고 생각했을 정도로 유미엘라와 겉모습이 정말 많이 닮았다. 분위기도 비슷하다고. 마왕도 나에게 직계 자손은 없지만 먼 혈연이 있을지도 라고 생각할 정도였다. 성별은 다르지만. 유미엘라와 "사랑하는 사람이 배신한다면"이라는 얘기도 했었는데 유미엘라는 그걸로 그가 행복하다면 받아들이겠다고 했고 마왕도 왕과 친밀한 그 여자를 보고 그걸로 됐다고 생각했다는거보면 외모만이 아니라 성격도 꽤 비슷한 구석이 있는 모양이다. "어쩌면 마왕과 초대 왕비는 연인이었던 걸까. 연인을 빼앗겨도 주군을 섬기다니, 이 사람의 충성심은 실로 대단하다."라고 유미엘라는 평가했지만... 마왕을 벽지로 쫓아낸 걸로도 모자라 철저하게 죽이려고 했던 걸 보면 초대 국왕은 제 발이 저렸던 걸 지도.
전생에 오토메 RPG '빛의 마법과 용사님'을 히든 보스까지 클리어했던 유미엘라가 마왕의 진실에 대해 전혀 몰랐던 걸 보면 게임 에서의 마왕은 진실이 밝혀지지 않은 채 죽는 모양이다.
작가의 웹연재판 5장 마지막화 후기를 보면 6장은 마왕님이 다시 등장하는 이야기라고 써놨다.

  • 사논
빛의 여신으로 사논교의 신으로 모시고 있는 여신이며 그녀 또한 인간을 소중히 여기는 여신이다. 자신의 열성적인 신도인 엘레노라가 오래 전 사논이 깊게 교류하던 한 인간과 매우 닮아서 마음에 두고 있다.[39] 웹연재판 3장(소설 서적판 3권)에서는 직접 등장해 다짜고짜 유미엘라를 없애겠다며 등장해 빛의 마법으로 궁지에 모나 유미엘라를 지키기 위한 패트릭의 협력과 갑자기 등장한 엘레노라를 보고 전의를 푼다. 사논이 이런 짓을 벌인 이유가 사논이 등장하기 하루 전 잠자리에서 사논의 목소리를 들었다며 흥분한 엘레노라가 마음의 안식처가 없어서 헛것이 보이는 증상이 있다고 판단한 유미엘라가 엘레노라와 결혼하자고 대뜸 말해서 소동이 벌어졌었다. 이때 사논은 이 모습을 보고 자신이 아끼는 엘레노라를 유미엘라가 타락시키려 한다고 착각하여 엘레노라를 구하겠다는 이유로 이렇게 등장한 것이다. 백합을 허용하지 않는 신님... 그런데 이 와중에 왜 하루가 지나서 왔냐면 엘레노라랑 처음 만나는거니 옷을 고르고 마음의 준비를 하다보니 하루가 걸려버렸다는 것... 어찌보면 엄근진해보이는 외모에 비해 작중에서 매우 허당끼가 넘치는 모습을 보인다.
여담으로 어둠 속성인 유미엘라는 그녀의 이마에서 반사되는 빛만으로도 대미지를 입었다.[40] 사논 본인 말로는 마음이 해이해져서 자신의 본래의 힘이 조금 새어나오는거라고... 유미엘라 말로는 앨리시아한테 찔렸을 때 이후로 이렇게 아픈 적이 없었다고 할 정도.


6. 국가[편집]


  • 발샤인 왕국
작품의 주된 배경이 되는 국가로, 마왕을 쓰러뜨린 용사와 성녀가 결혼해서 세운 나라라는 건국담이 있지만 진실은... 마왕 항목 참조. 그나마 건국담 때문에 유사시에는 귀족이 선두에 서서 싸우는 것을 권장하지만, 대부분 형식적이 됐을 정도라고 한다. 학원의 마물 사냥 수업을 보면 아예 중앙 귀족과 지방 귀족으로 나눠서 수업을 진행하는데, 중앙 귀족의 경우는 학원을 졸업한 후에는 가문을 잇든지 관리가 되는 자가 많기 때문에 레벨의 이점을 별로 보지 못하고, 반대로 지방 귀족, 특히 작은 영지일 경우는 영주가 직접 마물을 없앨 일도 있고 가문을 잇지 않는 차남 이하도 병사가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레벨을 올리려는 의욕이 전체적으로 높은편이라고. 물론 중앙 귀족도 무관이나 기사단을 목표로 한다면 레벨을 올려야겠지만, 지방 귀족만큼 필사적인 의욕은 없다고 한다.

  • 렘레스트 왕국
발샤인 왕국과 이웃하고 있는 나라로, 패트릭의 고향인 애시버튼 변경백 가문과 맞닿아 있다. 국토도 작고 입지도 좋지 않지만 마도구 개발에 특화되어 있는 나라로, 웹소설판 4장(소설 서적판 4권)의 주무대기도 하다.


7. 설정[편집]


  • 마법은 물, 불, 바람, 흙이 기본으로, 빛 속성과 어둠 속성은 사용자가 세계적으로도 희소하다고 한다. 어둠 속성의 마법은 고위 마물이 사용하기도 하고 사용자도 희소하기 때문에 이미지가 더욱 안 좋다. 4대 속성을 다루는 마물도 당연히 존재하고 문헌에는 빛 속성의 마물도 있다고 하지만 일반적으로 어둠 속성의 이미지는 최악. 자신의 주력이 아닌 속성은 사용 자체는 가능해도 위력이 매우 약하다. 라이터 수준의 불꽃이 나온다던지 흙 둔덕을 만든다던지...

  • 레벨은 99가 한계치이며, 마물에 준 대미지에 비례해 경험치가 배분되는 구조다.[41] 실제로 99레벨까지 도달한 사람은 전 세계를 뒤져도 그런 기록이 없었을 정도고, 작중 마왕을 쓰러뜨리기 위한 권장 레벨이 60~70이지만 레벨 60인 기사단장이 역사에 남을 정도의 레벨이라고 할 정도기에 권장 레벨을 들은 로널드 학원장도 2년만에 60은 무리고 히로인과 공략대상들에게 맞는 레벨업 방법으로 최소한 40까지는 올리겠다고 할 정도. 레벨 상한을 해제하는 방법이 있긴 하지만, 그게 여러 평행 세계에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신을 쓰러뜨리거나, 평행 세계의 자신을 쓰러뜨려 두 세계에 걸친 존재가 되는거뿐이라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 레벨 99만 돼도 상식을 한참 벗어난 강함을 가지게 되기도 하고...

  • 부적이라는 아이템이 존재한다.[42] 가지고 있으면 부적의 종류에 따라 효과를 발휘하는데 1회성으로 치명상을 막아주는 수호 부적[43], 경험치를 2배로 들어오게 해주는 성장 부적, 특정 속성 마법을 강화시켜주는 속성 마법 강화 부적[44]이 존재한다. 대신 부적은 1인당 1개만 적용되며 2개 이상의 부적을 가지고 있으면 아무 부가 효과도 받지 못한다. 따라서 성장 부적을 쓰면 빠른 레벌업이 가능함에도 전투 중 즉사 위험 때문에 대부분 수호 부적을 가지는 게 정석이다.


8. 미디어 믹스[편집]



8.1. 코믹스[편집]


01권
02권
03권
파일:악역영애레벨코믹스.jpg
파일:악역영애레벨코믹스2.jpg
파일:악역영애레벨코믹스3.jpg
파일:일본 국기.svg 2020년 10월 01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2년 03월 16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1년 11월 01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2년 11월 17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3년 02월 01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정



8.2. 애니메이션[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악역 영애 레벨 99 ~히든 보스는 맞지만 마왕은 아니에요~/애니메이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9. 외부 링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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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2. 06. 10. 기준[2] 2023. 01. 20. 기준[3] 드로크네스, 드룩네스 등의 표기가 혼용되고 있는데 정식 발매된 소설에서 표기는 '도르크네스'이기에 이 표기로 작성한다.[4] 양쪽 다 이름이 나오지 않는다.[5] 세간에서는 이러한 귀족들을 "가짜 중앙"이라고 부르며 멸시하고 있다. 중앙에 딱히 직책이 있는 것도 아니면서 영지를 대리인한테 맡기고 왕도에서 놀고 먹는 지방 귀족을 이렇게 부르는 것.[6] 아버지인 선대 도르크네스 백작이 일찍 죽고는 백작위를 잇자마자 왕도에 가서 그 이후로는 영지로 돌아온 적이 한 번도 없다고 한다.[7] 유미엘라는 그저 "홍차 맛이 평소와 다른 것 같고 혀끝도 아릿한 걸 보니 찻잎을 바꿨나?" 정도로만 생각하고 일주일간 계속 마셨다. 한 방울만으로도 치사량이 강한 독인데, 그걸 매번 다섯 방울씩 넣었는데도 이랬다. 게임에서 독은 강도가 몇 단계로 나누어져 있고 전부 고정 대미지였다고 하는데 '비율 대미지였어도 그랬으면 눈치채고 회복 마법을 썼겠지~' 정도로만 생각한다...[8] 본인도 회색머리 였기 때문에 친족에게 검은색 같다는 소리를 듣고 신경쓰게된 시기가 있었기 때문에 실제로 검은 머리인 유미엘라가 지금까지 겪었을 고생과 앞으로 다가올 고난을 걱정한 것. 유미엘라 본인은 패트릭의 회색 머리는 검은색보단 흰색에 가깝다고 말했다.[9] 그래서 마왕 토벌에 동행시켜달라는 패트릭에게 웹연재판에서는 마왕전 적정 레벨이 되지않는데다가 짐이 4명이나 되는 상황이라 패트릭을 지켜낼 자신이 없다는 이유로 거절, 소설 서적판에서는 적정 레벨이라 충분한 전력이 되겠지만 달리 부탁하고 싶은 일이 있다고 거절한다. 공통적으로는 대규모 집단전의 지휘를 잘하는 패트릭에게 마물 군세로부터의 방위를 맡아달라고 부탁한다.[10] 대외적으로는 외동딸로 알려져있지만, 사실은 오빠가 있다.[11] 웹연재판 5장에 나오는 어린 시절의 에피소드로, 둘이 놀다가 엘레노라가 분수에 빠졌는데 그러고도 감기 따위 걸리지 않고 건강했지만, 에드윈 왕자가 병문안을 와줄까 봐 일부러 감기에 걸린척을 했는데 하루만에 질려서 다음날에는 평소처럼 행동했다고... 유미엘라는 이 얘기를 지겹게 들은 모양이고 에드윈 왕자는 "3일 정도 누워있었으면 문병하러 갔을 텐데"라고 반응했다. 엘레노라는 태어나서 한 번도 병에 걸린 적이 없는 건강 그 자체인 모양.[12] 추종자들의 부추킴 때문에 앨리시아의 소지품을 감추는 괴롭힘을 지시한 적도 있다. 귀족간의 정치 싸움에 무지하고 무관심한 나머지 학원내의 파벌을 유지하려는 추종자들에게 이용당한 것. 다행히 그런 추종자만 있는건 아니고 웹연재판 5장에서 보면 친구도 있다.[13] 힐로즈가의 초대 공작은 발샤인 왕국 초대 국왕의 동생으로, 형이 부흥시킨 왕국을 지키기 위한 방법을 고안해냈고 대대로 공작가는 왕가에 적대하는 자들의 필두로 가장해서 이들을 뒤에서 조종해서 큰 일을 벌이지 못하게 하고 있었지만, 힐로즈 공작의 대에서 그것도 한계가 와서 일부러 자신이 쿠데타를 일으키는식으로 희생하고 과격파 귀족들을 쓸어버리는 계획을 세웠다.[14] 아들은 힐로즈의 이름을 버리게하고 왕가의 측근으로 보냈다. 이 아들이 로널드 학원장. 다만 딸인 엘레노라를 그런 식으로 미리 내보내지 않았던 건, 그냥 딸바보라서(...)인 듯.[15] 힐로즈 공작은 대외적으로는 죽은걸로 처리됐지만 죽지는 않고 도르크네스령에 있는 개척민 마을의 촌장으로 살고있다. 딸바보인 것도 여전.[16] 그 소녀가 세계를 구하기위해서 스스로 희생했으며, 영혼 한 톨도 남기지 않고 소멸했다고 할 정도기 때문에 환생은 아닌 것 같다.[17] 소설 서작판 1권에서 엘레노라의 취미가 홍차나 향수라는 언급은 있었다.[18] 유미엘라는 절대로 전액 기부 따윈 할 수 없는 단위라고 생각했다. 꾸준히 팔리고 있는걸 생각하면 액수는 더 늘어날 것이고...[19] 막상 이 얘기를 들은 유미엘라는 엘레노라가 어디 아픈 게 아니냐고 반응했다(...). 천연바보 캐릭터의 숙명인지...[20] 여기에 결정타가 된게 레벨을 제대로 안올리던 앨리시아를 유미엘라가 던전 레벨링에 데려간 사건으로, 이걸 겪고 유미엘라를 반드시 죽여야한다고 생각하게 된 것 같다. 소설 서적판 4권에서 보면 이 일을 아예 던전에서 살해당할 뻔 했다고 생각하고 있다. 다만 이것 조차도 자업자득인게, 유미엘라가 던전의 전이 함정을 설명하고 다 함께 모여 있으면 떨어질 때도 다 같이 떨어져서 괜찮다고 하는 와중에 혼자서 던전 출구로 도망치다가 혼자서 함정에 걸렸기 때문에 일어난 일이고, 이때도 "유미엘라는 분명 마왕일 테니까 유미엘라를 죽이면 나는 살 수 있다"는 논리로 유미엘라를 죽이려고 했다. 레벨 차이 때문에 아프지도 간지럽지도 않은 수준이었지만.[21] 어둠을 베는 빛의 검이라는, 제작에 빛의 신 사논이 연관됐을 정도의 성검으로 유미엘라가 날이 아니라 손잡이만 잡아도 아파할 정도로 어둠 속성의 천적인 검이다. 여기에 홀리 인챈트라는 빛 속성 부여 마법까지 써서 무방비한 유미엘라를 찔렀으니 레벨이나 스탯의 차이를 무시할 정도의 대미지가 들어온 것. 유미엘라가 패트릭과 서로 수호 부적을 가지기로 해서 다행이지, 안그랬으면 유미엘라는 여기서 죽고 왕국은 멸망했을 것이다. 마왕 토벌이 끝난 후에는 유미엘라가 블랙홀으로 이 검의 존재 자체를 지워버렸다.[22] 이때 묘사를 보면 저 사람은 여기서 꼭 죽여야 한다고 적극적으로 말한다. 오히려 악역영애인 유미엘라가 사람이 죽는걸 싫어하는걸 생각하면...[23] 도움은 커녕 내분조장으로 인해 마왕의 공격으로 오스왈드, 윌리엄과 함께 가장 먼저 리타이어 당했고 너와 왕자와 국가, 이 세 가지 중 한 가지만을 구제해 주겠다는 마왕의 질문에 바로 자기 자신만 살려달라는 이기심까지 보여서 에드윈도 충격을 받았다.(이 질문 전에는 그래도 앨리시아는 돌이킬 수 없는 짓을 했지만 나는 이 아이를 사랑한다고 까지 했던 왕자지만, 저 문답을 보고도 그럴 수는 없었을 것이다.) 이를 보고 유미엘라는 자신의 행보로 앨리시아가 공략대상들과 너무 쉽게 친해지고 성장해가면서 겪어야할 이벤트들을 수행하지 못했으며, 그들이 모든일을 처리해주는 형식이 되어 원래 스토리 처럼 고난과 역경을 겪으며 성숙해지는 과정을 거치지 못 하였기에 이렇게 된거라 독백한다. 그걸 감안해도 멘탈이 너무 약하지만.[24] 패트릭도 그걸로 이야기를 매듭짓는건 납득이 되지않고 좀 더 마땅한 벌을 줘야한다고 생각했지만 유미엘라 본인은 그 얘기는 국왕과도 지겹게 했고 공개적으로 재판을 해서 벌주는거도 골치 아픈일이고 마왕 토벌의 공로자가 되어 활개를 치고 다니는거도 좀 아니고, 소리 소문 없이 살해당하는 것도 잠자리가 영 개운하지 못하다는 이유로 적당한 지점에서 귀결되었다고 생각한다고...[25] 그리고 유미엘라는 나중에 레벨 업을 하고 있었다는 얘기만 듣고 "유폐된 상태에서도 레벨 업을 하다니 식사와 잘 곳이 보장되고 레벨도 올릴 수 있다니, 너무 행복하잖아? 왜 자유롭지 못하다며 불평하는지 모르겠다."라고 생각했다...[26] 웹연재판 3장, 소설 서적판 3권에서 묘사되는 유미엘라의 신체 능력은 블랙홀을 "보고" 피할 수 있다. 블랙홀은 구체를 출현시킨 뒤 그 구체가 사라진다는 두 단계를 거쳐야 공격이 완료되는데, 구체가 생기는걸 "보고" 구체가 사라지기 전에 피하는 걸 실제로 해냈다는 것. 공중이라도 순수한 마력만을 방출시키는 방법으로 피할 수 있다.[27] 웹연재판에서는 앞으로 다시 나올 것 같진 않은 캐릭터가 했었다.[28] 5장에서는 패트릭은 학원의 남학생 중에서 가장 친하게 지낸건 전하였다고 하고 에드윈은 학원에서 패트릭을 못 만났다면... 이라고 하는거 보면 패트릭 없었으면 끝까지 바보였을뻔 했다.[29] 얼마나 멍청하면 레벨 20이 됐다고 무투대회에서 기사단장에게 인정받은 유미엘라에게 이겨 기사단장을 뛰어 넘겠다고 선전포고를 하는데 기사단장의 레벨은 60이다. 한마디로 하수가 레벨 조금 올랐다고 중수에게 인정받은 고수에게 깝친 셈이다. 게다가 어째서인지 게임 후반에나 얻을 수 있는 상위권 무기를 들고 나오는데 레벨이 맞지않아 재대로 다루지도 못해 오히려 자신의 실력을 깎아먹었고 결국 유미엘라 펀치(...)에 분쇄당한다.[30] 이름이 류인 것은 이름을 뭘로 지을지 고민하던 유미엘라의 "류" 발음(일본어로 용은 류)을 들은 패트릭이 "'류'라는 이름 괜찮네"라고 해서 류가 된 것이다.[31] 게임에서는 앨리시아의 친구 포지션이 되는 캐릭터로, 원래라면 학원에 적응 못 하는 앨리시아에게 말을 걸어줘서 친해진 후 귀족의 상식을 가르쳐주거나, 공략을 돕는 서포트 캐릭터 였지만, 앨리시아가 공략 대상들과 너무 일찍 친해지는 바람에 두 사람이 친해질 기회 자체가 없었다.[32] 게임에서는 첫 드래곤이 불속성이라 거기에 맞춰서 가면 두번째로 나오는 바람 속성 드래곤이 더 강하기 때문에 오히려 바람 속성에 대책을 세워야 하는 함정이 있는 이벤트라고... 물론 유미엘라 스팩으로는 그런거에 신경 쓸 필요도 없이 퇴치할 수 있었다.[33] 원래 부모인 드래곤이 쏟아 부은 마력보다 더 많이 주입이 돼야 인간을 따르게 된다. 더 많은 마력을 주입한쪽을 부모로 생각하기 때문에 유일하게 길들일 수 있는 마물이 드래곤인 것. 다만 드래곤 알을 찾는 것 자체가 힘들고, 원래 부모인 드래곤보다 많은 마력을 주입하는 것도 쉬운일이 아니기 때문에 발샤인 왕국에 소속된 드래곤은 두 마리뿐이다. 워낙 귀중하기 때문에 드래곤 사육사는 자동으로 국가 소속이 된다는 모양. 유미엘라는 면제됐지만. 속성은 마력을 주입한 사람의 속성을 따라가기 때문에, 게임에서는 앨리시아의 마력에 영향을 받은 빛 속성의 드래곤이 태어나 이동 수단이 됐다고 한다.[34] 드래곤도 몸의 대부분이 마력으로 구성된 마물이기 때문에 몇 달에 한 번 같은 마력 덩어리인 마물을 먹는 정도로 충분하고 일반적인 음식은 그냥 기호품일뿐이라 유미엘라가 가끔 큰 생고기를 사다주고 있었는데 엘레노라가 과자를 주기 시작하면서 그쪽에 빠져서 생고기는 입에도 안대게 됐다... 그리고 그걸 보고 충격을 받은 유미엘라가 생고기 같은게 아니라 제대로 된 요리를 해서 줘야겠다고 생각해서 스튜를 만들게 됐는데 결과물은 독이 아니냐고 의심 받을 정도... 패트릭은 차마 거부하지 못하고 먹었다가 앓아누웠다...[35] 소설 서적판 4권에서 현재의 국왕이 유미엘라가 발샤인 왕국을 적대하게 되면 제압하려고 앨리시아를 히든 카드로 키우던 걸 보면 초대 국왕의 이 행동도 잠재적 위험을 미리 없애버리려는 행동이었을 지도 모른다.[36] "내 이름은─."이 그의 마지막 대사로, 유미엘라의 "그 날, 나는 처음으로 사람을 죽였다."가 이어지고 마왕의 이름은 알 수 없게 되었다.[37] 엘레노라도 억지로 따라왔지만, 무덤을 만들 때는 밖에 있었다. 그리고 유미엘라와 패트릭이 한창 분위기 좋을 때 타이밍 좋게 방해를...[38] 유미엘라는 마왕이라고 죽여도 된다고 생각하는 앨리시아를 생각하면...[39] 이 소녀가 세계를 구하기 위해 희생하는 걸 막지 못했기 때문에 "햇볕은 모든 이에게 평등하게 내리쬐는 법"이라는 본인도 억지라고 생각하는 태도로 인간에게 얽히거나 간섭하지 않게 됐다. 신도들의 모든 기도는 다 듣고 있지만...[40] 그러고 데코쨩 운운하다가 화를 더 돋군다. 정발된 소설에선 마빡...[41] 이렇기 때문에 학원의 마물 토벌 실습 때 유미엘라가 다크 바인드로 마물들에게 대미지는 주지 않고 움직임만 봉인해서 쩔(...)을 해주기도 했다. 패트릭의 말에 따르면 애시버튼 변경백령에서는 집단전에서 전위가 마물을 잡아 두고 후위가 공격, 후위가 마법으로 마물의 움직임을 막고 전위가 공격을 번갈아하면서 전체적인 레벨업을 한다고.[42] 정발 소설 표기를 따름. 웹소설판의 번역에서는 보통 "호부"로 나온다.[43] 마왕 토벌때 히로인과 공략대상들을 보면 존재가 지워지는 어둠 마법인 블랙홀을 맞았는데도 사지가 멀쩡한 상태로 살아남았을 정도다. 빈사 상태가 되기는 했지만.[44] 웹연재판에선 없었던 전개로, 학원장이 어둠 마법 강화 부적을 학원 무술대회의 우승 상품으로 걸어서 유미엘라가 그걸 노리고 우승하는 전개가 소설 서적판과 코믹스판에 추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