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사냥꾼(디아블로 3)/기술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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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식 홈페이지 링크: 기술 / 지속 효과 / 성장

디아블로 3의 직업 중 하나인 악마사냥꾼의 기술들을 정리하여 소개하는 문서.

악마사냥꾼의 모든 기술들과 각각의 기술들에 적용시킬 수 있는 룬석들의 속성은 모두 물리, 화염, 번개, 냉기의 네 가지 속성으로 그 범위가 제한되어 있다. 그 나머지 속성들인 비전, 신성, 독 속성은 사용이 불가능하며 아이템의 속성 피해 증가 옵션으로도 나오지 않는다.

악마사냥꾼의 기술 아이콘의 배경색을 보면 그 기술이 전투 자원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 수 있다. 증오를 생성하는 기술은 노란색, 증오를 사용하는 기술은 빨간색, 절제를 생성/사용하는 기술은 보라색 배경을 사용한다.

해당 문서에서 각 스킬마다 함께 소개하고 있는 관련 전설 및 세트 아이템들의 표는 다음의 기준으로 정리되어 있다.

• 기술의 명칭 및 분류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이 있음과 동시에 룬 효과가 확실하게 적용될 것.
• 직접적인 언급이 없는 아이템을 거쳐서 효과가 발휘되는 경우에는 해당 기술 문단의 표에 포함시키지 말 것. 굳이 언급을 원한다면 글로 된 서술로써 따로 설명할 것. (예: 크라이더궁이 있어야 부정한 정수 세트의 효력을 받는 원소 화살 등)
• 특정 기술과 해당 기술에 대한 언급이 없는 특정 아이템 간의 시너지가 상당하더라도, 해당 부분은 패치에 따라 불시에 변경될 수 있으니 표의 내용에 포함시키지 말 것.
• 6개 부위 이상의 세트 아이템의 경우에는 대표격으로서 머리 아이템 하나만 표에 작성할 것. 2개 부위로 구성된 무기 세트일 경우에는 되도록이면 둘 중 하나만 표에 작성할 것.
• 세트 아이템이라 하더라도 그 자체의 고유 옵션이 있는 아이템이라면 따로 분리해서 표에 작성할 것. (예: 다네타의 증오 세트, 해당 문서 도약 문단 참고.)
• 의지의 쳘벽 세트는 표에 작성하지 말 것.

또한 해당 문서 내의 생명력 회복량을 비롯한 모든 수치 정보들은 전부 70레벨을 기준으로 한다.

2. 기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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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주 기술 (Primary)[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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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 좌클릭 기술. 소위 말하는 평타에 해당하며 모두 증오를 생성한다. 올가미와 수류탄의 두 가지 기술을 제외한 나머지 기술들은 모두 활과 쇠뇌 등의 원거리 무기를 착용해야만 사용이 가능하다.
　

2.1.1. 굶주린 화살 (Hungering Arrow)[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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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의 아마존처럼 적을 추적하는 화살을 쏘는 기술로, 유도 능력과 관통 능력이 둘 다 있다. 발사된 화살은 날아가다가 근처의 적으로 방향을 꺾으며, 관통될 경우에는 곧바로 다른 적을 향해 날아간다. 만약 적이 하나만 있으면 관통된 화살이 다시 되돌아가는 이른바 '바느질'도 가능하다.

2.1.2. 속박탄 (Entangling Shot)[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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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의 움직임을 방해하는 투사체를 쏘는 기술. 서사시 활과 함께 사용하면 서폿 악사의 핵심 스킬이 된다.

2.1.3. 올가미 (Bola)[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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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미 폭탄을 날려 공격하는 기술. 사냥돌처럼 생긴 폭탄이 대상에 맞으면 휘감기면서 1초 뒤에 폭발하며 대상과 그 주위에 피해를 준다. 올가미 폭탄을 연속해서 쏘면 이 폭발 대미지가 동시에 중첩을 일으키면서 연속으로 터진다. 화살만 쏘다가 이것을 쓰기 시작하면 그 호쾌함에 압도될 정도로 타격감이 좋다. 단점은 타격 즉시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 명중하고 1초의 시간차를 두고 폭발하기 때문에 임기응변 상황에서 대단히 취약하다.

2.1.4. 회피 사격 (Evasive Fir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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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도중 일정 사거리 내에 적이 위치하면 뒤로 빠지는 기술. 초창기에는 장치 계열 기술에 있다가 2.0.1 패치 때 기본 공격 계열로 옮겨졌다. 장치 분류에 있었던 과거에는 적이 접근하여 뒤로 빠질 때 절제가 소모되었고, 총구의 섬광 갯수 또한 특정 룬 하나 빼고 전부 한 줄기로만 나갔었다.[1]

평소에는 평범하게 적을 공격하다가 적이 접근해 오면 재빨리 뒤로 짧은 공중제비를 넘으며 후퇴한다. 원래 주 기술이 아니었음에도 주 기술로 옮겨져서 그런지 장점이 많다. 먼저 사거리가 주 기술답지 않게 굉장히 길다. 이펙트 때문에 사거리가 짧아보일 수 있지만 실제 타격 거리는 화면 너머의 적도 명중시킬정도. 실내 맵에서 허공에 쏴대면 회면 밖의 파괴 가능 물건들이 박살나면서 이속 버프가 쭉쭉 들어오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투사체가 나가는 방식이 아닌 범위 내의 적 3명을 동시에 공격하는 특성상 적의 투사체 둔화 속성의 영향을 받지 않고 적중 혹은 타격 시 발동하는 효과를 다른 주 기술에 비해 깨알같이 더 빨리 누릴 수 있다. 또 자체적으로 달린 회피 기능은 기술 하나로 자원 생성과 유틸리티를 동시에 누릴 수 있고, 원치 않을 경우 룬에 따라 자동 회피 기능을 없앨 수도 있다.

관련 전설 장비가 하나도 없기 때문에 의지의 철벽과 명료의 손목 버프 발동 용도로만 쓴다. 높은 증오 생성과 즉발성의 장점을 가진 집중 룬이 주로 쓰인다. 강인함 보충을 위해 단련 룬을 쓰기도 한다.[2]

2.1.5. 수류탄 (Grenades)[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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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류탄을 투척하는 기술. 투척 후 굴러가서 터지기까지 시간차가 있으므로 자신이 원하는 지점에 정확히 터트리는 것이 다소 어렵다. 따라서 주력 기술로 쓰려면 연습을 해야 한다. 또한 적의 접근을 어느 정도 허용해야 하므로 강인함을 충실히 세팅해 주어야 한다.

2.4.3 패치에서 지옥표범 허리띠가 추가되었는데 수류탄이 튈 때마다 피해가 커지고, 마지막 튈 때는 총 800% 높은 피해를 입힌다. 덕분에 수류탄을 메인으로 활용해도 충분히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되었다. 보통 카나이에 눈보라포를 넣어 관통 효과를 얻고 집속 수류탄 룬을 통해 공격력과 범위를 강화한다.

수류탄은 성역 세계에서는 그 누구도 쓰지 않고 오직 악마사냥꾼만이 사용하는 무기인 것으로 보인다. 던지면 폭발하는 투척 무기야 전작에도 독 포션이나 폭발 포션 등 아주 등장하지 않는 건 아니었지만, 악마사냥꾼이 쓰는 수류탄은 현대의 그 수류탄과 동일하게 생겼다. 압드 알하지르가 악마에게 잡혔다가 악마사냥꾼에게 구출되었을 때, 악마가 뒤에서 다가오자 악마사냥꾼이 '이상한 쇠조각' 세 개를 던지니 폭발하면서 죽었다고 쓰여 있다.

2.2. 보조 기술 (Secondary)[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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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 우클릭 기술.

2.2.1. 투검 (Impal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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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검을 투척하는 기술. 원거리 무기 없이도 사용할 수 있고 어둠의 어깨걸이 세트를 착용하면 주력 기술이 된다. 어둠 6세트 옵션으로 투검이 처음 적중한 대상은 기본 750%에 추가로 75000%가 더해져 101배의 막대한 추가 피해를 입는다.

영거자 이전에 주로 사용하던 룬은 보통 화학 화상과 치명상으로, 이 둘은 보통 피해량을 강화시키기 위해 사용되었다. 화학 화상 룬은 추가로 지속 딜이 들어가고, 치명상 룬은 극대화가 터진 상황에서 추가 피해를 준다. 참고로 한국내 첫 불지옥 디아블로 킬 유저가 대보스 딜링 용도로 사용한 스킬이 바로 투검 치명상이었다.

어둠 세트 개편 이후 투검의 첫타 뿐만 아니라 후속타의 공격력도 비약적으로 상승시켜주는데, 룬에 따른 효과는 다음과 같다.

• 튕기기: 후속타에 25000% 적용
• 초지일관: 후속타에 25000% 적용
• 치명상: 극대화 시 25000% 후속타 적용
• 화학 화상: 1틱 당 25000% 후속타 적용 (3틱)

화학 화상은 3틱이 발생하므로 단일 대상에 대한 누적 공격력이 튕기기, 초지일관 룬과 비교하여 2배 높다. 치명상 룬도 단일 대상에 대한 높은 화력을 제공하지만 화학 화상에 비해서는 약하기 때문에 거의 쓰이지 않는다.

범위는 튕기기와 초지일관이 좋다. 튕기기 룬은 첫 타격부터 중복 적중이 가능하여 자원 수급력이 가장 좋다.[3] 독수리 흉갑 업타임을 유지하기 유리하다.

초지일관 룬은 관통 덕분에 투검 발사 방향이 잘 보이고 커버할 수 있는 범위가 가장 넓다. 자원 수급력은 튕기기보다 떨어지지만 플레이에는 큰 영향은 없는 편이다. 냉기 속성이라 서리불꽃을 활용할 수 있다. 유의할 점은 관통이라고 하더라도 정예의 벽 생성은 뚫을 수 없다.

어떤 룬이든 증통제 효율은 비슷하다. 룬과 상관없이 복수 상태에서 4발의 관통 화살이 자동 발사되기 때문에 증통제는 항상 발동이 잘 되는 편이다. 목걸이, 손목 방어구, 성스러운 살상의 속성에 맞춰서 룬을 정하면 된다.

2.2.2. 연발 사격 (Rapid Fir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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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살을 기관총 쏘듯 마구 연사하는 기술로, 룬들은 특색이 강해서 모두 쓰이는 편이지만, 상향 이후 '집중포화' 룬과 '사격 지원' 룬이 자주 쓰인다. 먼저 '집중포화' 룬은 광역 능력이 좋은데 작은 폭탄을 일직선으로 쏘는 것이 아니라 목표 지점에만 집중적으로 퍼붓는 형식이라서 자신과 목표 사이에 있는 적은 안 맞는다. 마법사의 '비전 격류' 기술과 비슷한 원리이므로 사용에 주의하자. 또한 '사격 지원' 룬은 단일 대상 한정으로는 가장 공격력이 뛰어나다. 유도탄을 강화시키는 탄도학 패시브와 함께 사용한다.

관련 전설 아이템으로 우자니 공습포와 죄악 추적자가 있다. 우자니 공습포는 채널링을 유지하여[4] 중첩을 유지해야 최대 화력이 나오므로 채널링을 끊기게 하는 보조 기술의 사용은 지양하는게 좋다. 참고로 연막, 어둠의 힘, 칼날 부채는 채널링을 끊기게 하지 않는다. 중첩 효과는 스킬 피해로 증가하는 공격력 항목과 합연산되니 기술 피해 옵션은 버려도 된다. 또한 죄악 추적자는 채널링 자원 소모를 없애고 연발 사격의 공격력을 단독 곱연산으로 상승시킨다.

2.2.3. 회전 표창 (Chakram)[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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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표창을 날리는 기술로 원거리 무기를 착용하지 않아도 사용 가능한 광역기이다. 표창은 회전하면서 앞으로 날아가며 지나간 자리에 있는 모든 적에게 피해를 준다. 증오 소모량도 적고 공격 범위도 의외로 넓은 데다가 벽 관통 성능까지 있기 때문에 잡졸들을 말 그대로 갈아버릴 수 있다. 다만 표창의 궤도가 일정하지 않아서 원하는 위치에 맞지 않는 경우가 발생한다.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서 조금 연습을 해 둘 필요가 있다.

룬은 날 선 원반 룬과 쌍표창 룬이 많이 쓰인다. 쌍표창 룬은 표창 자체의 위력은 약하지만 공격범위가 더 넓어지고 표창 둘이 겹치는 지점에 있는 적에게 큰 대미지를 줄 수 있으므로 잡졸 무리 중에 있는 피통 강한 놈을 잡을 때 유용하다. 날 선 원반 룬은 목표까지 빠르게 직진한 후 목표 지점에서 크게 한 바퀴 돌고 사라지는데 소위 깔아놓기에 좋다. 축복받은 망치의 악마사냥꾼 버전. 용틀임 룬은 약간 좌우로 움직이면서 직진하기에 궤도가 안정적이지만, 투사 속도가 너무 느려져서 거의 쓰이지 않는다. 부메랑 룬은 말 그대로 목표까지 갔다가 자신에게로 돌아오는데, 이쪽은 체공 시간이 거의 없어 깔아놓기가 불가능해진다.

'표창 구름' 룬을 쓸 경우 기술의 성질이 전작 어쌔신의 블레이드 실드와 비슷해지지만 어쌔신과 달리 악사는 접근을 허용하면 안 되기 때문에 효율성이 낮다. 단 저단에서는 몹 근처에 비벼대기만 해도 하급 적들이 갈려나가고, 표창 구름을 두르고 있는 상태에서는 파괴 가능한 사물들이 슥 스치기만 해도 작살나기 때문에 전설 아이템 '왈제치언 팔 보호구'와 조합해 보통 큐브런을 돌 때 사용해보는 것을 고려할 수 있다.

관련 전설 아이템으로 앙심의 칼, 끓어오르는 증오의 가시가 있다. 앙심의 칼은 현재 보유한 증오 당 회전 표창의 공격력을 1-1.4% 증가시키므로 증오가 최대치인 상태라면 약 200% 강화된 피해를 입힐 수 있다. 끓어오르는 증오의 가시는 회전 표창을 증오 생성기로 바꾸어주므로 부정 세트와 함께 쓸 수 있도록 해준다.

2.2.4. 원소 화살 (Elemental Arrow)[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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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살에 원소 성분을 담아 쏘는 기술. 전작 아마존의 각종 화살과 투창 기술을 악사 스타일로 바꾼 것으로, 기본적으로 관통 성능이 있으며 증오 소모량에 비해 화력이 준수하다. 어떤 룬을 박느냐에 따라 기술의 성격이 완전히 달라지므로 자신의 취향에 따라 골라서 사용하면 된다.

한때 크라이더궁과 철두철미의 화살 (개편 후 오거스틴의 화살통)을 통해 부정 구상 악사가 메인스트림에 있었으나 이제는 먼 과거의 일이다. 현재 원소 화살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은 기존 나탈 습격 (나습) 빌드에서 카나이만 오거스틴의 화살통으로 바꾸고 서리 화살을 쓰는 것이 유일하다. 서리 화살의 기본 계수가 330%로 준수하고 범위도 넓은데다 오한 효과가 기본으로 붙으므로 '약자 도태'와 '갇힌 자의 파멸'을 무조건부로 발동시키기 때문이다. 이러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확산탄의 무식한 파워를 이길 수 없기 때문에 결국 예능용을 벗어나지 못한다.

2.3. 방어 (Defensiv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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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사냥꾼의 생존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필수 기술. 한 두 대만 맞아도 천당과 지옥을 오가는 악사들은 고난이도에서 이 기술들을 쓰지 않으면 절대 버틸 수가 없다. 하지만 절제의 최대량과 회복률에 비해 소모량이 꽤 많으니 상황에 따라 조심해서 써야 한다.

2.3.1. 쇠못 덫 (Caltrops)[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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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임을 느리게 만드는 덫을 설치하는 기술. 최대 다섯 개 설치할 수 있다. 기술을 사용하면 발 밑에 바로 덫이 설치되며, 적이 덫 근처에 접근하면 바로 작동한다. 범위는 조금 아쉽지만 지속시간이 굉장히 길어서 매우 효과가 좋으며, 달리면서 쓸 수도 있으므로 이동 속도가 빠른 적이나 정예 몹들의 추격을 따돌리는데도 좋다. 몹들이 갑자기 와락 덤벼들 때 재빨리 깔고 뒤로 빠져서 대응하는 것이 기본이다. 적의 움직임을 완벽히 봉쇄하고 싶다면 '고문 지대' 룬을, 조금이나마 피해를 주고 싶다면 '톱니 못' 룬을 쓰자.

다만 이 기술은 절제를 사용하므로 적이 나타났다고 함부로 단축키를 연타했다가는 다른 생존기를 못 쓰는 경우도 생긴다. 또한 범위 기술이므로 야외에서는 효과가 조금 떨어지기도 한다.

전체적으로 활용도가 높다곤 할 수 없는 기술이지만, 위기탈출용으로는 고문 지대 룬이, 딜링 보조 수단으로는 덫 미끼 룬이 주로 사용된다. 덫 미끼 룬의 경우 덫이 발동되지 않아도 효과는 적용되고, 의외로 애매한 덫 범위 때문에 말뚝딜을 하려다 되려 얻어맞는 일이 생기니 딜을 하다 적이 접근해 덫이 발동되면 과감하게 움직이는 편이 좋다. 도약 사용시 쇠못 덫을 떨어뜨리는 옴린의 사슬과 도약이 증오를 소모하는 다네타 세트 등과 활용해 몹들에게 무한 덫을 선사하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2.3.2. 연막 (Smoke Screen)[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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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사냥꾼 최고의 생존기.[5] 사실 특징 자체만 살펴보면 디아블로 III 최고의 생존기 중 하나이다. 연막으로 모습을 숨겨 잠시 동안 어그로를 해제하고[6]모든 대미지를 받지 않는다. 또한 스킬 설명에는 없지만 기본적으로 연막을 사용하면 20%의 이동속도가 상승한다. 시전 동안에는 어떠한 피해도 받지 않고 공격 대상에서도 제외되며, 심지어는 정예 괴물들의 빙결, 가두기, 그 외 각종 군중 제어 효과에서도 바로 벗어날 수 있다. 이 기술을 얼마나 잘 사용하냐에 따라 높은 난이도에서 악마사냥꾼의 생존률이 극명하게 갈린다. 기습적인 적 근접이나 투척물 회피, 피해반사 속성 회피 등 온갖 위험상황에서 사용되며, 피해반사 정예 몬스터를 만났을 때도 어느 정도 대응이 가능하다. 쿨타임도 매우 짧은 편. 덕분에 생존기를 하나만 세팅한다면 연막을 최우선적으로 세팅하게 된다. 단, 부두술사의 혼령 걸음과는 달리 몹이 생성하는 벽은 뚫지 못하므로 주의하자.

단점은 스킬 자체보다는 절제 자원의 특징에 있다. 안 그래도 회복이 매우 더딘 절제 사용 기술이므로, 적들의 공격을 피하겠답시고 연막을 남발했다간 절제가 금방 고갈나버리는 데다가, 기본 절제로는 두 번 밖에 사용이 불가능하므로 정작 위급한 상황에 사용이 불가능해질 수 있다. 절제 최대치 옵션이 붙은 장비를 착용하는 것과 더불어, 자원 소모량 감소 옵션과 완벽주의자 지속 기술 세팅을 하면 소모량을 크게 줄일 수 있으며, 여기에 더하여 부정한 정수 세트를 착용했다면 빠른 절제 회복이 가능하여 더 많이 사용할 수 있다. 스킬창이 남는다면 취향에 따라 전투 준비를 세팅하는 것도 나름 방법이라 할 수 있다.

소멸 가루룬은 6초의 긴 쿨이 생기지만 절제 소모가 0이 되므로 재감을 30% 챙겼다면 약 5.2초의 공백[7] 이후 연막을 다시 쓸 수 있다. 종잡을 수 없는 반지의 지속 시간이 8초이므로 소멸 가루를 사용하면 상시 60% 피해 감소를 유지할 수 있다.

2.3.3. 어둠의 힘 (Shadow Power)[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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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시간 동안 적중 시 생명력 회복량을 폭증시켜주는 기술. 기본적으로는 절제 소모가 연막과 동일하게 높으면서 무적은 아니다. 악사의 기본은 최대한 안 맞아가면서 싸우는 것이므로, 이 기술이 있다면 한두 대 맞고 위기에 몰려도 생명력을 빠르게 회복함으로써 다음 공격에 피격당해도 죽지 않게 버틸 수 있다.

악사의 대부분의 스킬이 실시간 적용되게 바뀐 이후로는 어둠의 힘을 쓴 다음 덫을 깔면 어둠의 힘이 끝나도 생명력이 더 이상 회복되지 않는다. 이 판정이 매우 엄격해져서 구상 번개같은 투사체 속도가 매우 느린 스킬들은 어둠의 힘을 켜고 투사체를 날렸음에도 불구하고 버프 지속 시간이 끝나면 얄짤없이 적생이 사라지게 된다. 또한 동료나 쇠뇌와 같은 악사의 모든 소환물은 적생이 적용되지 않으므로 어둠의 힘의 효과를 볼 수 없다. 연막과는 다르게 가두기나 빙결 등을 해제하는 효과도 없다는 것도 의외의 큰 단점이다.

본래 가장 인기 있었던 룬은 피해 감소를 해주는 '어스름' 룬이었다. '핏빛 달'로 적중시 생명력 회복량을 올리는 것보다 피해 감소로 들어오는 대미지를 줄이는 것이 더 체감이 컸기 때문.

어둠의 어깨걸이 세트를 4개 부위 이상 착용하면 어둠의 힘의 모든 룬의 효과가 활성화되며, 단 한 번만 사용해도 무한정으로 유지되기 때문에 절제 절약과 생존력 강화에 엄청난 도움을 준다. 다만 한 가지 참고할 점이 있는데, 파멸의 밤 룬 효과만은 무제한으로 지속되지 않는다.

2.4. 사냥 (Hunting)[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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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도약 (Vault)[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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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속도로 이동하는 긴급 회피기. 적과의 거리를 순간적으로 벌릴 수 있다. 기습적으로 인접해오는 적을 떨치거나 투척계 공격을 회피하는 용도로 유용하다. 이를테면 이동속도가 빠른데다 순간이동을 사용하고 대부분의 디버프가 적용되지 않는 디아블로 등과 같은 놈들을 상대할 때 매우 효율적이다. 정예 괴물의 가두기 공격에도 벗어날 수 있으므로 긴급 탈출도 가능하다. 하지만 벽생성으로 인해 생성된 벽은 넘지 못한다.

기존에는 도약을 뛸 때 무적 판정이 없어서 도약을 뛰다 죽는 경우도 있었지만, 어느 사이엔가 무적 판정이 생겼다. 덕분에 방어력이 약해서 죽기 쉬운 악사의 특성 상 유용한지라 도약을 생존기로 사용하는 사람도 있다. 절제는 연막보다 덜 들고 이동용으로도 유용하지만 연막과 달리 무빙이 강제되고 무적 상태에서 딜을 넣을 수 없는 점이 단점.

구르는 속도는 현재 이동속도를 반영한다. 지속 효과 전술적 우위나 이속 증가 신단 혹은 각종 타직업 이속 버프를 받으면 순간적으로 굴러가는 속도도 더 빨라지며 반대로 거미의 거미줄 장판이나 정예의 얼음 장판같은 슬로우 디버프에 걸려있으면 굴러가는 속도가 유난히 느려진다.

룬은 모든 룬이 여러 방면으로 쓸모가 있으므로 자기 취향대로 쓰면 된다. 추가 화력을 원하면 '묘기'와 '잉걸불' 룬을, 절제를 절약하고 싶다면 '곡예'를,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기동력을 확보하고싶다면 '이중 도약'을, 안정성을 중요시한다면 '사냥감 몰이'를 쓰면 된다. 참고로 자원 절약을 위해 이중도약 룬을 쓰지만, 만약 잉걸불 외투를 가지고 있다면 잉걸불 룬을 쓰자. 이것도 화염 기술로 인정되기 때문에 소모되는 절제가 줄어들며, 그 소모량은 이중 도약으로 두 번 쓴 것의 평균과 같거나 더 낮다. 굳이 두 번 연속 쓰는 것에 얽메일 필요도 없고 대미지도 줄 수 있으니 일석이조.

다네타의 증오 세트를 착용할 경우 도약이 절제 대신 증오를 소비한다. 소모량은 8로 동일하지만, 절제는 기본 최대치가 30에 불과한데다 늘려봐야 80대[8]에 수렴하는 반면 증오는 기본 125에 '피의 복수' 스킬 사용으로 150을 간단히 맞춰둘 수 있기에 사용량에서 차원이 다른 효율을 체감할 수 있다. 게다가 자원 수급면에 있어서도, 절제가 쉽게 회복이 되지 않는 데에 비하면 증오 소모량 8 따위는 한 번 구르고 평타만 한두 번 허공에 질러도 보충되므로 거진 무한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이러한 점을 이용하여 이동력을 향상시켜주는 관련 패시브인 전술적 우위와 왈체지언 손목 방어구를 착용한 상태로 구르기 시작하면 미칠듯한 스피드를 보여주며 길을 찾아나서는 초고속 악마사냥꾼을 볼 수 있다. 그러나 다네타 셋의 영향을 받고 있는 중 '이중 도약'은 사용하지 말아야 하는데 해당 룬의 경우 두번째 도약의 '절제' 소모를 반으로 줄이는 옵션이라 아예 적용되지 않기 때문.

2.4.2. 전투 준비 (Preparation)[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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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제를 즉시 회복하는 기술. 악사들의 생존을 책임지는 기술들 상당수가 절제를 많이 소모하는데, 이 기술이 있다면 절제가 고갈되어도 바로 회복하여 생존시간을 크게 늘릴 수 있다. 이 기술을 쓰는 것만으로도 절제 최대치가 30 더 확보 된다고 보면 된다.

전쟁의 상흔 룬은 하드코어 모드에서 주로 고려된다. 연막과 함께 쓰면 악사의 생존력이 크게 향상된다. 대비책 룬은 확률 외엔 별 특징이 없어, 스킬 칸이 하나 남았을 경우 쓰인다. 30% 확률이라도 의외로 자주 발동된다. 여담으로, 절제 수급에 어려움이 많았던 과거에는 대부분이 이걸 쓰고 있었다. 정신 집중 룬은 절제를 증오처럼 차오르게 한다. 제일 많은 양을 회복시키지만, 바로 절제를 채우지 않고 천천히 채워가기 때문에 당장 생존기가 필요하다면 사용을 자제하자. 처벌 룬은 절제 대신 증오를 채워준다. 다네타 세트를 낀 악사가 무한 도약을 위해 주로 쓴다. 재사용 대기시간이 20초로 줄어들어 자주 사용하기도 쉽다.

최대 절제량을 늘리는 격려 룬은 사실상 부정한 정수 세트를 위한 특성. 6세트 효과인 현재 절제 1당 자원 생성 기술, 다발 사격, 복수의 대미지 xx% 증가 [9]때문이다. 도약으로 절제를 많이 소모했을 때 한 번씩 눌러줘서 절제를 채워주는 것은 부정 악사의 기본.

2.4.3. 동료 (Companion)[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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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를 도와줄 동물 동료를 소환한다. 전작에서 드루이드가 쓰던 레이븐의 어레인지 기술로, 담비 동료를 제외하면 기본적으로 한 마리만 소환할 수 있다. 어떤 동물을 소환하느냐에 따라 효과가 천차만별로 달라지므로 자신의 필요에 따라 골라 쓰면 된다. 참고로 늑대, 거미, 멧돼지 동료는 고유의 체력과 판정 박스가 있어서 적의 공격을 막아줄 수 있지만 까마귀, 박쥐, 담비 동료는 고유의 체력이 없다.

늑대 동료 룬은 좀비 들개 수준의 맷집을 가지며 무기 공격력의 150%만큼의 피해를 준다. 사용 효과인 공격력 15% 증가 버프가 파티원에게도 적용되고 곱연산이기 때문에 전투 진행에 있어 매우 효과적이어서 가장 선호도가 높다. 전설 가슴 방어구인 가울프의 망토를 착용하면 소환되는 늑대가 세 마리로 늘어난다. 단 공격력 버프량은 늘어나지 않는다. 박쥐 동료 룬의 경우, 박쥐의 자체 공격력은 크게 도움이 되진 않지만 증오를 회복시켜주므로 자원 소모가 많은 기술을 사용하는 편이라면 제법 유용하다. 특히 다발 사격이나 확산탄, 혹은 쐐기 덫과 같은 증오 소모량이 큰 기술과의 궁합이 좋다. 멧돼지 동료 룬은 하드코어 모드에서 자주 쓰이는데 단일 대상에게만 피해를 주는 대신 체력이 있는 동료 중에서는 가장 맷집이 좋고 초당 생명력 회복 보너스와 모든 저항 20% 상승 패시브 효과가 있기 때문에 높은 난이도의 솔플에서 꽤 유용하다. 거미 동료 룬은 늑대 동료보다 생존력이 더 좋고 가르기로 다수의 적에게 피해를 주는 동시에 명중당한 모든 적의 이동 속도를 감소시킨다.

담비 동료 룬은 한 번에 두 마리가 소환되고 금화 발견 확률 10% 및 이동 속도 10% 보너스가 있다. 참고로 이동 속도는 (버프를 제외한) 기본 25%를 넘어가지 못하므로 정복자 스탯을 절약할 수 있게 해주는 것에 의의가 있다. 전투를 하다 보면 이곳 저곳에 떨어지는 금화를 줍기 위해 돌아다니는 시간도 은근히 무시하기 어려운데, 담비를 쓰면 청소 로봇처럼 알아서 회수해주므로 파밍 시간을 크게 단축시킬 수 있고, 획득 반경 옵션이 없을 때 특히 유용하다. 주위에 적이 있을 때에는 공격을 위주로 하고 적이 없을 때만 금화를 주워주는데, 두 마리인데다가 공격 속도도 빠른 편이라 전투 능력도 생각보다는 나쁘지 않다. 60미터 반경 내의 모든 금화와 생명의 구슬을 흡수하는 사용 효과는 난전 도중 주변에 떨어진 생명의 구슬을 먹으러 갈 여유가 없을 때 위기 탈출 및 증오 수급용으로도 도움이 된다. 툴팁의 설명 상으로는 모든 금화를 회수한다고 쓰여 있지만, 전설 보석 축재자의 은총 등의 효과로 인해 금화가 바닥에 천지로 도배된 상태에서 사용했을 시엔 상당수를 회수하지 못하기도 하는 것으로 미루어 보아 한계량도 존재하는 듯하다.

습격자의 현신의 2세트 효과가 주목할 만한데, 다름 아닌 동료를 기술 칸에 배치시키면 모든 유형의 동료들이 동시에 소환되는 효과이다. 큰 까마귀를 포함하여 여섯 종의 동물 동료가 모두 소환되며, 각각의 사용 효과와 지속 효과 모두 동시에 적용된다. 이것을 갖추면 실로 부두술사가 부럽지 않은 수준의 조폭악사를 구성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물론 가울프의 망토의 고유 효과도 적용이 된다. 소환수의 공격 속도를 올려주는 전설 장갑 테스커와 테오까지 갖추어 효과를 적용시키면 더욱 더 강해진다.

전설 허리띠인 조이의 비밀은 활성화된 동료 하나당 받는 피해를 감소시키는 옵션을 가지고 있어 습격 악사에게 있어 매우 중요하다. 여기에 가울프의 망토까지 곁들여주면 효과가 더욱 증대된다. 기존 동료 7마리에서 가울프를 착용하면 총 9마리가 되므로 피해 감소가 63%에서 81%로 오른다. 기존에 37% 피해를 받던게 19%로 줄어드는 셈으로 강인함이 거의 2배 오르는 것.

특이 사항으로 멧돼지와 거미 동료의 경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 등장하는 멧돼지와 거미의 외형을 거의 그대로 가져왔다.

2.4.4. 죽음의 표식 (Marked for Death)[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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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에게 표식을 다는 기술.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사냥꾼이 연상되는 기술이다. 표식에 걸린 적은 공격을 받을 때마다 15% 만큼 추가 피해를 받는데, 이는 아군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다만 늑대 동료와 달리 스킬 피해 그룹 합연산으로 적용되므로 실제 효율은 10%를 약간 넘는 수준.

"사신의 낫"이 %로 광역 피해를 주는 것을 이용한 꼼수가 있었는데, 아군이 절단기를 들고 죽표에 걸린 적에게 막타를 치면 주변 몹에게 어마어마한 대미지를 나눠 주었다. 절단기는 "적을 영원한 안식에 빠지게 하는" 고유 옵션이 있는데, 이는 막타 대미지를 어마어마하게 줘서 더이상 되살아나지 못하게 만드는 판정으로 작용하였다. 하지만 현재는 막혔고 먼 과거의 이야기이다.

2.4.2 패치 이전에는 절멸을 통해 새기는 죽음의 표식이 룬 효과를 받지 않았다. 따라서 서로 다른 기술로 취급되는 만큼 두 효과가 서로 중첩되면서 별개로 적용되었기 때문에 서폿 악사라는 빌드가 잠깐이나마 연구되기도 했으나, 패치 이후로는 지정된 룬 효과를 받고 한번에 여러 마리씩 못 걸도록 바뀌었다. 여러 대상에게 동시에 적중하는 광역기를 쓰면 다수에게 걸리긴 하는데, 기술을 다시 쓰는 순간 새로 맞은 적에게 표식이 생기고 이전 대상의 표식은 사라져 버린다. 안그래도 2.4.0 패치 이후로 입지가 줄었는데 거기다 관짝에 못질까지 당한 것이다.

2.5. 장치 (Devices)[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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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칼날 부채 (Fan of Knives)[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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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단검을 수십 개를 주위로 날려 공격하는 기술로 워크래프트 3에서 나온 나이트 엘프 영웅 워든의 '팬 오브 나이프'에서 유래하였다. 근접 전투 기술로 사거리가 짧고 재사용 대기 시간이 있지만 피해량은 굉장히 강하다.

그린스톤 경의 부채를 사용한다면 30초를 기다려야 최대 화력이 나오는 특성 상 정조준 룬이 좋다. 그 외의 용도로는 칼날 갑옷 룬이 사용된다.

2.5.2. 쐐기 덫 (Spike Trap)[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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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성 지뢰를 설치하는 기술. 쇠못 덫이 적의 움직임을 봉쇄하기 위해 설치하는 함정이라면 쐐기 덫은 적을 죽이기 위해 설치하는 함정으로, 기술을 사용하면 마우스 포인트가 있는 장소에 바로 덫이 설치된다. 설치된 덫은 설치하는 즉시 작동되는 것이 아니라 2초가 지나야 활성화되므로, 적의 발 밑에 깔아도 2초가 지나기 전까지는 폭발하지 않는다. 따라서 확산탄 쏘듯 대상에게 즉시 피해를 주는 것은 불가능하다.

2.4.2 패치에서 재설계되었다. 전반적인 딜량이 크게 늘었고 여러 기술과의 연계를 위해, 증오 소모 기술을 쓰면 자동적으로 터지도록 바뀌었다. 이로 인해 룬 특성과 그와 관련된 아이템도 개편되었다. 그러나 문제는 이 기술과의 연계를 위한 전설 아이템이 전부 무기로 편중되어서 카나이로 살리기 힘들고, 설령 모두 살렸다 해도[10] 덫 충전을 모두 소비한 뒤의 10초 쿨타임은 엄청난 딜 로스를 유발한다. 좀 더 유연한 스킬 구성을 위한 장비나 기존 세트에 별도의 쐐기 덫 기능이 추가되든가, 혹은 스킬이 추가로 개편되어야 할 상황이다.

2.5.3. 자동 쇠뇌 (Sentry)[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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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을 자동으로 공격하는 쇠뇌를 설치하는 기술. 기술을 사용하면 커서 자리에 쇠뇌가 설치된다. 쇠뇌는 파괴되지 않고 지속 시간 동안 사거리 내에 들어온 적을 끊임없이 공격한다. 공격 속도는 시전자와 동일하며 탄속이 빨라서 웬만한 적들은 거의 피하지 못한다. 기본적으로 2개 설치할 수 있고, 맞춤 개조와 포격수의 배낭을 통해 최대 5개까지 설치량을 늘릴 수 있다. 생존을 위해 남들보다 많이 움직여야 하는 악사는 이 기술로 딜 로스를 최대한 줄일 수 있다.

"극지 쇠뇌"와 "보호 쇠뇌" 룬이 자주 쓰인다. 극지 쇠뇌는 쇠뇌 주변의 적을 둔화시키므로 약자 도태와 갇힌 자의 파멸을 발동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기술에 별도의 메즈 기능이 없는 경우 대부분 극지 쇠뇌를 사용한다. 만약 기술에 메즈 기능이 있다면 보호 쇠뇌를 통해 강인함을 올리는 선택이 주효하다.

공격을 통해 발동하는 효과는 자동 쇠뇌를 처음 설치한 후 첫 발사에 한해서만 적용된다. 또한 의지의 쳘벽 세트의 "자원을 소모하는 기술을 통해서 활성화되는 자제의 효과"는 고통의 사슬 룬을 통해서만 발동되며, 역시 설치 후 첫 공격에 한해서 적용된다.

2.5.4. 복수 (Vengeanc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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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만용사의 광전사의 진노, 성전사의 아카라트의 용사, 수도사의 해탈 등과 맥락을 같이하는 순간 강화 스킬이다. 뿔이 달린 그림자 형태로 변신하고 공격 시마다 유도탄 두 발과 양 어깨에서 일직선상으로 관통 화살을 발사하여 화력을 보조한다. 마치 슈팅 게임에서 볼 수 있는 보조 무기와 같은 성능인데 캐릭터의 공격 행동에 반응하여 추가 화력을 제공하므로 정예나 보스를 상대할 때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빙결이나 기절 등에 걸려 있어도 사용 가능하며 제어 방해 면역이 되므로 돌발 상황에 따른 위험을 막아준다. 이러한 성능에 스킬 자체에도 공격력 60% 뻥튀기가 붙어있기때문에 지속시간동안 최대한 스킬난사를 하기 위해서 보통 세팅이 어지간히 끝난 후에는 일반적으로 가장 자주 쓰게되는 룬은 분기충천 룬이다.

전설 손쇠뇌 '새벽'의 고유 옵션이 복수의 재사용 대기시간을 최대 65% 감소시켜준다. 덕분에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능력치를 약 33-37% 가량만 맞추면 무한 복수가 가능해진다. 또한 전설 투구 '구네스의 얼굴'을 착용 시 앙심 룬 효과가 적용되므로 다른 룬을 추가로 선택할 수 있다.

2.6. 궁술 (Archery)[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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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술'이라는 명칭대로, 활/쇠뇌/손쇠뇌가 없으면 이 탭의 기술을 전혀 사용할 수 없었으나, 2.7.4패치로 '난사'는 근접무기 착용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2.6.1. 난사 (Straf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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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리에서 화살을 퍼붓는 기술인 전작의 스트레이프와 달리 악마사냥꾼의 난사는 무빙하면서 360도 범위에 투사체를 발사한다. 공격 범위가 넓어서 끊어치기나 카이팅 등을 대신할 훌륭한 이동 공격 기술로 쓸 수 있으나, 증오 소모가 심하며 피해량 계수가 낮아 본격적인 딜링에는 한계가 있다. 시전 중에 적을 통과할 수 있으므로 탈출용 기술로 활용할 수 있다.

채널링을 유지하여 증오가 소모될 때마다 일정 간격으로 기술을 1회 사용한 것으로 간주되므로, 나탈랴 2세트 효과의 복수의 비 쿨을 줄이기에 가장 적합하다. 나탈랴 세트의 옵션이 개편된 이후로는 해당 효과를 볼 수 있는 아이템으로는 황도궁 반지가 있다.

난사를 주력 기술로 사용하려면 피해량을 대폭 올려주는 크마르 난사포와 발라의 유증이 필수다. 각각 난사의 피해량이 최대 100%까지 붙기 때문에 둘다 직접 착용하고 새벽을 카나이해야 한다. 크마르 난사포를 장착하면 '흐르는 그림자' 룬이 적용되므로 보다 빠른 기동력을 얻을 수 있다. 발라의 유증을 착용하면 난사가 관통해 여러 적을 공격할 수 있게 된다. 참고로 포탄 폭풍 룬의 유도탄은 적용되지 않고 난사 투사체만 관통한다.

악마사냥꾼의 컨셉트 아트에도 빈번히 등장하고,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 발라의 궁극기로 수출되는 등 악마사냥꾼의 트레이드 마크로 여겨지는 상징적인 기술이다.

과거에는 지옥표범 허리띠와 파괴 룬을 함께 채용해 수류탄에 주력하는 트리가 어느 정도 두각을 나타내기는 하지만 여타 빌드에 비하면 상대조차 되지 않으며, 숱한 패치에도 곁다리식 상향에 그칠 뿐 한 번도 제대로 빛을 보지 못한 기술이었으나....

기존 악마사냥꾼의 대세를 크게 바꾼 공포의 땅의 장비 세트가 등장하며 주력 기술로 떠올랐다. 흔히 볼 수 있는 공포 굶활 악사의 경우 굶주린 화살로 여세를 채우고 빠르게 난사를 돌려주면 기동성과 대미지 둘 다 매우 훌륭하게 사냥을 할 수 있다. 난사 중에 굶주린 화살이 계속해서 적을 꿰어 주므로 적이 많을 수록 자동으로 증오도 수급된다. 엄밀히 따져 주 대미지는 굶주린 화살이 담당하지만, 다른 궁술 칸의 기술과 달리 박대받던 과거에 비하면 격세지감.

특히 공포 땅의 장비 등장 이후, 원래도 저단이나 큐브런 등에서 활용되던 난사의 활용도가 극한까지 높아지면서 균열런이나 고단 도전에 까지 활용되는 만능 스킬이 되었다.

2.6.2. 다발 사격 (Multishot)[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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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의 멀티플 샷과 동일한 기술로 부채꼴 범위로 무수히 많은 화살을 발사한다. 범위가 매우 넓지만 증오 소모에 비해 피해량이 낮은게 단점이다. 참고로 정예가 벽을 생성한 경우, 이펙트는 벽을 뚫고 공격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공격이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다소 주의가 필요하다. 예외로 무기고 룬의 유도탄은 벽을 통과할 수 있다.

보유한 절제 1당 공격력이 350% 증가하는 부정한 정수 세트, 다발 사격의 공격 속도와 공격력을 높이고 자원 소모량을 줄여주는 양의 만곡궁, 다발 사격의 공격력을 높이고 체력 60%의 적에게 두번 적중시키는 망자의 유산이 다발 사격과 호환된다.

과거에는 살을 에는 바람 룬이 극확 15%를 올려주고 오한까지 걸어서 상당히 유용하게 쓰였으나 2.4.2 패치로 극확 8%로 너프당한 이후 사용하는 유저가 거의 없다. 오한 덕분에 사냥의 전율 패시브를 빼도 된다는 것은 여전한 장점이지만 극확 수치가 너무 낮다.

가장 범용적으로 쓰이는 룬은 무기고 룬이다. 잉걸불 외투 카나이 시 화염 자원 소모량이 감소되므로 다발 사격을 마음껏 날려도 증오가 마르지 않는다. 또한 무기고 유도탄은 패시브 탄도학 효과를 받으면 600%의 높은 화력을 낸다. 유도탄은 무조건 발당 1명의 적을 공격하고, 단일 적을 상대로는 3발이 발사되더라도 1발만 적중하고 나머지 2발은 유실된다. 또한 이펙트 때문에 스플래시로 오해하는 유저가 많은데 단일 타격이다. 이는 확산 암영탄, 유성탄의 유도탄에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특성.

대균열 한계 난이도에서는 일제 사격 룬이 쓰인다. 무기고보다 최대 화력은 떨어지지만 자체적인 피해가 훨씬 높기 때문에 많은 몹을 몰아서 쓸어담는 운영을 잘 한다면 게이지를 더욱 수월하게 밀 수 있다.

패치를 거치면서 시각 효과가 소소하게 바뀌었다. 예를 들면 일제 사격 룬의 경우 발사되는 투사체 생김새가 화살이라기보다 검에 가까웠으나 2.2 패치에서 다른 룬과 거의 동일한 프로포션으로 변경되어 다소 밋밋해졌다.

2.6.3. 확산탄 (Cluster Arrow)[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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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성 화살을 쏘는 기술. 기술을 사용하면 마우스 커서가 있는 지점으로 탄이 날아가 폭발한다. 호쾌한 한방과 타격감을 자랑하지만 증오 소모도 참으로 호쾌하다. 자원 제약으로 자주 쓸 수 없는 특성 상 공격 속도는 효용성이 낮은 편이고, 무기 공격력 자체가 강력한 양손 쇠뇌를 장착하는 것이 좋다.

증오 소모량이 무려 40이나 되는데, 악마사냥꾼의 증오 최대치가 125이니 세 발 사용하면 증오가 바닥난다. 정복자 포인트와 지속 기술로 최대 증오를 올려도 175가 한계므로 4발이 끝이다. 따라서 확산탄을 주력으로 쓰려면 증오 수급과 자원 소모 감소에 신경을 좀 써야 한다. 증오 회복 옵션이 달린 아이템이나 박쥐 동료등이 도움이 된다.

유성탄과 암영탄 룬은 대개 지속 기술 '탄도학'과 조합하여 쓴다. 유도탄 대미지가 주력이라 할 수 있는데, 초탄을 엉뚱한 곳에 맞춰도 유도탄은 적을 자동으로 추격하므로 지형지물과 몬스터의 움직임에 의한 제약이 적다는게 장점이다. 기술 설명에서 유성탄은 최대 2발, 암영탄은 최대 3발의 유도탄을 발사한다고 되어 있는데, 이는 단일 타겟에게 유도탄이 1발만 발사된다는 의미다. 나머지 2발도 발사는 되는데 바닥으로 유실된다. 참고로 유도탄은 스플래시가 아닌 단일 타격기다.

집속탄 룬은 마치 초소형 폭격기가 융단폭격을 하듯 탄속이 느린 폭탄 대여섯 개를 전방 35미터까지 일렬로 폭탄을 뿌리는 것으로, 탄이 지나간 자리에 전부 폭탄이 떨어지는데다가 폭탄 알갱이 하나하나마다 피해량이 무기 공격력의 650%만큼 피해를 주므로, 몹들이 바글바글 모여있는 곳이나 움직임이 느리고 덩치가 매우 큰 놈에게 제대로 맞힐 경우 다단히트로 어마어마한 대미지를 뽑아낼 수 있다. 그러나 즉발식으로 나가는 다른 룬들에 비해 탄속이 너무 느려서 많이 쓰이지는 않는다. 자탄이 떨어지는 모양은 대략 "발사위치 ■　○○○○○　● 확산탄" 이런 형태이다. 즉 제이의 복수 사용에 애로사항이 꽃핀다. 특이점으로는 투사체 둔화를 달고 나온 정예몹에겐 전탄 히트가 가능하다. 지옥표범 허리띠의 수류탄 강화 효과가 확산탄의 수류탄에도 적용된다.

화력 강화 룬의 경우 이름 그대로 노룬 상태에서 화력만 강화한 것. 집속탄 룬과 지옥표범 허리띠를 함께 사용하는 경우를 제외하면 최대 화력이 가장 높다.[13] 또한 화염 속성이므로 잉걸불 외투를 통해 자원 소모량 30%를 줄일 수 있다.

참고로 습격자 4세트 효과를 통해 자동 쇠뇌에서 발사되는 확산탄도 광역 피해 옵션이 적용된다.[14]

확산탄이라는 이름답게 이펙트도 폭발 느낌이 제대로인데, 시체도 그래서 더 격하게 튄다. 이 기술에 극피로 뭉쳐있는 몹을 잡으면 캐릭터(영웅)가 아닌 플레이어의 모니터 코 앞까지 시체가 튀는 것을 볼 수 있다. 잘린 이교도 시체가 모니터 가까이 튀고 떨어진다

2.6.4. 복수의 비 (Rain of Vengeanc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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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시간 동안 자신의 주위에 광역 공격을 가하는 기술. 일단 발동시키면 효과가 지속되는 동안 악사 본인은 별개의 행동이 가능하고, 전투 자원을 소모하지 않지만, 장비에 의존하여 기술을 강화하는 디아블로 3의 단점 때문에 필살기의 위치에 있으면서 전혀 화력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게다가 긴 재사용 대기 시간때문에 나탈랴 세트가 아니면 사실상 제대로 활용하기 어렵고 그마저도 한계점이 낮은 편이었는데 나탈랴 세트 옵션이 쐐기덫으로 변경된 이후로는 완전히 사장되었다. 참고로 오리지널에는 그늘 룬 대신 편대 폭격 룬이 있었다. 편대 폭격의 성능은 그림자 야수들이 날아가면서 폭탄을 떨어뜨리고 가는 형태였다. 확장팩이 적용되기 바로 전에 진행된 패치인 2.0.1 패치에서 편대 폭격 룬이 빠지고 지금의 그늘 룬으로 변경되었다.

3. 지속 효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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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사냥의 전율 (Thrill of the Hunt)[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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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초만에 한 번씩 적을 멈추게 하는 효과일 때는 정말 아무 쓸모도 없었으나, 패치를 거친 후 효자가 되었다. 사실상 적중당한 모든 적에게 80% 둔화를 거는 지속 기술로, 갇힌 자의 파멸 및 약자 도태의 효율을 크게 높여준다. 그러나 습격자 세트의 자동 쇠뇌로 발동되는 증오 소모기에는 적용이 안된다.

3.2. 전술적 우위 (Tactical Advantag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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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이동 속도를 가뿐히 넘어 크게 빨라지기 때문에 시원시원한 진행을 할 수 있어 사냥 속도와 생존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된다. 염두에 둘 것은 회피 사격을 제외하면 모두 절제 소모기를 써야 발동한다는 점이다. 가장 사용 빈도가 높은 도약의 경우 다네타 세트가 아닌 이상 기동력에 맛들려 자제력을 잃으면 절제가 모자라서 위험해지는 상황이 어김없이 찾아오게 된다. 부정한 정수 세트나 전설 허리띠 어둠의 굴레를 착용하여 해당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매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3.3. 피의 복수 (Blood Vengeanc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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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오의 최대치가 늘어나고, 생명의 구슬을 먹으면 자원이 회복된다. 증오/절제 자원관리를 위해 채용하는 스킬인데, 자체적인 딜량 증가는 기대할 수 없으나 동료-박쥐룬과 조합시 증오와절제관리가 굉장히 편해진다. 증오소모가 미친듯이 심해서 관리가 잘 안 되는 집속탄계열 습격악사는 필수패시브라고 생각된다.

피의 복수+사신의 손목싸개+카나이로 추출한 만티코어+박쥐 동료+어둠 추적자+증오생성을 보조하는 룬을 낀 주기술+ 초당 증오 속성 다수의 조화는 확산탄을 보조스킬 갈기는 것 이상으로 쏠 수 있게 돕는다. 피의 복수나 어둠 추적자는 지옥불 목걸이 노가다로도 채용가능하다.

3.4. 침착한 조준 (Steady Aim)[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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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는 단독 곱연산으로 적용된다. 적과의 일정 거리를 계속 유지하면서 전설 보석 제이의 복수[15]나 부정 세트[16]와 함께 사용하여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3.5. 약자 도태 (Cull the Weak)[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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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화나 오한에 걸린 적에게 단독 곱연산으로 20% 추가 피해를 준다. 사냥의 전율, 거미 동료, 극지 쇠뇌, 갇힌 자의 파멸, 추종자[17] 등을 통해 둔화나 오한을 챙길 수 있다. 감속 효과를 가진 스킬 첫 타부터 바로 적용된다.

3.6. 어둠 추적자 (Night Stalker)[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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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오 생성량을 늘려주는 주 기술 룬과 병행하면 타당 11이라는 엄청난 회복량을 보여준다. 2.1.2 패치 이전에는 '극대화 피해 시 일정 확률로 절제를 회복시키는' 효과였다. 이를 통해 연막을 무한 지속하는 플레이가 성행했으나 재설계 이후 사장되었다.

3.7. 반성 (Brooding)[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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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이 애매하여 풀어서 말하자면 "1초마다 최대 생명력의 3%만큼 초당 생명 회복량을 증가시켜주는 효과"다. 즉 체력이 높을수록 회복량도 늘어난다. 매초 중첩되므로 3초 서 있으면 매초 최대 생명력의 9%를 회복시켜주고 움직인 후에도 5초간 그 회복량이 유지되기 때문에 생존력이 엄청나게 올라간다. 하드코어에서 랙이 걸려 캐릭터가 무방비 상태가 되는 경우를 대비하기 위해 사용하기도 한다.

3.8. 추격 (Hot Pursuit)[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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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을 맞히기만 하면 이동 속도가 20% 증가하는 심플한 효과. 최대 이속 제한에 막히지 않으므로 기본 이속 25% 상태에서 전술적 우위와 이 기술이 동시 발동되면 순간적으로 105%의 이속 증가 효과를 자랑한다. 동료의 공격도 유효하기 때문에 멧돼지나 늑대 등을 데리고 다니면 자동으로 이속 증가가 적용된다.

3.9. 궁술 (Archery)[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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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별로 DPS 증가량에 밀접한 관계를 지닌 효과들이 채워져 있고 발동 조건이 따로 없다. 하지만 다른 공격형 패시브에 비해 성능이 떨어진다. 손쇠뇌×2 (극확 5%, 초증회 1) 또는 양손 쇠뇌 (극피 50%) 사용 시에는 써볼만 하지만 활은 합연산에 수치도 낮아서 별로다.

3.10. 마비 덫 (Numbing Traps)[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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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동 조건이 둔화, 오한, 칼부, 쐐기 덫, 쇠못 덫, 수류탄, 자동 쇠뇌로 다양하기 때문에 사실상 적의 공격력을 확정적으로 25% 감소시키는 패시브라고 보면 된다.

3.11. 완벽주의자 (Perfectionist)[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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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이 절대 중요시되는 하드코어 모드에 잘 어울리는 기술. 절제 소비량이 줄어들어 도약과 연막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방어도와 속성 저항이 증가하여 강인함이 꽤 늘어난다.

3.12. 맞춤 개조 (Custom Engineering)[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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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격악사 전용 필수패시브, 죽음의표식, 쐐기덫, 쇠못덫, 자동쇠뇌의 지속시간이 늘어나는데, 자동쇠뇌지속시간이 크게 늘어나고 자동쇠뇌 충전량이 3개가 된다. 포격수배낭과 조합시 최대5개의 자동쇠뇌를 설치할 수가 있다. 쇠못덫이나 죽음의표식은 몹을 보는 즉시 사용해서 지속시간이 의미가없고, 쐐기덫의 경우맞춤발동룬으로 대기하는게 아닌이상 마찬가지로 의미없다. 이 기술은 자동쇠뇌충전수를 2→3으로 늘려주고 지속시간증가로 가치가 높다.

3.13. 척탄병 (Grenadier)[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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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기술 수류탄은 물론, 다른 기술 효과에 수류탄이 딸려 나오는 경우도 모두 해당된다. 10% 공격력 증가는 단독 곱연산이며 범위도 20% 증가하기 때문에 수류탄을 기반으로 하는 빌드에서 필수적으로 사용하는 패시브이다.

• 연발 사격 - 집중 포화
• 복수 - 박격포
• 복수의 비 - 집착
• 난사 - 파괴
• 확산탄 - 눈부신 화살, 집속탄, 화력 강화

3.14. 명사수 (Sharpshooter)[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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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초마다 극대화 확률이 증가하여 공격을 시작하면 자기 자신이 직접 사용한 첫 타격이 극대화로 맞는 순간부터 1초 동안만 증가한 극대화 확률이 적용되고 다시 처음으로 돌아간다. 간단히 말해 이 지속 기술로 극대화 확률을 100%로 끌어올리면 처음 1초 동안은 자신이 쏜 모든 공격이 전부 극대화 피해를 준다는 것. 따라서 극대화 확률을 최대한 끌어올린 다음 1초 동안 강력한 기술을 최대한 많이 퍼부어주는 방식으로 운영하면 효과적이다.

여담으로 캐릭터 프로필의 DPS를 상당량 증가시켜주기 때문에 '뻥사수' 라고 불리기도 한다. 이 기술을 사용하면 극대화 확률이 100%가 될 때까지 캐릭터 정보에 나오는 공격력이 계속해서 오르지만, 일반 공격력이 아니라 극대화가 발동할 때의 공격력임에 유의해야 한다.

그린스톤 경의 부채를 쓰는 칼부 악사에게 확정적으로 극대화를 뽑을 수 있는 몇 안 되는 수단이다. 시 미즈의 도복은 체력 관리가 매우 어려워 효과를 제때 보기 힘들고, 그렇다고 그냥 썼다가 노크리면 30초에 한 방 올인하는 상황에서 매우 난처해지는데, 그걸 어느 정도 해결해줄 수 있다. 물론 스택을 쌓고 있을 때 함부로 공격하면 안 된다는 문제가 여전히 남는다.

3.15. 탄도학 (Ballistics)[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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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탄의 공격력을 100% 단독 곱연산으로 상승시킨다. 해당되는 기술은 다음과 같다.

• 연발 사격 - 사격 지원
• 자동 쇠뇌 - 불 뿜는 쇠뇌
• 복수 - x, 앙심, 분기충천
• 난사 - 포탄 폭풍
• 다발 사격 - 무기고
• 확산탄 - 유성탄, 암영탄

3.16. 생기흡수 (Leech)[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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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에서 적중 시 생명력을 충분히 챙기지 못한 경우 유용하다.

3.17. 매복 (Ambush)[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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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이 쉽게 쓰러지는 난이도를 학살할 때 좋은 패시브. 다른 공격 패시브와 달리 무조건부로 적용되는 것이 장점이다. 단독 곱연산이며 평균적으로는 최종 공격력이 7.69% 상승한다.[18] 생명력이 60% 미만인 적에게 다발 사격이 두 번 적중하는 화살통 망자의 유산과 조합이 좋다.

3.18. 기민함 (Awareness)[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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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직업이 하나씩 갖고 있는 이른바 1-UP 지속 효과. 하드코어에서는 당연히 필수이며, 스탠다드에서도 잡몹의 공격 한방에 목숨이 위급해지는 대균열 고단계 난이도에서 유용하게 사용된다.

3.19. 목표 포착 (Single Out)[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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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스전 전용 지속 기술. 하지만 보스의 패턴 중 잡졸을 소환하는 경우가 있고, 이걸 빠르게 처리할 수 없는 높은 난이도의 경우에는 제대로 된 효과를 보기가 어렵다. 어둠 투검 악사가 보스 딜러를 맡을 때 막보를 가리는 가장 큰 원인.

여담으로 덫 미끼의 극대화 확률 10% 버프는 캐릭터 최대 극대화 확률 75% 제한에 걸리기 때문에 자신의 기본 극확이 65% 이상이라면 손해를 보지만, 목표 포착의 경우 이러한 제한과 무관하다. 극대화 확률 75%를 맞추고 목표 포착을 사용하면 항상 노란 글씨만 볼 수 있다.